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씨밀란군도
3월 26일 엄마, 언니와 함께 푸켓을 다녀왔습니다.
물가가 상당하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대단하더군여...^^
<첫날>-푸켓타운
방콕에서 에어아시아로 저녁8시 40분경에 푸켓에 왔습니다.
썬라이즈에 픽업을 예약해서 푸켓타운으로 갔습니다.
썬라이즈분들 참 좋으시더군여...친절하시고...하지만 비싸더군여...ㅠ.ㅠ
썬라이즈에서 소개해준 숙소는 3이서 더불룸쓰는데 추가요금 붙어서 1000밧이랍니다. 물론 썬라이즈 분들에게는 800밧이라고 했다지만..방콕의 싼 물가에 길들여져 있던 우리는 놀라자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글구 씨카누 투어...1500밧이랍니다...허나 빠똥비치에서는 1200밧까지 하더군여. 물론 여행에 질적인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별 불편없이 만족스럽게 싼 투어 갔다왔습니다.
하루저녁에 1000밧을 쓸 수 없는 우리는 썬라이즈분들과 작별하고 우리끼리 길을 나섰습니다.
푸켓 크리스탈인에서 850밧에 하루 묵었습니다...
<둘째날>-빠똥비치
택시 잡아타고...150밧에 해주더군여...기사가 소개해준 숙소를 갔습니다. 방도 넓고 좋은데 700밧이라기에 엄청 기뻐하면 묵었죠...150밧 굳었다고 생각하며...
3월이면 아직 성수기라고 알고 있는데 아니더군여...한적했습니다.
그리고 홀랑 벗고 돌아다니는 외국인 아줌마들 많습니다.. 첨엔 신기합니다. 그 담엔 짜증납니다. 좀 이쁘고 젊은 여자들이 벗으면 계속 보기라도 할텐데...
ㅠ.ㅠ
빠똥보다 타운이 조금이라도 더 싸다고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빠똥이 더 쌉니다. 숙소도 그렇고 투어 요금도 그렇고...물론 많이 비교해보지는 못했지만여..
비치파라솔 100밧, 투부 100밧 해서 10시부터 3시까지 주구장창 물에서 놓았습니다. 그리고 울 엄니 물에서 안나온다 했더니...등에 화상잔뜩 입었습니다...
화상에 알로에젤 좋습니다. 열기를 식혀주거든여..부츠에 가면 팝니다. 혹은 감자...날감자 갈아서든 얇게 썰어서든 화상 입은 곳에 붙쳐놓으면 알로에 저리 가라입니다. 고생하시는 분 한번 해보세여...
<세쨋날>-씨밀란 군도
죽음입니다...꼭 가보시기를...
씨밀란의 3번째 스노클링 포인트입니다..
2000밧에 투어했고여...
점심은 그곳 섬에서 다 줍니다. 과일 커피 음료수 물 모두 줍니다. 스노클링 장비도여...다만 빵은 준비해가세여..꼭...
빵 준비해간 사람주위에 물고기 둘러싸는데...환상입니다.
<4째날>-라야아일랜드
500밧에 프랜드쉽게스트하우스로 방을 옮겼습니다.
시설은 괜찮고여...특히 냉장고에 있는 음료수나 맥주 안비쌉니다...
다만 에어콘을 틀어도 별로 안시원합니다...
하지만 아주머니 친절하시고여 깨끗합니다. 빠똥비치하고도 가깝고여
800밧에 라야섬 투어했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오리발 빌려야합니다...한사람이 50밧
글구 해변에 있는 파라솔도 빌려야합니다...150밧.
그래도 괜찮은 투어입니다. 스노클링 포인트도 이쁘고여...
다만 씨밀란은 해변 근처도 스노클링 하기 좋았는데 라야는 물이 탁했습니다. 모래때문인지...
특히 여기기 좋았던 것은 배에 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바다에 들어가면 빵 던져줍니다...^^ 준비해간 빵은 배고플때 뜯어먹었습니다...
넘 많이 타서 괴롭기는 했지만...씨밀란 군도 정말 가볼만 했습니다.
쓰레기 하나 없고요...물 정말 맑고여...
이곳이 낙원이구나 하는 생각 했습니다.
물가가 상당하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대단하더군여...^^
<첫날>-푸켓타운
방콕에서 에어아시아로 저녁8시 40분경에 푸켓에 왔습니다.
썬라이즈에 픽업을 예약해서 푸켓타운으로 갔습니다.
썬라이즈분들 참 좋으시더군여...친절하시고...하지만 비싸더군여...ㅠ.ㅠ
썬라이즈에서 소개해준 숙소는 3이서 더불룸쓰는데 추가요금 붙어서 1000밧이랍니다. 물론 썬라이즈 분들에게는 800밧이라고 했다지만..방콕의 싼 물가에 길들여져 있던 우리는 놀라자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글구 씨카누 투어...1500밧이랍니다...허나 빠똥비치에서는 1200밧까지 하더군여. 물론 여행에 질적인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별 불편없이 만족스럽게 싼 투어 갔다왔습니다.
하루저녁에 1000밧을 쓸 수 없는 우리는 썬라이즈분들과 작별하고 우리끼리 길을 나섰습니다.
푸켓 크리스탈인에서 850밧에 하루 묵었습니다...
<둘째날>-빠똥비치
택시 잡아타고...150밧에 해주더군여...기사가 소개해준 숙소를 갔습니다. 방도 넓고 좋은데 700밧이라기에 엄청 기뻐하면 묵었죠...150밧 굳었다고 생각하며...
3월이면 아직 성수기라고 알고 있는데 아니더군여...한적했습니다.
그리고 홀랑 벗고 돌아다니는 외국인 아줌마들 많습니다.. 첨엔 신기합니다. 그 담엔 짜증납니다. 좀 이쁘고 젊은 여자들이 벗으면 계속 보기라도 할텐데...
ㅠ.ㅠ
빠똥보다 타운이 조금이라도 더 싸다고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빠똥이 더 쌉니다. 숙소도 그렇고 투어 요금도 그렇고...물론 많이 비교해보지는 못했지만여..
비치파라솔 100밧, 투부 100밧 해서 10시부터 3시까지 주구장창 물에서 놓았습니다. 그리고 울 엄니 물에서 안나온다 했더니...등에 화상잔뜩 입었습니다...
화상에 알로에젤 좋습니다. 열기를 식혀주거든여..부츠에 가면 팝니다. 혹은 감자...날감자 갈아서든 얇게 썰어서든 화상 입은 곳에 붙쳐놓으면 알로에 저리 가라입니다. 고생하시는 분 한번 해보세여...
<세쨋날>-씨밀란 군도
죽음입니다...꼭 가보시기를...
씨밀란의 3번째 스노클링 포인트입니다..
2000밧에 투어했고여...
점심은 그곳 섬에서 다 줍니다. 과일 커피 음료수 물 모두 줍니다. 스노클링 장비도여...다만 빵은 준비해가세여..꼭...
빵 준비해간 사람주위에 물고기 둘러싸는데...환상입니다.
<4째날>-라야아일랜드
500밧에 프랜드쉽게스트하우스로 방을 옮겼습니다.
시설은 괜찮고여...특히 냉장고에 있는 음료수나 맥주 안비쌉니다...
다만 에어콘을 틀어도 별로 안시원합니다...
하지만 아주머니 친절하시고여 깨끗합니다. 빠똥비치하고도 가깝고여
800밧에 라야섬 투어했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오리발 빌려야합니다...한사람이 50밧
글구 해변에 있는 파라솔도 빌려야합니다...150밧.
그래도 괜찮은 투어입니다. 스노클링 포인트도 이쁘고여...
다만 씨밀란은 해변 근처도 스노클링 하기 좋았는데 라야는 물이 탁했습니다. 모래때문인지...
특히 여기기 좋았던 것은 배에 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바다에 들어가면 빵 던져줍니다...^^ 준비해간 빵은 배고플때 뜯어먹었습니다...
넘 많이 타서 괴롭기는 했지만...씨밀란 군도 정말 가볼만 했습니다.
쓰레기 하나 없고요...물 정말 맑고여...
이곳이 낙원이구나 하는 생각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