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크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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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크라비

울산울주 10 3790

 

생각하는 것은 다들 비슷한 모양입니다.

 

크라비(까비) 타운이 아담하지만

바다도 인접해있고 태국 남부 분위기가 그럴 듯 하죠.

 

특히 야시장이 구경하기도 좋고 가격도 싸고.

밤의 노천 식당들도 소박한 즐거움이 있고.

 

아오낭이나 코 란타 가는 길목에

크라비 타운은 하루, 이틀 머물기가 좋습니다.

 

아무튼 최근에 호텔도 새로 들어서고

기존 숙소들도 레노베이션 하고 하는데...

 

태국인들 페이스북을 보니까

태국에서도 크라비가 뜨는군요.

 

남부 여행지로 추천들 많이 하고

숙식등의 물가가 저렴하다고 호평이 많네요.

 

불교와 회교가 혼재해서

태국인들에게도 말레이지아에 가까운 분위기가 이색적인 모양.

기독교 교회도 10개 정도 있다고 함.

 

크라비에서의 기억이라면

이른 아침에 바닷가 따라서 걸었던 게 떠오르네요.

 

이런저런 생각이 정리되는

고즈넉한 쉼이 주어지는 시간이었죠.

 

그리 머지 않은 싯점에

외부인으로 넘치는 크라비가 될까 두렵네요.

 

1995년의 빠이를 떠올리면서...



10 Comments
정안군 2015.08.10 20:46  
이미 난리입니다.
중국과 러시아에서 직항이 떴구요.
말레이시아 사람들까지.
빠이랑 다를 게 없어요. ㅠㅠ
소다니 2015.08.11 12:33  
. . . .
이미 끄라비 ./. ..
다알려진..파타야같은곳으된건가요 ..
물가도 비싸졌다고하는데 ,,
점점 널리알려지다니,, 힐링하고싶어서 찾다가 9월첫주에
끄라비로 결정했는데. ..꼬사맷도 현지인 힐링하는곳이라던데,,
거기도 사람이 많아지고,,,이런
포맨 2015.08.11 21:06  
끄라비지역의 무슬림비율은 2000년대 기준으로 30%정도입니다.
핫야이로 대표되는 남부 3지역보다는 적은 편입니다.
아오낭쪽은 10년전에도 물가가 비쌌던 기억이 나는군요.
백수바라기 2015.08.12 12:51  
글을 읽어보고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미 인기있는 곳은 난리네요...
슬퍼요..ㅠ.ㅠ
벰파이어 2015.08.12 16:58  
한국사람 많아지는 속도가 엄청 빠름과 동시에 물가도 많이 오르더라구요. 호텔들 성수기 가격이 해가갈수록..
슬로우트레블 2015.08.12 20:51  
끄라비 타운에서 5일밤 지내다 란타에 왔는데 끄라비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곳인지 실감했습니다.  란타의 비수기는 좀 썰렁합니다. 그나마 중국관광객들이 있긴해서 들 쓸쓸해보이고 문연곳도 제법 있기는 하네요..하여 장기 투숙을 과감히 버리고 리빼로 가려합니다. 라일레이 프라낭 비치는 벌써 그리워지는군요.
고구마 2015.08.15 12:43  
그 강변산책로 걷는거 저도 정말 좋아해요. 선선할때면 조깅하는 주민들도 꽤 보이더라구요.
신도냥 2015.08.28 20:59  
오호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ㅡ^ 참고해서 나중에 꼭 가보도록 하겠씁니다 ㅎㅎ
미즈후버 2015.08.30 05:46  
크라비타운 안 갈수가 없네요ㅎㅎ
분당가이 2015.10.09 12:11  
아오낭비치에비하면 끄라비는 한적한 시골수준이고  물가는 비싸다는 느낌은 안듭니다. 비수기라선지 관광객얼마없고, 아오낭은 북적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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