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난 주변 국립공원 둘러보기 6.매차림 국립공원
씨 난 국립공원을 보고 오전일찍 나 노이 에서 위앙사로 다시 위앙사에서 난 으로 도착해서
매차림 행 교통편을 알아보니 오직 쏭태우만 있다고 하네요
여기서 다시 한번 쏭태우 기사 아저씨 때문에 화가나는일이 발생했어요.
난 버스터미널 에서는 매차림행 쏭태우가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저씨가 40밧 이랍니다 분명히 매차림까지.
알고보니 버스터미널에서 나이트 마켓 쏭태우 정류장 까지인겁니다.
산티숙과 매차림은 나이트 마켓 맞은편 쏭태우 정류장에서 가야만 하는것이지요.
한바탕 소동을 치루고 확인하니 12시30분 차가있네요
1시간30분여 정도 남아서 커피한잔과 뼈다귀 국수로 배를채우니 시간이 되네요.
매차림 까지는43키로정도에 시간은1시간20여분,차비는50밧입니다
가는길이 우리나라 가을정도의 도로같아요.나무도 그렇고.
매차림 보건소 앞이 쏭태우 마지막 정류장입니다.여기에서 매차림 국립공원 까지는 장장15키로정도
더 남았구요.수퍼마켓 아주머니에게 말씀드리니 오토바이를 소개해주네요.
1대에 150밧에 가기로하고 매차림 국립공원으로 출발하니 상당히 먼곳입니다.
오토바이에 매달려서 도착하니 입장료200밧에 텐트405밧,이제까지 4군데 국립공원에서 텐트 생활
했지만 가장 비싸네요.방갈로가500밧이어서 방갈로로 결정했어요.
국립공원 입구300여미터 지점에 식당하나와 와 강에서 즐길수 있는 레프팅업체가 자리잡고 있구요.
레프팅가격은 보트 1대에3000밧 정원7명까지 가능.
방갈로 까지는600여미터 정도에 가는도중 좌측편에 텐트 캠핑장이 있습니다.강옆에 텐트 칠수있습니다.
방갈로는 침대 2개붙인거에 방이 꽉찹니다.그리고 뒷쪽 테라스에서 와 강을 볼수있는 구조입니다.
샤워장은 온수기가 고장나고 수압도 약해서 물통에 있는물로 바가지 샤워를 해야하구요.
매차림 국립공원 안에 식당이있는데 성수기때만 문을엽니다.전망은 참 좋은데.
여기는 와 강에서 하는 레프팅이나 산악 트레킹 코스때문에 많이 찾는것 같습니다.
앞쪽에 강을 건널수 있게 100여미터 정도되는 출렁다리가 와 강을 가로지르고 있구요.
이날이 토요일인데 우리를 비롯하여 5명의 태국사람들 만이 이곳에서 묵었어요.
뭐 쿤 난 ,탐 사껀에서는 달랑 우리만 묵었으니.
식사는 미리 입구 식당에서 주문해서5시30분정도에 배달왔네요.
돼지고기 마늘볶음,야채모듬 볶음,닭고기 야채볶음 ,밥2접시 해서 190밧 나왔습니다.
밤에 별은 한없이 쏟아져 내릴것만 같았구요.
다음날 오전에 난 으로 출발하는 10시 쏭태우를 타야해서 입구로 내려가서 매차림 까지
차량서비스나 오토바이 서비스 요청하니 마침 국립공원 순찰 나가는 직원들 차량이용하랍니다.
마지막을 기분좋게 마무리 하라는 것인지 기분 좋았습니다.
매차림 까지 태우준 직원에게 수고비라도 건낼려니 손사래를 칩니다
음료수라도 사드릴걸 하는 마음이 오랫동안 마음에 남더라구요.
매차림에서 난 까지가는 쏭태우는 8시,10시,12시 그리고 오후에2대정도 더있습니다.
1.매차림 가는 쏭태우(시간표 오른쪽이 매차림행,좌측이 매차림에서 난 오는 시간표)
2,와 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3.방갈로 전경
4.출렁다리에서 바라본 와강
5.국립공원 직원의 총(왼쪽편 자세히보세요.총구가자꺼 내방향으로 향해서 ...)
마지막으로 북부 난 주변 국립공원 둘러보기 교통편및 여러정보 종합 편을 끝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자연그대로 잘 보존되있고 인심좋은 난 사람들과,국립공원 입구까지가는
교퉁편은 불편하지만 더많은것을 얻고 가는 한 여행자로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길위에서 만나고 헤어지고.......찾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