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메일도 가짜로 쓰고 왜 씹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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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쿰빗깎두기 0 2437
일단 님부터 의심스럽고
님에게 자상한 안내를 해주었다는 정사장 이란분 부터 의심스럽군요..
여기저기 태국에 관한 사이트에 올라오는 글들중.
파타야에 갔는데 '현지 한국인을 만나 해양 스포츠를 싼가격에 했다며
여러분들도 가게되면 꼭 연락해봐라'등의 글들이 올라오는데.
님글 역시 그런글의 아류작이 아닌가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비방만 하는.....
그런일이 없어지는 사회가 이룩되길 바랍니다!!!
아래 님께서 쓴글들중 님이 잘못 생각하시는것 몇자적어봅니다


ː[이민규님께서 남긴 내용]
ː어제 5월8일 귀국했습니다.
ː
ː5월4일날 3박 5일 일정으로 여행사 따라 갔었구여.
ː
ː원래 전 패키지 여행을 싫어하는데, 이번 여행은 6살짜리 딸과 와이프까지
ː
ː동행했기 때문에, "그냥 패키지에서 보여주는 데로 봐야지"라고 맘먹고
ː
ː대한항공 타고 갔었죠.
ː
ː여행사가 어디라곤 밝힐 생각 없슴다.(그 사람들도 먹고 살아야 하기 땜에)
ː
ː
ː<5월 4일 밤>
ː
ː첫 날 방콕에서 내리자 마자 랜드사 가이드 만나
ː
ː특급(?)호텔에서 하루 자고
ː
ː<5월 5일>
ː
ː다음날 아침에 배타고 태국현지 가이드(태국에서는 외국인 가이드가 불법임다)가
ː
ː보여주는 왕궁, 수상시장, 에메랄드
ː
ː사원, 등등을 봤는데, 너무 더워서 뭐 기냥 사우나 더군요.
ː
ː점심때 쯤 현지 랜드사 가이드를 다시 만나 예상했던데로
ː
ː70년대 청계천 중국집 같은 한국인 식당에서

ː김치찌개와 월남쌀로 만든 날아갈 듯한 밥(여행사에서 제공하는 "한정식") 먹고

---그런 한식당 에서라도 한국식을 먹을수 있다는걸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는걸 기억 하십시요.
밥투정 할려면 집에서 있지 여행 그것도 해외여행은 왜나오시는지~

ː파타야로 이동(약 2시간 걸립니다), 이동 중 한군데 들려서 쇼핑 권유.
ː
ː파타야에서 특급으로 호텔 체크인을 하는데, 원래 저희 부부는 울 나라에서
ː
ː출발할 때 호텔을 1급이 아닌 특급으로 하자고 해서 1인당 10만원씩 더 냈걸랑요.
ː
ː총 52만원짜리 패키지 였음.(6살짜리 딸은 80iː
ː근데, 거기서 보니 파타야가 아니라, 좀 떨어진 좀티엔의 팜비치 호텔이더군여.
ː

--- 좀티엔은 파타야에 있는 호텔이 많은 동네 이름 입니다
파타야 시내쪽 해변에는 호텔이 아닌 게스트 하우스가 밀집되있지요
밤새 술먹고 떠드는 사람들로 북적여 잠자기도 힘들죠

ː어쨌든 Tiger Zoo에 가서 악어보고, 악어고기 꼬치 먹고, 호랑이쇼 보고
ː
ː알카자 쇼 보조석에서 보고....

----알카자 자리는 그 누구도 어떻게 할수 없읍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걸 누구에게 원망 합니까..
그러면 돈 더주구 vip예약 하지
ː
ː뭐 빡빡하지만 그런데로 &#44318;찮은 일정이었습니다.
ː
ː저녁때 메뉴가 수끼였는데, 알고 보니 미니시암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더군요.

---미니시암에 포함된게 아니구 미니시암 입장요와 수끼 식비를 한꺼번에 내고
들어가는 겁니다
ː
ː미니시암에 들어가면 한국인만 바글바글 여기가 한국인지 태국인지 모를 정도
ː
ː그곳의 수끼는 손가락 만한 새우가 관광 인원 수 만큼 들어간 야채국입니다.
ː
ː여하튼 그거먹고 강행군에 끌려 다닌 피곤한 몸을 이끌고, 호텔로 돌아옴.
ː
ː호텔로 들어가면서 가이드는 시내관광 옵션을 권유했으나,
ː
ː피곤해서 안하겠다고 하고 잤습니다.(미움 받을 것 같았지만, 정말 피곤했음)
ː
ː호텔에 들어와서 가이드와 결별하고 내일부터 현지 여행사에서
ː
ː옵션으로 제시했던 수상스포츠를 자유여행으로
ː
ː하자고 와이프와 상의한 후 서울에서 적어갔던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ː
ː다음날 아침 약속을 잡음
ː
ː<5월 6일>
ː
ː여행사를 따라갔더라면 아침 8시에 일어나야 했을 것을 일정 포기하겠다고
ː
ː했기 때문에 충분히 잠을 자고 9시30분쯤 호텔 로비로 나와서
ː
ː정사장님을 만났습니다. 정사장님은 파타야 현지에서 배사업을

---호텔 로비에서 어떻게 갑자기 정사장믈 만났지요?
그리고 대부분 관관객은 다른 사람들과 말 잘 않하는데...
정사장이 먼저 말을 걸어왔나요???
아니면 님이 먼저 말을 걸었나요?

<<<이 아래부분 부터는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글과 동일 합니다>>
ː
ː하고 계신 분인데, 정말 친절하고 잘해주십니다.(참고로 전 이전에는
ː
ː정사장님과 아무런 개인적 친분도 없는 사람임다, 오해 없으시길)
ː
ː여하튼 파타야에서 모터보트타고 패러세일링하는 바지선에서
ː
ː패러세일링(낙하산 타고 모터보트가 끌어주는 것임, 겁많은
ː
ː6살짜리 딸도 태국인이 낙하산에 같이 타고 해주었음) 또 다른
ː
ː바지선으로 이동하여, 씨워킹(Sea-Walking, 우주인 호흡기
ː
ː같은 헬멧쓰고 바다밑으로 걸어가서 열대어 밥주고 노는 것),
ː
ː그담에 산호섬 해변으로 이동하여, 해수욕 및 제트스키(수상오토바이)
ː
ː실컷 탐. 정말 쌉니다. 울 나라에서 속초에서 한번, 청평에서
ː
ː한번 타봤는데, 15분에 대략 30,000원이었거든요.
ː
ː여긴 15분(20분 타도 뭐라 안함) 겨우 10불 입니다.
ː
ː다른 해양 스포츠도 거의 비슷하죠. 근데 이게 여행사 옵션으로
ː
ː들어가면 무지 비쌉니다.(다 아는 얘긴가? ^^?)

------여행사 옵션가랑 똑같이 타셨는데 뭘??????

ː
ː놀고 싶은 많큼 실컷 놀고(여행사에선 낮 12시에 배타고 나와야 함
ː
ː, 일행이 있기 때문에) 파타야 해변으로 돌아왔습니다. 해변에 돌아와서
ː
ː정사장님 후배가 경영하는 안마시술소에서 안마. 픽업트럭 개조한

ː파타야 택시인 쌍테오 타고 호텔로 돌아와서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던
ː
ːSea Food 먹고(그럭저럭 괜찬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실망했지만)
ː
ː랜드사 가이드에겐 호텔에서 쉬었다고 구라쳤죠... 그리고 내일부터
ː
ː자유 여행 하겠다고.......
ː
ː<5월 7일>
ː
ː저희 부부가 태국말이 안되는 관계로,
ː
ː정사장님께 농눅빌리지, 코끼리 트래킹을 요청했습니다.
ː
ː저녁땐 파타야의 노천 바에서 맥주 한병씩 시원하게 먹고
ː
ː기분좋아서 2차로
ː
ː한국인이 경영하는 가라오께가서 정사장님이 양주(조니워커 스윙)도
ː
ː한병 사주셨어요.(← 사람나고 돈났다고 생각하시는 분)
ː
ː정말 자기가 돈냈음. 밤에 쌍테오 타고 돌아옴.
ː
ː(흥정하는 법 배웠음) 호텔에서 늘어지게 잠.
ː
ː<5월 8일>
ː
ː과음 했기 땜에 늦게 일어남.
ː
ː12시쯤 일어나서 파타야 해변에서 놀고
ː
ː간단히 월남 볶음밥 먹음.
ː
ː저녁때 방남퍼(맞나?) 회 센터에 새우먹으러 갈것이기 땜에
ː
ː근데 저녁때 갔던 회쎈터(랜드사 가이드 왈: 파타야 회먹으면 식중독이
ː
ː올 수도 있다나...글구, 다른 Sea Food도 우리나라 랑 가격이 비슷하다나....)
ː
ː가 예술입니다.
ː
ː폴더형 핸드폰 만한 새우 바베큐가 한마리에
ː
ː우리나라돈으로 몇천원 밖에 안해요.(우리나라라면 몇십만원)
ː
ː거기서 자기가 먹고 싶은 것 찍어서 요리해
ː
ː달라고 하면 되죠, 왕새우 찜(5마리)
ː
ː다금바리회(1kg), 왕 게찜(3마리)
ː
ː등등을 정사장님 사모님(심혜진 닮았음)이 가져오신 초 고추장에
ː
ː찍어 먹었음. 여하튼 다 합쳐서 한 오만원 돈 나온것 같습니다.
ː
ː(제가 바트화로 영수증보고 직접 계산)
ː
ː저녁에 서둘러서 봉고차 빌려 타고 방콕 돈무앙 공항으로 직행 후
ː
ː귀국했습니다. 여행사 일정대로 라면 방콕으로 돌아가서
ː
ː시내관광이랍시고 쇼핑강요만 당하고 있을 때 겠죠.
ː
ː여하튼 재미있고 즐거웠고 많이 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ː
ː(다시는 패키지로 여행을 가면, 내가 사람이 아니다!!!)
ː
ː위에는 여행사와 정사장님 입장때문에
ː
ː가격을 제시하지는 못했습니다. 저두 괜히
ː
ː광고 하는 것 같은 오해 받을 까봐
ː
ː연락처와 기타 등등을 알고 싶으시면 저한테 Mail주세요.
ː
ː제가 성심성의껏 알려드리는 것이 정사장님한테 신세진 것
ː
ː보답하는 길일 것 같습니다. 짧게 쓴다고 쓴 글인데, 엄청 길어졌네요.
ː
ː글구, 밑에 몇번 글인지 모르겠는데, 스킨스쿠버즐기는 것 소개해놓은
ː
ː108번글 있죠? 그밑에 냄새-난다고 리플 달아놨는데, 정사장님은
ː
ː자기 가게 인터넷에 광고하고 그럴 줄 몰라요. 왜냐하면, 컴맹이거든여.(^^)
ː
ː제가 인터넷 보고 연락처 알았다고 하니깐, 집에는 컴퓨터도 없다고 하던데요.
ː
ː한글자판있으면 한번 배워볼려고 한다고, 담에 기회되면 제가 한글자판
ː
ː사다 드리기로 했어요.
ː
ː그리고 태국의 컴퓨터는 한글 자판이 없더군요. 그리고 제가 가봤던
ː
ː인터넷 까페는 전용선도 없이 모뎀으로 전화걸어서 인터넷을 하던데요.
ː
ː80년대에 듣던 모뎀 연결소리. 삐리리.......
ː
ː
ː저의 E-mail : pestalozi@intizen.com

-------
님이 정말 여행객이라면 님은 정말 도둑놈 입니다...
왜냐면 패키지 여행이란 말 그대로 정해진 코스를 여러 사람이 여행하는 것 입니다
그런 여행을 신청 해놓구 자신만 개인행동을 하기로 했다면
남들은 어찌되던 상관 않하는 정말 이기주의적인 생각이죠!!!

보통 방콕 1일 개인 가이드비용이 100불 정도 합니다...
행사하는데 드는 비용은 신청자가 100듟담하는 조건이지요...
패키지 여행을 와서 설마 이런걸 바라진 않았겠지요??

그리고 이해가 않되는것은 그 정사장 이란 사람 입니다.
일단 태국 현지인 이라면 관광계의 패단을 잘 알고있을텐데..
아무리 관광객이 불쌍해도 어쨋든 손님받아 벌어먹고 살겠다는 가이드는 생각않고
그런 어이없는 없는 행동을 했다는데 가슴이 아프군요
그리고~
여느 싸이트에 나오지만 그사람은 왜 돈도 않되고 귀찮은 일을 매일 할까요?
그리고 자기 돈까지 들여가며 접대를 해준 이유는 뭘까요?
또!! 5만원 정도의 돈으로 그렇게 먹을수 있는곳은 어디일까요?
아무리 관광객이 불쌍하다 해도 몇일씩 가이드를 해준다는건 상식 적으로
이해가 않가는군여...
더군다나 여기 저기 싸이트를 보면 왠만한 가이드 보다 더 많은 스케줄로
움직였던데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성인 군자일까요?
아마~~~~부처님 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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