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는지도 모르지만 요즘 자주 듣는 사기수법 하나 소개합니다.
이번 사기단은 젊은 아줌마들로 구성되어있는데 식당이나 술 한잔 할만한 곳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가 혼자 술을 마시는 여행자를 노립니다.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나 즉석에서 의기투합하는 그런 분위기 아시죠?
그 젊은 아줌마들이 은근히 혼자 차지하려고 신경전을 벌이면서 술에 취한 여행자를 자못 흐뭇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결과는 깨끗이, 아주 깨끗이 여권하고 숙소로 돌아갈 200바트 정도의 차비만 남긴채 돈 될만한것은 몽땅 털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