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마이 다녀왔어요 (사진있어요)
피마이 다녀왔네요..
혹 북부쪽 이동할때 한번 다녀오세요..
한적하고 그냥 뒹굴하기 좋은 작은마일입니다.
제가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는 버스 바로 내리면 근처에 있는 크롱폼? 게스트 하우스 묵었어요
아. 위치는 세븐일레븐 바로옆골목 들어가면 바로 앞에 있어요
사진 외관과 에어컨 싱글 사진 올려요 350밧..
에어컨 빵빵하고 좋았어요.
숙박부 보니 이틀전에 한분 묵고. 그담 저혼자 건물 세내었답니다.
미안할정도.. 주인분들 친절했어요..
피마이 사람들 다 상냥하고 좋더군요.
숙박부 보니 이틀전에 한분 묵고. 그담 저혼자 건물 세내었답니다.
미안할정도.. 주인분들 친절했어요..
피마이 사람들 다 상냥하고 좋더군요.
역사공원가서 느그적느그적 사진찍고 앉아서 멍때리고.. 저녁에는 폭우 쏟아지고 번개에 천둥소리..
그래도 저녁에 야시장 뭐 사먹을거라고 나갔는데.. 깜깜한 하늘에 번개는 정말 장관이더군요..눈앞에 멋집 번개가.. 소름끼치듯 아름다웠어요..ㅎㅎ
야시장 음식 싸고 맛나고..죽도 맛있고 입구쪽에 롤핫케익도 한개 5밧인데 소세지도 넣어주고 맛났어요..
제가 묵은 숙소가 위치적으로 참 좋았어요 야시장 가깝고 역사공원 가깝고 아침일찍 싸이앙 걸어서 다녀왔는데..
좋았습니다.
걸어서 천천히 가면15분정도 걸렸구요. 싸이응암 가는길 사진 올려요.. 모르면 길가는 사람 물어보면 다들 기다렸다는 듯이 친절히 갈켜 줍니다.
싸이응암도 정말 좋았구요..하루더 뒹굴거리다 오고 싶었어요..심심하면 아무나 붙잡고 이야기 바디랭귀지로 대화하고 지내도 좋을듯..
피마이에서 코랏으로 올때는 터미널에 코랏말하니 vip버스라고 말 끌고가서 미니밴에 태우더니.. 이상한곳으로 가는 줄 알았는데..(올때 버스가 아니라.) 코랏터미널에 잘 도착했구요 오히려 더 편안히 쾌적하게 왔답니다.
**아.. 참고로 피마이는 그냥 작은시골마을이니.. 기대는 마시길.. 다들 개인차가 있을듯..
전 워낙 멍때리는거 좋아하고 조용한거 좋아하는터라.. 그냥 꽃구경 마을 구경.. 벌레구경.. 그냥 나름 좋았어요.. 시간때우기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