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완까지 스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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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완까지 스쿠터

차또 4 1609
졸리프록 숙소에서 에라완국립공원까지 스쿠터를 타고 갔습니다.

길은 잘닦여있는데 칼치기하는 차들이 정말많아서 위험하더라고요.

숙소앞에서 스쿠터 대여비용 200바트에 기름값으로 약 120바트 정도 들었습니다.

평균적으로 시속 80km로 달리니 거의 한시간에서 한시간 15분 사이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하지마세요  버스타고이동하는것이 가장좋은것 같습니다.

바람때문에 눈에서는 눈물흐르고 얇게입었다면 바람이 정말 춥습니다.  게다가 칼치기하는 차량들이 정말 많기때문에 한두번 위험한게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그냥 버스타세요 갈때는 좋은 경험이라고 하더라도 올때는 정말힘듭니다.
4 Comments
클래식s 2016.01.25 17:04  
저는 올때갈때 비올때 다녀왔는데 정말 위험하더군요. 특히 올때는 너무 비가 많이와서 위험천만했습니다.  목숨걸고 탄다는 표현이 딱 맞는 도로입니다. 여기도로가 4년전에는 그래도 갓길이 약간더 있었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도로는 잘 닦였으나 아에 자동차전용 도로처럼 되면서 스쿠터는 더 위험해졌습니다.  오토바이 실력이 초보인분이 도전하고 들어가셨다간 오도가도 못하고 사고나기 딱 좋습니다.
 
사고도 차들 속도가 있으니까 났다하면 대형사고죠. 그냥 오토바이 자빠져서 기스난거 물어주는 정도가 아니라요.
코난 2016.01.25 18:49  
새해 연휴나 쏭끌란 연휴때 하루에 6~70명씩 교통사고로 괜히 죽겠습니까?
태국에서 운전을 2년정도 해보니
열악한 도로 사정, 난폭 운전을 일삼는 운전자,
지 목숨이 5~6개 되는줄 알고 겁없이 운전하는 오토바이 운전자
정말 총체적인 교통사고 지옥입니다.

오토바이 운전 실력이 좋고 안좋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안전운전의 시작은 방어 운전인데
오토바이는 방어운전 자체가 안되는게 태국입니다

시골로 가면 씽씽 달리는 트럭 버스들
대부분 피로를 쫓기 위해 각성제나 유사 마약류를 상습 복용합니다.

전세계를 일주하던 자전거 여행자나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태국에 와서 목숨을 잃은 경우가 여러번 매스컴에 보도된 적이 있을정도로
자전거나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위험한 나라가 태국입니다
캐골골 2016.05.05 09:23  
맞아요 저도 해봤는데 굉장히 위험하고 힘들더라고요
또 차선도 우리나라랑 반대라 좌회전 우회전할때 헷갈리더라고요.

하시게 되면 꼭 안전운전하세요
칼멘토 2016.12.10 12:20  
작년인가 아들하고 둘이서 스쿠터 타고 다녀 왔는데 위험은 둘째치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들은 신나서 뒤에서 셀카 찍고.
그냥 버스 타고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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