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에서 끝내주게 한달을 놀다온 나비의경험담

홈 > 태국게시판 > 지역_일반정보 > 남부
지역_일반정보

- 태국과 태국내 여행지에 관련된 일반적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숙소, 식당, 교통정보, 한인업소 등은 각 해당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다른 곳에서 퍼온 자료는 반드시 출처를 표시해야 합니다.

피피에서 끝내주게 한달을 놀다온 나비의경험담

나나비 6 5833
안녕하세요
피피섬에서 장장 한달을 보내고 돌아온 못말리는 소녀..나비에요.
저는 태국에서돌아온지 약 2주정도 됬구요.
여러분에게 피피의 멋진 곳곳을 알려드리고자이렇게 펜을..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피피에가셔서 (패키지)9시가 되면 다 숙소로 들어가셔서

한국분들은 한분도 보지못했답니다.

당시 한국인은 거의 저 혼자여서 9시이후에 동양인찾기는 정말 어렵죠..

왜그럴까요?

패키지에서는 9시이후 가이드가 밗을 못나가게한대요. 무섭다구..

근데 그것은 거짓말. 사실 물가를 알게될까 겁을 내서 그런겁니다.

어쨌든

피피에서 9시가되면 이제 진짜 피피를 보게되실겁니다.

자. 저를 따라오세요.

 

1.레게바

골목길 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레게 바가 보입니다.

레게바 ..2층으로 되어있습니다.

 

1층에는 큰 스크린에 유행하는 뮤직비됴 같은것. 마이클잭슨 공연같은것을 상영하고. 2층에서는 무에타이를 합니다.

9시부터--^^꽁짜에요. 간단한거 하나시키시고 구경하시다가 10시에끝납니다.

12시정도부터 2층은 나이트클럽으로 변합니다..

물은 3시 넘어서 레게바가 가장 좋습니다^^이거 아무나 안알려줍니다.

 

2. 칼리코스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한 바입니다.

해변가에 있구요. 대부분 피피바가 그렇듯이 천장이 없습니다. 비도 안오고. 그나라바는 다 그래요. 아주 로맨틱..하죠.

칼리코스바에선 9시부터 파이어쇼를 합니다

멋진 남자들이 불방망이를 들고 춤을 추죠.

멋져요. 가까이가면 위험하지만--:

11시정도부터 나이트클럽으로 변합니다. 가장 물이 좋고 음악이 좋은 바..아 다시돌아가고가고가고...가고시퍼라..

 

3.아파치바

 

칼리코스바에서 조금 걸어오면 2층 목제 바가 보입니다.

근사하게 보이지만 게이쇼빼고는 물안좋기로 유명합니다.

근데 게이쇼는 볼만합니다.9시부터 약 2시간 정도 합니다.

방콕은 게이쇼비싸잖아요. 여기서 공짜로 보세요

 

4.히피스바

사람들이 조금 날이 밝으면 춤도 끝나고..그럼 집에안가고

이곳을 찾습니다.이곳은 춤추는 스테이지는 없지만 모닥불피어놓고 그네타면서 바닷가가 5발짝만 걸어가면 있습니다.

춤추다가 눈이맞은 사람들이 이곳으로와서 4-5시까지 이야기를합니다.

분위기 좋습니다.

 

5.카마바

 

히피스바근처에 있습니다.

누워서 마실수있는평상이 있는곳으로 유명합니다.

누워서 있고싶은분들--:가면 좋습니다.

저 한번가봤습니다...쩝..

 

6.정글바.

정글바는 이모든바와는 완전 반대편에있구. 아주 로맨틱한 바입니다

물론 나이트는 안되구요. 재즈 바 분위기인데 커다란 물통에 꽃잎을 다 띄어놓은 아주 로맨틱한 음악과 인테리어 가 근사한 바이죠..

가격은 조금 센편.다른곳에비해..

 

다른곳은 거의 맥주가 50밧 정도 약 1500원 -2000원 선입니다.

칵테일은 비쌉니다. 약 4500-6000원선.

엊그제 만든 저의 까페에 놀러오시면 더많은 정보를 얻으실수있습니다.

http://cafe.daum.net/nabithai
 
 
6 Comments
빙글빙글 2004.04.22 19:33  
  돈은 얼마정도 들었어용?
★나리짱★ 2004.05.17 16:57  
  대화는 어떻게 -_-
^^ 2004.06.14 02:33  
  히피바의 묘미는 11신가 부터 하는 불쑈가 아닐까요 ㅋㅋ
저두 여기 써있는 거의 모든 바를 섭렵하구 다녔습니다
한국사람진짜 없습니다 그런데서 놀면 재밌는데 ㅜㅜ
쏨차이 2004.07.14 22:36  
  ㅋㅋ 가이드에대한 안좋은 인상이있으신가요?
한단면을보구말씀하시는건 쫌~~~피피섬은여..오후2시30분 배로 일반 패키지는 다 섬을 나온답니다.
오전  10시경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한국인들이 무지무지 보일텐데 그시간에는  안돌아다니시구 저녁 9시 부터 동틀때까지만 돌아다니신거같네여^^
피피섬투숙할때는여....가능하면 가이드 안따라들어갑니다. 따라들어가더라도 바깥의물가알까봐 무섭다구 겁을줘서 못나가게한다..ㅋㅋ 나비님은 어떻게알구 나가셨나여? 다른사람들은 겁준다고 못나가는데....
무섭다구 못나가게한다구 요즘 못나가는 사람이있을까여?
피피섬에투숙하는 손님들은 피피섬에대해알기때문에 들어가는거에여..물론 짧은 일정이지만 그분들도 밤에나가 놀거 다논답니다. 만약에 가이드따라 들어가면 가이드도 놀아주고여..물가를 알게될까봐 겁을낸다.재미있는 말이군여..요즘세상이 어떤세상인데..가이드가그런식으로 손님을 상대할까여...

서두의 글내용이 조금은 어색해서 한자적어봤읍니다.

그리구 피피의진짜는 왕복유람선을 타고온 관광객이빠져나가고 난다음부터입니다.(오후 2시30분이후)
취향에따라 바다가 좋다는사람, 밤의문화가 좋다는 사람 여러부류가있겠지요..세계각국의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곳이니까.. 말도많고 사고도많고..재미난 일도많고....
소. 2004.11.06 17:12  
  저 레게바 갔었는데 넘 일찍 가서 그냥 맥주 한잔 하고 정글바에서 이런저런 생각정리 하다가 왔는데 정말 은은한 느낌이 좋았어요.
김윤주 2004.12.23 22:29  
  솔직히 가이드때문에 바가지쓰는건 맞지않나요??스킨스쿠버두2000밧인데 100불이라하고 마사지도 400밧정도면 2시간은받는데 한시간에 40불받던데요-,-저도 패키지로 다녀온곤 담엔 쟈유로 갈까합니다..만약 바가지란게없다면 편한 패키지를 선택하겠지만 바가지란게 없을수가없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