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피피 그리고 싸파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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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피피 그리고 싸파리 -사진

새깜시소녀 8 5268
저는 지난주에 7일간 태국갔다왔는데
헬로 태국에 너무너무 도움을 마니 받아서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정말 즐겁고 신나고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주신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벌써부터 타이가 그리운데
제가 보답할 수있는것은 작게나마 정보를드리는것이겠지요..
부족하지마는 제가 경험한 좋은 정보라 생각되는것들을 알려들릴께요.
아직 여독이 안풀려
사진도 제대로 정리못하고 있는데..
정리되면 하나씩 올려들랄께요..



우선 푸켓, 피피섬이 가장 기억이 남고
정말 듣던대로 너무나 아름다운 장면들이 많아서
감탄과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아쉬운점은 물가가 물가니 만큼
거기서 여행경비의 2/3 을 썼다는것..ㅎㅎㅎ^^;;

저는 친구랑 둘이서 갔었는데
숙소는 까론지역에 있는 까론 씨뷰 방갈로에서 잤어요.
물론 헬로태국책 보고 갔구요.
처음엔 다른곳에 가려했는데 오토바이 기사가 잘 몰라서 헤메더라구요.
그러다 까론에 거의 다와 그냥내려서 우리끼리 찾아갔지요.

조용하고 깨끗하고 방도 넓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투어를 위해서 거기안에있는 여행사를 이용했는데
정말 친절하고 많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것 같았어요.

저희가 시간이 얼마없어서 거의 투어를 반나절만 하려고 했는데
책에는 그런 정보가 없어서 걱정했지만
거기서 반나절 투어도 있다고 가르쳐 주더군요.
피피섬도 반나절 투어했구요.
근데 가격은 얼마 차이안났어요.
그게 배의 종류때문이라 그러더군요. 늦게가믄 그만큼 빨리가야하니깐
빠른 배를 이용하는거라고..
암튼 저희는 1500밧이었구요. 그래도 반나절 투어였지만 할건 거의 한거같아요
스노클링도 하고.. 섬 투어도 하고..
여행가기전에 사전 공부로 영화 비치도 보구 갔었는데..
너무나 이뿌구 아름다웠어요.

근데 그날 돌아와서 시내 투어 한답시고
택시빌릴려 했는데..먼 택시값이 그리 비싼지 바가지 쓴거있지요.
택시 기사들끼리 단합 했었나봐요.
처음 터미널에서 까론까지 오토바이택시가 200밧 달라더니먼
택시로 시내투어 3시간 한다는데 800밧 달라고 하더군요. ㅠ,ㅠ
아무리 걸어도 다른 택시들도 똑같길래
그냥 탔는데..

다음날 까론씨뷰방갈로에 있는 택시기사에게
투어시켜달라해서 아침부터 하루종일 저희가 떠날때까지 600밧 달라그랬어요
원래는 세군데만 가기로 했는데 시간이 남으니깐
이곳도 데려가주고 저곳도 데려가 주고 나중엔 너무 고마워서
절로 100밧을 더주고 왔지요.


아! 그리고 싸파리 이야기할께요.
그날 푸켓 투어하면서
책에 나온 씨암  싸파리가려했는데...
것두 투어를 하려해도 저희가 아침에 좀 늦어서 시간도 놓치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또 다른 싸파리
아일랜드 싸파리를 추천하더군요.

책에 나오지 않아서 잘 몰랐었는데..
반나절 투어도 있고..
투어 종류도 자기가 선택할 수 있고
저희는 코끼리 트래킹하고 원숭이 쇼, 코끼리 쇼, 농사짓기, 소타기
이렇게 해서 600밧 들었어요.
다른 물가에 비해 만족했구요.


수족관이요..
거기 가려 했는데 공사중이래요. 2005년까지라던가..
암튼 수중으로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거기 못가고 나비 박물관 갔었구요. 나비들이 정말 이뽀요.
근데 함께 있다는 수족관은 물고기 밥도 사갔는데 저는 물고기가 있는줄도
몰랐었요. 나중에 밥값은 환불했지만요..ㅎㅎ


피피섬과 푸켓에서의 추억은 정말 좋았어요.
패러글라이딩 못해서 너무 아쉽지만요..
다른 필요하신 정보 있으시면 제가 알고  있는한 도움이 되도록 할께요.
아직 제가 사진 정리가 안끝나서 미숙하지만
여러 음식하고 그림으로만 보았던 것들을
사진으로 마니 찍었으니 천천히 구경오세요~^^

그럼 조만간에 다른 지역정보도 올릴께요
감사합니다.
8 Comments
^^ 2004.01.29 19:30  
  님 그럼 뱅기표랑 거기서쓴돈이 우리나라돈으로 총얼마들었나요??
AoRack 2004.01.31 11:51  
  택시..저희가 이용했던 방법은..투어샵에 들러서 잠깐 구경하고 택시 아저씨 도장찍어드면 저희의 목적지에 저렴하게 도착할수있었습니다...둘이 30밧 이정도면..투어샵 들어가는건..일도 아니더라구요..^^
조~ 2004.01.31 13:52  
  물가가 많이 비싼가요? <br>
대략 얼마정도 해요?
새깜시소녀 2004.02.01 13:12  
  뱅기표랑 7일동안 태국 (푸켓, 깐자나부리,아유타야, 방콕 ) 여행한거 해서 60만원 들었어요. 너무 아끼려고 하지도 않았구요. 물가가 비싼거 같으믄 첨에 망설이는 표정을 지으믄 점점 깎아 주더라구요. 저희는 교통비가 마니 들었어요. 길도 모르고 얼마나 먼지 몰라서..방콕에서의 미터택시 말구 다른 곳에서 흥정 잘 하시믄 교통비 많이 안드실 거에요. ^^
이미연 2004.02.24 15:23  
  뱅기표랑 숙박등등 포탈 60만원으로 다녀오셨다는 건가여?? 금 여행사에서 뽑아준 1인당 120만원이란 견적은
무지 비싼거네여....  글구여.. 전 5월에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갈 예정인데여 금 뱅기표 숙박비등등 모두 포탈해서 넉넉히 잡아 얼마나 있어야하나여??
박지현 2004.02.26 19:02  
  신혼여행 갈때 잡는 호텔은 아마 위에 님이 묵은 장소보다는 조금 비싼 곳일겁니당^^ 아마도....제 생각엔 배낭여행 치고는 비싸지만 신혼여행으로 7일동안 120만원이면 싼편이라고 생각이 드네용...물론 어케 잡았느냐에 따라서 좀 다르겠지만요^^
태국가고싶은사람 2004.06.29 12:28  
  물어보고싶은게 진짜 많은데 연락좀^^ysy1455@nate.com(새깜시소녀)님
홍이 2004.07.17 01:17  
  그곳에 가면 투어 사무소가 많이 있고, 그 안에서 여러가지 투어를 소개받는 시스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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