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인듯 푸켓 교민인듯

우째뜬 여행이 좋아 태국이 좋아 푸켓에 눌러앉은지 몇년차 되는 아로미 입니다.

증말 들 오랫만이지요?

몇년 푸켓에 눌러 살다보니 여행자는 아니고 그렇다고 교민이라고 하기엔 참으로 거시기한^^

그렇게 잘?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태사랑에 올라왔던 글을 보고 ...

이건 아는 만큼 올려보아야겠다는 마음에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여튼 제가 오늘 쓸 이야기는 투어리스트 폴리스 발렌티어 입니다.

다들아시는 단어

발렌티어  volunteer

1. 자원 봉사자   2. 자원해서 하는 사람   3. (군대) 지원병

​ 이런뜻이지요

태국의 유명 관광지에는 세계 각지역 사람들아  투어리스트 폴리스 발렌티어 를 하고있습니다.

물론 하고싶다고 하는건 아니고

먼저 투어리스트 폴리스 발렌티어를 하고 계신분의 추천이나

대사관 영사님의 추천이 있어야 합니다.

그야말로 발렌티어 =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들 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인품 등등을 보고 추천을 하게 됩니다.

추천 받은 사람은 아래와 같이 정복을 착용할수 있고  투어리스트 폴리스와함께 발렌티어 를 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이 일이 돈이들어오거나 하는일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돈을 써가며 해야 하는 일들이지요

하는일은

한국인이 어려움을 당했을경우 태국 경찰서에서 대사관 으로 전화를 하면

각 지역의 한국인 발렌티어 하시는 분에게 연락이 갑니다

발렌티어 하시는 분들은 어느때나 통역등을 위해 튀어 나가야 하구요

푸켓의 경우 빠통 방라로드를 나라별로 돌아가며 순찰을 합니다.

푸켓의 투어리스트 폴리스 발렌티어 중 인 한국분들 입니다.

이중에는 제가 푸켓 아부지 라 부르는 분도 계십니다.

 큰 사고 익사나 실종 사고등 이 있을때는

찾을때까지 자신의 일을 제쳐 두고 태국 경찰과 협조하여 찾으러 다닙니다.

물론 그들의 가족들이 오면

공항픽업 숙소 잡아주기 등의 일부터 장례치루는일 서류 작성 등의 일을 처리하고

고맙다는 인사도 못받은채 일을 마무리 하기도 합니다.

푸켓의 친하게 지내는 분이 푸켓 투어리스트 폴리스 발렌티어 일을 하다가 맘에 상처받는 일들을 많이 보고 하지 말라고 말렸던 일이 생각 납니다.

투어리스트 폴리스 발렌티어 일은 말그대로 봉사자 이기때문에

글에서 보는 거들먹 거리거나 사기치는 일은 전혀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그사람 투어리스트 폴리스 맞냐며 왜 그사람 그일을 시켰냐 징징대시 마시고

본인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건 어떨까 합니다.

물론 추천을 통하여 이루어 지는 일이니만큼 쉽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이상

아로미의 투어리스트 폴리스 발렌티어.... 가 뭔일을 하나!! 였습니다. 아우 길다..

여행중 무슨일이 생기면 대사관으로 전화 하셔서 도움을 요청하시면

각 지역의 투어리스트 폴리스 발렌티어 와 연결이 됩니다. 라는게 오늘의 포인트 입니다.

아놔 글이 왜 자꾸길어지는거야...ㅠㅜ

그럼 저는 제자리로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