위치 : 1층 동편 끝 (3층기준 A쪽이 동쪽입니다.) 에서 폭포그림옆 비상구 출입문으로 들어간뒤 유리벽 통로를 지나쳐 비상계단에서 지하1층으로 내려가신뒤 좌측 10미터 지점입니다. 대형폭포그림만 찾으시면 그다음부터는 어떻게든 찾아가십니다.
식사방법 : 식권 자판기에서 메뉴를 2가지중에 선택하고, 갯수선택후 지페를 넣으시면 됩니다.
식판을들고 밥과 반찬을 담으신뒤 마지막에 수저통 옆에 파란 바구니에 식권을 넣으세요.
이용대상 : 직원용이어서 30-40대 청색잠바를 입은 내부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 위주더군요.
내용 : 2가지 메뉴중에 선택 가능입니다. 국1개 반찬 3개로 원하시는만큼 담아 드시면 됩니다. 직원식당이니 양은 뭐 더 드시면 됩니다.
총평 : 다른구역의 식당들도 청결하게 관리되는것처럼 여기 직원식당도 청결하고 냄세없이 깔끔하게 관리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자율적으로 식판을 치우면 벨트에 실려 주방으로 이동됩니다. 맛은 보통입니다. 날마다 먹을수 있는 수준이요. 가장큰 장점은 양과 가격이죠. 딱히 외부에서 들어가서 먹는다고 제지하지는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여기 직원식당글이 처음 올라온지 몇년동안에요. 돈이 부족한 사람도 인천공항에서 한끼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 선택의 기회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인천공항 지하식당들 너무 비쌉니다. 제일 싼 메뉴로 골라서 먹어도 5000-6000원 분식한개죠. 이걸로 성인 남성이 양이 차겠습니까. 직원들이 외면하는 식당가에 공항이용객들만 비싼 물가를 감당해야 하는 구조가 전 맘에 안들더군요. 돈이 없는 사람도 해외여행 할수 있어야 하고, 마찬가지로 여행 시작단계에서 부터 저렴한 식사 원하면 한군데 정도는 이용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혹시 이글로 인해서 공항직원분들한테 피해가 간다면 사과드리며 삭제하겠습니다. 이부분 때문에 올릴까 말까 생각해봤는데 이미 3년전부터 올라온 글 이후로 어떤 부정적 피드백을 보지 못해서 추가로 현재 정보로 올립니다. 현재 식당가 가격에 불만 없으시다면 그냥 그대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2월9일 다녀왔습니다.
참고할 점은 1층에서 통로 처음 들어갈때
첫번째 우측계단으로 내려가면 안됩니다 국립검역소 사무실
나옵니다. 쑤욱 더 들어가서 우측 계단 내려가세요.
그리고 식사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저녁은 4시반이니까 그 시간전에 가면 급식이 안됩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