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파품 국립공원
조용하면서 한적한 국립공원이더군요. 미얀마너머로 해가지는 모습이 무척 아름다운곳 입니다.
야영장이 갖추어져 있어 야영하기도 좋고, 밤에 크고작은 동물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산속으로 무척 깊이 들어가는 곳이라 사람이 없고 밤에 바람이 많이 불어 조금 무서운 느낌도 들었지만 새벽 동틀무렵의 환상적인 풍경때문에 모두 잊을 수 있었네요. 8키로 정도 더 들어가면 삐럭 이라는 곳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태국여행객들의 정보에 의하면 이 삐럭에서 보는 미얀마의 풍경이 일품이라고 했고 트레킹코스가 무척 좋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한번 이 삐럭 때문에 다시 들러봐야겠네요. 제가 들어갈때는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지 않았고 삐럭자체는 군사시설이 있는곳이라 좀 썰렁하더군요. 트레킹코스를 다시한번 알아봐 가야겠습니다.
일단 텅파품 국립공원의 사진 입니다.
암퍼 텅파품에서 이떵 으로 들어가는 썽태우를 타면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