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처음 가시는 분들 (해외 처음 가시는 분들) 읽어 볼래요?
사실 겁도 나고 걱정도 되고 그래유.(첨엔 누구나 다 그래유)
1.해외여행 준비하기
계획짜기-휴가는 몇일정도인가?
항공권 알아보기(몽키트레블,온라인투어,하나투어등등)-땡처리 항공권 알아보기
휴가날짜와 항공권 날짜가 일치한지 체크.(이 두가지가 정확히 일치하면 100% 여행성공 확신)
인원체크(막상 가려는 날짜에 이탈자 발생)와 예상경비 확인
2.휴가 플랜짜기
태사랑 방콕 지도를 다운받는다.(가급적 확대할수 있으면 그렇게 한다.)
태국관광청에서 지도와 책자를 신청받는다.(무료.택배비2500원)
어디를 갈것이며 어디서 잘것이며 어디서 무얼 할것인지 구체적으로 계획한다.
남자는 1일 넉넉하게 5~10만원을, 여자는 1일 10만원을 잡자.(교통비포함.식비.마사지비용)
예를 들면 항공,숙박 제외한 순수경비가 50만원이면 여행일수를 5일로 잡으면 거의 맞다.
3.START
항공권 구매하기.(넉넉하게 2주전 정도가 좋다.)
숙박권 구매하기.(여기저기 1일보다는 2~3일 묵는게 더 시간과 비용면에서 유리)
여행투어 패키지 / 쇼/ 디너크루즈/ 마사지(스파)등등 필요한거 구매하기.
영어 못해도 되고요, 태국어 못해도 됩니다.
간단한 회화 몇가지만 배우세요.
어디 갑시다.(택시)
예약했습니다.(호텔)
체크인(아웃)해주세요.(호텔)
얼마입니까?(물건살때)
데파짓은 얼마입니까?(호텔)
그냥 이정도.....
그리고 중요한 숫자(능,썽,쌈......젰,뻿.......씹.....러이등등)
구글지도 어플 다운받아놓고 번역기 깔아놓으면 더 바랄게 없다.
태국은 우리나라의 거의 3배(2.6)정도 크기의 나라이다.
교통은 방콕시내를 빼면 아주 열악함.
처음 가면서 너무 먼곳를 계획하고 그러면 땟찌.....
방콕시내 어딜 다니든 택시로 100바트(3400원) 정도.
공항에서 방콕시내는 300바트 정도(1만원)정도.
공항에서 카오산로드까지는 500바트 정도.
공항에서 파타야까지 1400바트 정도.
현지 여행사 통해서 아유타야나 깐짜나부리(콰이강의 다리), 수상시장,암파와(반딧불투어),파타야 일일투어
등등은 항공,숙박 사이트에 요금표 잘 나와있고 트렌스젠더쇼나 크루즈도 아주 자세히 나왔있음.
이정도면 소요경비가 어느정도 들어가는지 알수있다.
조심해야할 사항.
1.무리한 일정을 잡지말자.
-1일 2~3군데 정도 계획을 잡는게 가장 적합.예: 왕궁일대-마사지-식사-숙소휴식(수영)-카오산로드
또는 깐짜나부리 일일투어-만찬 디너크루즈, 또는 수상시장 반일투어-사암스퀘어 쇼핑하며 식사-팟퐁거리
2.룰을 지키자.
-여행하면서 참 많이 보는건데 같은 한국인이 보더라도 민망하고 창피한적이 종종 발생한다.
3.태국인에 대한 예의를 지키자.
-초보로 여행하며 본의아니게 실수하는 부분이 팁을 못주는 사소한 실수를 하는것이다.
호텔을 나올때 이불위에 20~30바트, 마사지 받을때 20~100바트 정도의 팁이 기본이다.
또 공항에서 시내로 올때 요금이 350바트이면 50바트이상의 별도(이건 팁이 아닌 수수료)요금을 더 줘야한다.
퍼블릭택시를 탈 경우에 해당하며, 종종 이런 문제로 다툼을 일으키는 후기가 종종 나온다.
4.태국은 결코 안전한 나라가 아니다.
-치안은 잘 되어있지만 선착장,터미널등 왕래가 많은곳은 소매치기와 강도가 있고 총기소유가
허가되어 있는 나라이니 절대 밤 늦게 혼자 돌아다니면 금물이다.
이 정도만 숙지해도 당신은 태국여행을 완벽하게 다녀 올수 있습니다.
이글은 진짜 초보만 해당 됩니다.^^*
정말 태사랑 사이트 없었으면 다들 어쩔뻔 했을까??????
#2015-07-11 15:44:49 묻고답하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