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암-후아힌-쌈러이욧-반끄룻] 반끄룻 2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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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암-후아힌-쌈러이욧-반끄룻] 반끄룻 2 [END]

공심채 16 4094
[4] 왓 탕 싸이 (Wat Thang Sai)

반끄룻 해변 북쪽의 튀어난 곶에 있는 작은 산(Khao Thong Chai) 위에 있는 아름다운 사원. 1996년 국왕 재위 50주년을 기념하여 국왕부부를 위해 건립되었는데 외국 관광객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태국인들에게는 꽤 유명한 곳이며, 개인적으로도 태국에서 본 사원 중 가장 인상적인 사원 중 하나. 

1개의 커다란 파고다를 9개의 작은 파고다가 둘러 싼 특이한 형태인데, 1층에는 전통풍속을 그린 벽화들과 반 끄룻 전경을 감상하기 좋은 발코니가, 2층에는 불교적인 내용을 담은 스테인드 글라스와 다양한 형태의 불상들이 있음. 사원 아래 쪽 입구 맞은편에는 바다를 향해 앉아 있는 큰 불상이 있는데, 해뜰녁 빛을 받아 빛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한다. 

정확한 개방 시간은 모름. 오전 8시 방문 시 열려 있었음. 단, 2층은 9시 30분 이후에 열었음. 오후 5시 닫음.
큰 불상은 사원 외부에 있기 때문에 사원 개방시간과는 무관함. 

공식 웹 사이트 : 클릭 (태국어)
관련 정보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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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끄룻 해변 어디에서나 눈에 띄는 왓 탕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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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 통차이 바로 밑으로는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조그만 강이 있어, 왓 탕 싸이로 가려면 해변 도로를 따라 달리다 마을 뒤로 조금 돌아 다리를 건너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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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불상 밑 쪽에 있는 View Point... 왓 탕 싸이에서 보이는 전경에 비하면 별 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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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 쪽에 있는 계단을 걸어 올라 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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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계속 달려 큰 불상 옆에 있는 큰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걸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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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를 향해 앉아 있는 큰 불상을 보게 된다.. 반 끄룻에서는 최고의 일출 포인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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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불상 뒤 쪽에 왓 탕 싸이로 올라가는 문이 있다.. 양 쪽으로 들어 선 약(토사깐. 사원의 수호신 역할) 동상이 인상적인데, 저 문은 항상 닫혀 있어, 차량의 통행이 불가하다.. 다만, 왼 쪽 옆으로 보면 오토바이 한 대 지나갈 정도의 틈이 있는데... 처음에는 불상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가려고 했으나, 마침 오토바이를 탄 현지인이 그곳으로 지나가길래 따라서 올라갔더니, 왓 탕 싸이 바로 앞에도 작은 주차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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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바이로 올라오지 않았다면 이런 긴 계단을 걸어 올라와야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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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는 길지 않지만,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 중의 하나인 왓 탕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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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각의 파고다는 이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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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 탕 싸이에서 바라 본 반 끄룻 전경... 남쪽이 반 끄룻 마을.. 북쪽은 야자 농장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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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하게 꾸며진 1층 내부에는 사면으로 서로 다른 4개의 불상이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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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풍속을 표현한 벽화와 함께 문 하나 하나까지도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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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에는 단 하나의 불상만을 모시고 있는 2층.. 창 쪽으로 별도로 8개 정도의 불상이 있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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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역시 스테인드 글라스와 함께 1층 못지 않은 화려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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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벽화와 2층 스테인드 글라스 및 불상이 인상적이서 나중에 다시 보려고 사진을 모두 찍어 왔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참조로 보시길....

[1층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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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스테인드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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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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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요술왕자 2013.10.11 09:45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대장정이 마무리 되었군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공심채 2013.10.11 22:28  
감사합니다. 여행기가 정보 위주로 흐르면서 한편 한편 쓰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 그동안 몇번 거르기도 했었는데, 이번 후아힌-차암은 접근성이 좋은 방콕 인근이라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 반 끄룻은 덕분에 잘 다녀 온지라 모른 척 하기가 뭐해서 계속 맘에 걸리더니.. 이제 숙제를 마친 듯, 홀가분하네요.

그나저나, 이번에 지역정보 형태로 올려보니.. 이것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걸리네요.. 정보 올리고 설명없이 사진 무더기로 던져 놓지 않는 이상 제 성격에 시간 줄이기는 어려울 듯.. 담에는 정보 줄이고 사진 줄여서 순수 여행기로 한번 돌아가봐야 겠습니다.. ^^
왕소금 2013.10.11 11:29  
왓 탕 싸이. 국왕을 위해 건립된 사찰답게 전망이 뛰어난 최고의 명당 자리에 아름답고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공심채 2013.10.11 22:22  
저도 고구마님이 올리신 왓 탕싸이 사진과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정보를 보고 반 끄룻에 가기로 결정을 했었습니다.. 왓 탕싸이는 사진으로만 봐도 한 눈에 딱 들어오는, 호기심을 자아내는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더군요..^^

그리고,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 되는데.. 2층의 스테인드 글라스..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들더군요.. 성당에서나 보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을 사원에서 저렇게 대량으로 보게 될 줄이야.. 사원에서 보는 스테인드 글라스 작품들은 정말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장화신은꼬내기 2013.10.12 00:53  
담에는 정보줄이고, 사진 줄여서란 말씀에 제 마음이 줄여질듯 합니다.
분명 수고스럽고 힘드시겠지만, 공심채님 정보와 사진 보며 애간장 끓는
늘근 소녀의 마음을 헤아리시어 이대로 그냥 쭈욱 ~~염치불구허고 부탁드려봅니다.

 연꽃 봉오리 스테인드글라스가 무척 좋으셨는지 빛 움직임 따라 사진 욕심 내셨구먼요^^
 반 쯤 열어논 창문도 예사롭지 않고...

 공샘채님 정말 수고하셨고, 꼼꼼함이 묻어나는 따땃한 정보 고맙습니다^^
공심채 2013.10.12 01:01  
아.. 저거요.. 모두 다른 사진들입니다.. 같은 불상을 빛 움직임에 따라 여러 장 찍은 게 아니라.. 비슷해 보이는데 자세히 보시면 조금씩 다 다릅니다. 불상이 다르거나, 뒤의 배경 스테인드글라스 무늬가 다르거나.. 스테인드글라스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다르거나...다만, 밑에서 2번째와 3번째는 좀 헷갈리네요.. 제가 사진을 찍은 순서로 봐서는 다른 장면일텐데 지금보니 너무 비슷하군요..그래도 저거까지 합해야 불상이 총8개가 되니 별개의 불상이 맞을 것 같습니다.. 8각이면 8각이지 7각으로 건물이 구성되지는 않았을테니까요.. ^^;
장화신은꼬내기 2013.10.12 01:18  
음... 다시 볼게요 ㅠㅠ 돋보기 어디 갔누???
에 또 가설라무네 ...
지가 눈썰미가 음써서^^;;;;


 맞네요 ㅎㅎ
 관도 다르고, 배꼽 깊이도, 발가락 꼼지락 모양도, 패션도, 다 다르구먼요 ;;;
뒷 배경 연꽃도 그렇고 ...
공심채 2013.10.12 01:55  
오호.. 그 돋보기 어디 제품인가요? 성능이 엄청 좋군요.. 저 사진에서 배꼽 깊이까지.. 저도 하나 사야겠습니다.. ^^;
러빈아샤 2013.10.13 12:41  
그동안 정말 좋은 정보 올리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공심채님 정보를 바탕으로 꼭 한번 둘러 볼
예정입니다. 정말 수고 하셨고 다음에도 좋은 여행기 부탁
드려요 ~ ~
공심채 2013.10.13 13:21  
정보성 글이라 당장 가려고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이 아니면 끝까지 읽기엔 재미가 없었을텐데, 마지막글까지 봐 주셔셔 감사합니다. 혹시나 나중에 여행 가실 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jh태사랑 2013.10.19 10:18  
좋네요 ~ 여행준비하고 있는데 많이 도움이 됩니다.
공심채 2013.10.19 12:06  
감사합니다. 멋진 여행 되세요~
다마추쿠리 2013.10.25 12:00  
정말 화려한 사원이군요. 12월에 씨엠립에서 꼬창 코스를 선택하고 정보를 모으던 중 점점 이곳으로 맘이 끌린 건 방콕에서 기차로 갈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펀낙뺀바우님, 고구마님의 정보로 관심을 갖고 님께서 올려주신 많은 아름다운 정경으로 결정적으로 낙점을 찍었습니다.
세 분께 감사드리며,......... 실례지만 공심채님은 현재 타이 체재 중이신지요?
공심채 2013.10.25 21:53  
아닙니다.. 저도 태국에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빠지지 않고 일년에 두세번씩 시간을 내어 태국을 돌아다닐 뿐이랍니다.. 아직은.. ^^;
고구마 2014.02.16 04:11  
작년에 쓰신글을 지금에서야 정독했습니다. 이렇게 제가 게을러빠져서는...-_-;;
정말 좋은글 읽게해주셔서 감사해요.
뭔가...사물과 환경을 짚어내는 시점이 날카로우신거 같습니다. 
반 끄릇은 공심채님글로 보니 더 정겹네요.
공심채 2014.02.17 23:08  
게으르기는 제가 더한지라.. 연말에 아유타야와 롭부리 지역을 오토바이로 돌고 왔는데, 지도와 개요만이라도 정리해 올린다는게, 아직 찍어 온 사진조차 정리 안 하고 있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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