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앙보란.. 넘 좋았던곳.. 조금 시원해지면 꼭 가보세요.(사진유)
몇번의 태국여행에 또 어느곳을 발굴? 해서 가볼까 하다 이번에 무앙보란 다녀 왔어요.
완전 우기때 처음 가봐서.. 비가 이렇게 많이오고 날씨가 궂을지 몰랐네요.
비가와도 한번 가보려고 무앙보란을 다녀왔는데.. 다행이 도착할때는 비가 그쳐서 나름 햇빛도 구름에 가려 덜 쨍쨍해 자전거 타기 좋았습니다.
무진장 넓고 자연 아릅답고. 주말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람 너무 없어 정말 공원전체를 제가 전세 내놓은거 같더군요,
카오산에서 511버스타고 1시간정도 갔던거 같구요. 내려서36번 썽태우 정류장 있더군요 8밧 내고 20분정도 가면 바로 매표소앞에 내려줘요.
500밧.. 비싼거 같지만 정말 이런공원 유지하려면.. 정말 돈벌려고 하는것 같지 않은듯..
관광객보다는 유지, 보수, 청소하는 분들 5배 이상 많은듯..
자전거 마음대로 골라 타고 다니면 되요..
지도에 중요한것 표시해달라고 하면 동그라미 춰줘요..
이거 지도 들고.. 슝슝달리면 된답니다.
전 혼자 갔는데.. 음악들으면서.. 바람 맞으며 자전거 타니 .. 더워도 즐거웠땁니다.
참고로.. 너무 더운 우기는 .. 자제하고.. 건기때 꼭 가보길..
꼭 가시면 지도 오른쪽 동그라미친곳에 올라가서 전망 보세요..
카메라 밧데리 없어서 사진 못찍었는데 혼자 가서 미친듯이 우와우와 환호 지르다 왔어요.. 전망이..
캄보디아의 프롬바케잉에서 내려다본 경치랑 비슷.. 넘 아름다움
아.. 올때는.. 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꺽어서 100미더 정도 가면 육고 있고, 건너서 바로 썽태우 손흔들어 타면 됩니다.
혼자가도 외롭지 않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무엉보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