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키자니아
저는 부산에 살아서, 서울보다 방콕이 가깝게? 느껴집니다. ㅎㅎ
서울에도 있는 키자니아를 왜 굳이 방콕에서 갔냐면요.
쑤린에서 아이들이 바다 무섭다고 스노클링을 못해서
물고기 보여주려 씨암 오션월드 가려고 했는데,
조카가 자기는 물고기가 이제 지겹다고 하면서
키자니아 가자고 졸라서 어쩔수 없이 그 비싼델 갔습니다.
검색해보니 홈피에서 할인행사를 많이 한대서
홈피보니 에어아시아 보딩패스있으면 50프로 할인해준대요.
또 전날 전화로 미리 예약, 결제하면 25% 할인
코카콜라 페트마개 5개 갖고 오면 20%할인...
저는 코카콜라 페트마개 갖고 갔습니다.
네병은 직원들 마시라고 주고 한병만 제가 마셨어요.
저는 한시에 입장했는데, 금방 5시가 되어버렸다는...
평일은 10시부터 5시까지 합니다.
그 시간 다 놀아도 아이들은 아쉬워 해요.
네시반이면 파장분위기니까요.
일찍 가셔서 하루종일 즐기기 바랍니다.
저는 6살이상이 놀기 좋을 것 같고요.
초등학생이면 후회없이 놀수 있을 것 같더군요.
서울서는 엄마들 공구까페 통하면 방콕보다 더 싸게 즐길수 있을 듯 하니,
지방분들께 방콕중 아이가 심심해 할때 가보시길 추천하구요.
에어아시아 타신분들은 더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