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셔도 되는게 캠프설치 쉽고 모르셔도 주변사람한테 부탁하시면 다 도와줍니다.

6. 편의시설

와이파이없고 세탁소없고 방갈로애도 티비랑 컴퓨터없습니다.
공용 충전소는 캠프사이트에도 있으며 샤워실 있습니다. 매점이랑 레스코랑도 헤드쿼터랑 캠프사이트에 있으나 물품이 한정적이니까(그래도 탄산음료 일부 과자 벌레스프래이는있더군요) 혹시 모르곗으면 밖에서 사오세요.

7. 의사소통

캠프사이트 매니저는 영어 거의 못합니다.
헤드쿼터 인포메이션에있는 여자분은 영어 진짜 잘하더군요. 거기서 만난 영국인이랑 미국인이 막힘없이 얘기하다가 나오면서 아주 잘한다 할 정도였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태글리시가 아니라서 이해하기 쉽습니다. 영어 좀 되시면 오랴 붙잡고있어도 다 알려줍니다.
일반인들은 은근히 영어 잘합니다. 휴양지고 다 좀 사는 사람이 와서 그런지 기본영어는 십중 사오는 통합니다.

8. 볼거리

모팍치 관찰센터와 빡총쪽 입구가는 길에있는 뷰포인트는 매우 환상적입니다.
휴 쑤왓은 그다지 볼거없고 휴 싸이는 크고 폭포 바로 옆에서 물 내려가는거 볼 수 있는데 어차피 못 보실겁니다. 이유는 후술합니다.
남서쪽 대형폭포가 엄청 크다던데 인포메이션 여자분은 휴싸이 봤으면 별 차이 없을 거라고해서 걍 넘겼고 난동쪽 전망대는 히치하이킹 구하기가 어렵다고해서 다음에 가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