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홍손의 조용한마을 쿤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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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홍손의 조용한마을 쿤유암

쏨땀이 6 3113

쿤유암


위치

태국 북서부 매싸리앙 에서 북쪽으로97km,매홍손에서 남쪽으로67km 떨어진 작은시골도시.
미얀마 국경까지 40여km.쿤유암은 지리적으로 치앙마이나 매솟,매홍손으로 접근이
상당히 용이한곳이다.

교통

치앙마이에서 매싸리앙을 거쳐서 매홍손으로 가려면 쿤유암을 지나야한다.
매홍손 가는 미니밴과 로컬버스가 있다.반대로 매홍손에서 치앙마이를 갈때 빠이
방향이아닌 매싸리앙 방면으로가면 당연히 쿤유암을 지나야한다.
쿤유암에서 매챔 방면으로 그렇니까 도이인타논 방향으로 해서 치앙마이를 갈수도 있다
이방향은 11월부터 피는 멕시코 해바라기로 유명한 텅 부아떵가는 방향이다.
버스정류장은 경찰서를 중심으로 북쪽방향으로 1.2키로정도 떨어져있다.
매홍손 방향 노랑색 썽태우는 경찰서 아래100여미터 떨어진곳 아침시장 앞에서오전 7시,
7시30분에 있다,항상 확인해야한다.매일가는게 아니다.그리고 오전9시 미니밴(100)밧
오후3시에 로컬버스가 매홍손으로 간다.새벽3시에도 매홍손가는 버스가있다.

숙소

전체적으로 쿤유암은 숙소비가 비싸다.
11월부터 이지역 주위에서 피는 멕시코 해바라기로 유명한 텅 부아떵때문일것이다
숙소는 도로양쪽으로 자리잡고있는 주거지역에 몇군데가 있고 텅 부아떵 방향으로 
몇군데의 숙소가 있는데 시내와는 떨어져 있으므로 접근이 용이하지않다.
결국은 쿤유암 중심가에 있는 숙소4개정도를 말할수있다.쿤유암 경찰서 맞은편에
있는 yoont 호텔과 여기 맞은편에 있는 호텔이 중심부에 있고 경찰서 뒷쪽 골목에
게스트 하우스가 하나있는데 저녁이나 아침에 나오기가 상당히 불편하다
그리고 쿤유암 병원맞은편 그렇니까 경찰서에서 북쪽으로 1키로정도 떨어진곳에
Farang 게스트 하우스가 있다.여기는 쿤유암 끝이라고보면된다.끝이라고 해도
걸어서15분정도이다.이정도가 접근성이 그나마 용이한 숙소이다.
주위에 총11개정도의 숙소가 더있지만 차량이 없으면 접근하기 힘들다.
지금이 비수기라서 상당히 저렴한가격에 시설좋은 숙소를 이용할수가있는데
Yoont호텔이다.중심가에 자리잡고있고 훌륭한 룸 컨디션에 400밧이다
이가격에 이정도의 룸컨디션을 이용하기는 첨인것같다.다만 비수기때만 이용가능하다.
성수기에는 900밧에 조식포함이란다.11월부터3개월 정도 성수기라고 한다.

식당

시내를 중심으로 여러개의 식당들과 카페가 자리잡고있다
경찰서를 중심으로 북쪽으로 500미터 지점에 49밧 스테이크집과 세븐일레븐 근처의 노점들,
오전부터 저녁에 열리는 시장,쿤유암 위타야 학교근처의 닭고기 덮밥집과 돼지고기 덮밥집이
유명하다.경찰서 아랫쪽에 아침시장과 근처 국수집과 간식거리들이 몇군데있다.

볼거리

쿤유암 주위에는 매 수린 국립공원이 37키로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데
맥시코 해바라기동산이 국립공원 도착전8키로 지점에 자리잡고있다
11월10일정도부터 반정도가 개화하고 12월5일정도면 벌써 반이상이 지기시작한다.
국립공원안에는  엄청난 높이와 수량을 자랑하는 매 수린 폭포가 자리잡고있다.
높이가100여미터는 되는것같다. 그리고 국립공원에서 17키로 정도가면 산속에 큰 저수지가 나온다
물도맑고 담수도 꽤많다.
쿤유암40여키로 떨어진곳에 미얀마 국경이 있다
지금은 로컬국경이고 쿤유암 지역주민들은 하루정도 미얀마에 넘어갈수있다.
쿤유암에 특이한것이 있는데 태국과일본의 우정의 건물이 하나있다.
세계2차대전때 일본이 패전하고 미얀마에서 쿤유암으로 넘어온 많은 일본인 병사들이
쿤유암에서 2,3달정도 머물렀다고하고 그때 받은 총과 옷 차량 등 전리품들이 전시
되어있는 세계2차대전 박물관이 여기에 있다,규모도 꽤된다.
입장료가100밧이다.
매싸리앙을 흐르고 있는 유암강이 쿤유암에서 시작된다.
조용한 시골마을이기에 주위를 하루정도 둘러 봐도 괜찮다.

전체적인 풍경

큰도로를 중심으로 좌우로 주거지가 형성되어 있고 은행은2개가있어서 불편함이 없다
그렇게 번잡하지 않으면서 조금만 벗어나면 자연을 접할수있고 유암강을따라서 형성된 논을 
따라 걷고 오토바이로 주위를 둘러보고 미얀마 국경도 가볼수 있다.
저녁이면 심심할정도로 할게없고,아직은 소박한 사람들과 접할수있는곳이다.
아침저녁으로 벌써 쌀쌀하다.
11월이나 12월에 매홍손이나 매싸리앙을 들릴기회가 있다면 해바라기 꽃이 흐드러지게 핀
부아떵을 보러 이곳에 한번쯤 오는것도 괜찮겠다.
 
1.쿤유암 풍경
 
2.쿤유암 시내에있는 숙소및 음식
 
3.해바라기 동산및 세계2차대전 박물관
 
4.매수린 폭포
 
5.부아떵 가는길(도로양쪽이 지금 해바라기)




6 Comments
역류 2015.09.03 21:23  
오!!!  팍라이에 비하니 대도시 같군요.  전 오늘 팍라이에^^
쏨땀이 2015.09.03 22:14  
아이구 빡라이에 도착하셨군요.
빡라이에 비하면 번화가입니다.
매콩강변 따라서 이동하시겠네요.
빡라이에서 오전 두번째 출발하는 차량은 타셔야지만 다음
계획에 무리가 없겠더라구요.안전한 여행하시구요^^
역류 2015.09.03 22:26  
감사합니다^^
그런데 방값이 대부분 8만킵이군요.
그래서 마을 깊숙히 있는 Soutida g.h에 팬룸 6만에 네고해서 ㅋㅋ
미안하게도 손님이 저 뿐인데 저를 위해서 여기저기 전등을 켜주는군요.
이집 맏딸이 소녀시대 태연 광팬이어서 한국말 가르치면서 놀고 있습니다.  ㅋ
쏨땀이 2015.09.04 08:05  
방가격이 8만낍에  형성이 되있는분위기 더라구요.
빡라이 그닥할게없는 마을인데 이게 매력이아닌가 싶습니다.
고구마 2015.09.04 15:42  
오래전에 매싸리앙에서 매홍손으로 간적이 있는데 그때 분명히 지나쳤을 마을이네요.
잘 봤습니다. ^^
쏨땀이 2015.09.04 16:31  
네 맞습니다.매싸리앙에서 매홍손을가게되면 분명히 지나쳐야할 마을이죠.
저도 매솟에서부터 시작해서 매사릿,매싸리앙,쿤유암,매홍손 까지 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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