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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검색하다가 랑캄행야시장 태사랑에 후기가 있길래..ㅠㅠ
시암에서 출발해서 가봤습니다
친구랑 신나게 놀자고 신나가지고
리얼 방콕을 느낄수있을거라고!!
그러면서갔어요

랑캄행 대학교 근처 야시장이라고 했는데
거기 야시장이있냐고? 모르겠다고ㅠ
라자망갈라라고 했는데도 야시장은 모르겠다고..ㅠㅠ
우선 가기로하고 탔어요
퇴근시간에 탄 택시라서
1시간30분정도 타고 갔어요...
택시기사가 친절해서 이것저것 막 영어로 얘기해주고
영어 겁나잘하는 택시기사..ㄷㄷ너무 친절해서 막 의심되고...
괜찮으면 자기가 구경다할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노땡큐~했죠..무서우니까...
근데 해는 지고..생각보다 근처에 관광객처럼 돌아다니는사람이 없고... 이근처는 슬럼가라고 택시아조씨가 ..ㅠㅠㅠㅠㅠㅠ
내려서 구경할때랑 조심하라고
갱끼리 싸우고 그러니까 휘말리지 않게 조심하라고ㅠㅠㅠㅠ
여자둘이고 저녁이고 태국말 못하면 위험하니까 잘챙기라고...
무서워졌죠.....


도착했는데 ㅋㅋㅋㅋ
야시장이 엄는거에요...으잉?그냥 사람들 조깅하고있거..
택시기사아저씨가 물어봐줬어요 근처 경비원같으신분한테
수요일은 쉰다네요??????
.....ㅠㅠ
택시아저씨가 유감이라고 근처 역까지 무료로 태워주신다고
선의로 말하신건데 의심되긴하고
근데 또 택시아니면 역까지 어떻게 가야할지도모르겠고..
내려서 다시 택시 잡자니 무섭고 ...
그래서 가까운 mts에서 내려주신다고 돈안내도된다고
그래서
그냥 타고 갔어요..
랏프라오까지 데려다 주셨네요ㅠㅠ

야시장 가실분들 참고하세요ㅠㅠ 저희처럼 허탕치지마시규욤 <br>#2015-07-09 11:28:54 노는이야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