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행사를 통한 아유타야 반나절 후기
안녕하세요?
호텔은 칫롬 근처에 있었고 6:30에 미니버스가 근처 호텔을 돌면서 사람들 모아서 카오산으로 데려갑니다.
목적지별로 가이드가 있어서 7:30-8시 사이에 아유타야 그룹을 모아서 미니버스에 태우고 목적지로 출발했습니다.
가이드는 할아버지였는데, 영어발음이 너무 듣기 어려워서 40-50%정도 밖에 못 알아들었습니다.
다른 그룹투어를 보니 어떤 학생이 가이드를 하는데 발음이 정말 듣기 편하더라구요ㅠㅠ
쩝.. 그냥 운이라고 생각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너무 저렴한(450바트) 곳에 신청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그때그때 궁금한건 바로 검색을 해서 이 건물은 뭐고 왜 세워졌는지 찾아보니 그나마 괜찮았네요.
오전은 그럭저럭 버틸만했는데, 점심먹고 오후에 좀 많이 힘들더라구요. 조금만 보고 쉬었습니다.
돌아올 땐, 스페인인지 이탈리아인지 소녀들 5명이 신나게 노래를 불러서 엄청 시끄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