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도시 치앙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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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도시 치앙마이 !!!

philip 5 5104
10월중순부터 약 12일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치앙마이-치앙라이-롭부리-꼬사멧-방콕 일정이었구요..

치앙마이는 대부분 여행자가 동일하게 느끼듯이
포근하고 아늑한 좋은 인상의 도시입니다.

숙소는 나이스 아파트 먼트에서 4일가량 있었구요
FAN, TV, 냉장고 포함 트윈룸이 1일 180B..(220B에서 활인!!)
주인및 종업원 아주머니 아주 친절합니다.
도난에 대비해 비교적 안전한 G/H였구요..
아주 조용해서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셔서 갔었는데..정말 강추입니다
위치는 구시가지 쪽으로 타페문을 등지고 바로 오른쪽 회색건물옆
일반 우체통이 보입니다 (건너편은 간판없는 식당 ; 맛 주금입니다.)
이 우체통을 끼고 바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100M)
간판과 함께 나타납니다..

데이투어는 쫑알이님이 추천해 주신 루너 여행사에서
모두 했습니다(위치는 쫑알이님 홈피 참조!!) 아주 친절합니다..
(주인이름: 싸완(웬)디; 발에 깁스를 하고있었는데 지금은 괜찮은지..)
올드치앙마이 문화센타에서 하는 깐똑 디너쇼는
2명이 450B 주었구요(물론 픽업 포함!!)
당일 트랙킹이 600B(쫑알이님 홈피에서 일정표 복사해
보여주어야만 활인 받습니다..)
이날 7명이 당일 트랙킹을 다녀왔는데..
1,000B 내고 오신 중국 교포도 있었고 800B이 일반적이더군요.
일정은 코끼리트랙킹- 고산족방문(카렌)- 폭포-점심-뱀부래프팅
-수공예전문점

치앙라이 투어는 700B입니다,(반드시 따지렉을 들어가는 조건!!!)
원래계획이 치앙라이를 거쳐 치앙샌-쏩루악-매싸이- 따지렉-매쌀롱
-타똔-치앙마이 였는데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데이 투어로
다녀왔는데.. 솔직히 실망이었습니다..
일정이 온천-치앙쌘(왓째루디앙)-골든트라이앵글(보트투어 옵션:250B)
;라오스입국세20B - 매싸이국경근처 보석상(여기서 가이드와 한바탕
했습니다..)을 들러 국경만 한번 스~~윽 보여주고는
바로 고산족 마을 두어군데 가더군요…게다가 마지막 빠동(롱넥)족 마을
방문시에는 입장료 300B의 옵션비를 더 요구합니다…

암튼 이렇게 07:00경 출발해서 21:30분경 치앙마이로 돌아옵니다…
데이 투어치고는 너무나 오랜 일정이라 피곤하고 정작 보고싶은것은
보지 못하는 별로인 투어였습니다..
따지렉에 가실 분들은 직접 찾아가시거나 여행사 투어예약시
반드시 확인또 확인 하세요..



공항에서 시내 들어오실때는 기본이 100B하는 자가용 택시 타지마시고,
공항밖으로 나오면 손님 내려주고 빈차로 지나가는 뚝뚝이 많습니다.
30B에 합의 봐서 타페문까지 왔습니다,(결국 잔돈없다는 핑계로 40B주었습니다.)
나중에 공항으로 갈때는 50B주었습니다.. 올때와는 다르게 비쌉니다..

JJ 까페는 아침 06:30 부터 영업시작합니다..
아침에 7시즈음 커피와 쌘드위치를 먹었는데 둘이서 160B가까이 나오더군요..
솔직히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하지만 많은 분들이 맛나다고 하시니…
바로 건너편 POHNNON 식당 카우팟 아메리카 정말 맛나더군요...
하지만 주인이 돈맛을 알았는지 가격이 55B으로 올랐습니다…
아침영업시작은 08:00 ..

나이스 아파트먼트 들어가는 골목 건너편 식당 정말 강강추 입니다..
간판 이름은 없구요..(옆집이 우체국이며 바로 옆집에 국제 카드폰 있슴!!)
가격싸고 친절하고 입맛에 맞고 특히 꿰띠오 ~~~ 예술입니다…
카우팟, 국수등 20B, 영업시작은 07:30경..

도이수텝과 뿌삥궁전 그리고 왓마타이, 왓쨰루디앙 포함 300B에
썽태우 대절해서 다녔습니다..
도이수텝에 도착 관람도중 비가오는 관계로 뿌삥만 생략했구요…
창푸악 건너편은 10월이라 그런지 한참을 기다려도 사람이 모이질 않더군요.
빈 썽태우만 늘어서있고 대절시 500B 이상을 요구합니다.
그냥 타페문 앞이나 보이는 빈 썽태우 잡고 네고하세요…

나잇마켓은 한번즈음은 들러보시길.. 썽태우로 10B..
볼거리 많습니다…
샌달을 사기위해 똑같은 종류의 물건가격을 물어본 결과…
980 ~ 350 B 까지 다양하게 나왔슴!!
결국 350B 부른집에서 230B에 구입…ㅋㅋ
(가격 협상시 참고 하시길….)

폼핑타워 (블루벳) -- 나잇바싸 깔레푸드를지나 뒤쪽 호텔건물..
20층에서 내려 한층걸어 올라감..
호텔 옥상을 개조 해서 만든 식당으로 솔직히 별로였슴!!
분위기도  라이브도 별로.. 그나마  음식 특히 꼬치구이는 그런데로 좋았슴!
소고기, 돼지, 닭고기 등이있고 다른음식은 시키지 않았슴!!
꼬치 4개에(개당 45B) 생맥주 남켕포함 380B..
이곳에 아내와 분위기 잡으러  갔었는데 아내가  한마디 하다군요..
"태사랑에 꼭 올려서 이곳에서 실망하지 않게 하라고…"
그나마 한번 갈만한 이유는 치앙마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다는..

코테지 - - 7시가 조금 넘긴시간에 갔었는데 써~~~얼~~렁 하더군요..
손님이 한명도 없고..
그래서 머리 긁적이며 돌아나왔습니다..
하지만 연주때 쓰이는 악기들의 수준을 보니 라이브가 대단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라이브는 21:00부터~~
가실분들 참고 하세요…

리버싸이드 - - 들어가보지는 않았고 굿뷰에 가기위해서 잠시 보기만했는데
생각보단 괜찮은 곳이더군요..
뒤쪽에서는 디너 크루즈가 출발하고 (식탁이 7개정도인 크지 않은 단층 배였슴!!)
언뜻 보기에도 좋은 분위기의 레스토랑이었슴!!

굿뷰 -- 한마디로 쥑입니다..
저녁 6시 이후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대단하더군요…
라이브 뺀드도 수준이 대단하구요… 분위기 정말 좋습니다
저희가 왜국인이라는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콘타이들 보다 먼저 입장을
시켜주더군요..운좋게 강변에 앉아서 먹었는데..야채튀김과 켈리포니아롤
생맥주등을 먹었는데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가격은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비싸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연인이나 부부 또는 가족이 가시는 분들 꼭 들러보시길…

구시가지 타페문을 중심으로 일요일 낮부터 시장이 열리더군요
나이바싸를 무색케하는 규모이며 그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일요일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 꼭 구경하시길…
5 Comments
필리핀 2003.10.29 18:43  
  치앙마이에서 분위기 잡기 제일 좋은 곳은 굿뷰이죠. ^^
kong 2003.10.30 12:35  
  쫑알이니  홈피 좀 갈켜주세요
필립 2003.10.30 13:22  
  //www.thai-like.com/
kong 2003.10.30 14:39  
  캄사합니다~~~
ppamalee 2004.05.27 15:37  
  if u r close to tai pe gate. walk to night bazaar
..it's really c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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