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사기꾼 천국 ???
태국에 관한 많은 정보의 보고인 태사랑.
많은 분들이 직접 경험한 소중한 정보를 올려 주심을 고마워 하면서 궁금한 일이 있을 때 마다 들어와 봅니다.
그런데 제가 느끼는 태국과 다른 점도 참 많네요.
보는 시각이나 경험이 다를테니 당연한 거겠지요.
제가 느끼는 태국에 대해 간단히 소개 하고자 합니다.
모든 일은 경험한 사람에 따라 또 보는 시각에 따라 같은 사안을 놓고도 정 반대의 의견이 있을 수 있겠죠.
제가 여기서 하고자 하는 얘기는 순전히 제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의견이므로 진실과 다를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여행이 일상이 돼 버린 사람으로 다른 나라를 여행하다가 태국에 돌아 오면 물가 싸고 사람들 친절하고 정직해서 인지 천국 같아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저와 다른 시각과 경함을 하고 계신 것 같아 참 안타깝네요.
다음은 제가 느끼는 태국입니다.
1, 물가 및 쇼핑
방콕 및 유명 관광지는 예외지만 일반적인 태국 시장에서 물건값을 깍을 필요가 없습니다.
방콕 및 유명 관광지는 예외지만 일반적인 태국 시장에서 물건값을 깍을 필요가 없습니다.
태국 사람들도 흥정 잘 안하고 달라는 대로 줍니다.
저는 웬만한 거스름돈은 안 받을 정도로 물건 흥정 안합니다 , 믿는 거죠.
그런데 중국이나 월남 등으로 나가면 긴장하고 선뜬 물건 못삽니다.
2. 역이나 터미널에서의 호객행위
역시 방콕 카오산이나 스쿰빗, 왕궁 근처, 푸켓....등 관광지는 예외지만 지방 역이나 터니널에서는 귀찮아 하거나 바가지 삐끼로 오해 안해도 됩니다..
호객행위?하는 사람은 자원봉사?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호의를 받아드리는 거나 이들에게 길을 물어 보세요,
호객행위?하는 사람은 자원봉사?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호의를 받아드리는 거나 이들에게 길을 물어 보세요,
초행에선 대체로 안전하고 편한 여행이 되는 지름길이 됩니다.
근처 나라에서 삐끼에 물리면 그날 여정 망치는 지름길이지만 여긴 반대?
3. 교통 수단
방콕의 경우 시내버스, mrt. bts. 배 등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면 되고요.
기타 지방 도시는 썽태우가 시내버스를 대신합니다.
기본료가 10밧 내외며 방콕의 경우 공짜 시내버스도 있습니다.
지방 지선의 경우 기차도 공짜가 있고요.
버스 노선이 아주 잘 돼있고 vip 버스의 경우 호화스럽습니다.
버스 노선이 아주 잘 돼있고 vip 버스의 경우 호화스럽습니다.
장거리의 경우 카오산로드 여행사에서 파는 관광버스 보다
터미널에 가서 일반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버스나 써비스가 훨 좋습니다.
(vip : 항공기 비지네스 석 수준?에 버금)
일반 장거리 버스나 기차는 음식을 제공합니다
카오산 로드나 호텔에서 파는 관광 버스는 써비스 없이 그냥 평범하고 가격은 비슷 단 남부 섬으로 이동할 경우 교통 편리함
치앙마이, 농카이, 우본, 핫야이 등의 장거리일 경우 vip 버스가 노선별로 많이 있으나 미리 기차를 예약해 야간 침대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기차는 당일 표 구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미리 예약은 필 수며 연착을 많이 합니다.
기차로 말레이 페낭 근처 버터워스까지 바로 갈 수 있습니다.
물론 버스로도 말레이(버터워스), 캄보디아(씨엠립) 라오스로 다 연결되고요.
버스를 탈 경우 중간에서 제공하는 식사 차비에 포함 된 거니 잘 챙겨 드세요.
4. 지방 도시
방콕은 물가가 비싸니 방콕에 머물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지방으로 나가면 모든 것이 아주 저렴합니다.
1-2시간만 나가도 숙소의 경우 방콕의 반이면 충분합니다.
카오산 가격으로 강가나 바닷가 근사한 호텔의 호사를 누릴 수 있습니다.
400-1000 바트면 충분하니 지방 도시에서 크고 화려한 호텔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조식 포함 확인하시고요.
5. 방콕에서 다른 국가로 가기 위해 잠시 며칠 머물 거라면
카오산 로드나 수쿰빗 등은 스치며 놀고, 숙박과 휴식은 1-2시간 거리의 외곽 도시가 좋습니다.
터미널이나 빅토리아모먼트 광장 주변에서 밴을 타고 각 취향에 맞는 곳으로 가면 저렴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갖일 수 있습니다.
6. 가격
숙박비는 1000밧 전후면 조식 포함 쾌적한 호텔이며 500밧 내외면 카오산 로드 숙박 정도의 시설입니다.
식비나 커피는 30밧 내외면 다 해결 되고요.
시내 교통은 썽태우 10밧 내외
뚝뚝 50밧 내외
오토바이 20-60 내외
자전거 렌트 : 50-100밧(1일)
오토바이 렌트 : 200-300밧 내외
렌트카 : 800-1500밧 내외
택시가 드물긴 하나 역시 저렴함니다. 일행이 있으면 택시가 저렴합니다.
혼자라면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렌트를 해서 다니는 것이 자유스러움.
7. 방콕 근처(1-2 시간 거리) 저렴하게 숙박하며 시간 때우기 좋은 곳
문화 유적을 좋아하는 분 : 아유타야, 롭부리...
강이나 폭포 등 자연 환경을 좋아 하는 분 : 칸짜나부리, 카오야이..등 국립공원
시장 : 담넛 싸두악, 암파와. 꺼끄렛...
해수욕 및 밤 문화 : 파타야 , 라용...
동남아를 여행하다가 태국에 오면 동남아처럼 긴장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카오산 로드, 파타야, 푸켓 , 치앙마이 등 관광지 중에서도 일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을 제외 하고는 긴장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물론 예외도 많을테고 또 순전히 제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 주세요.
주의 사항 :
1. 길을 물어 보면 자기도 모르면서 체면상? 친절하게 그라나 아무데나 막 가르쳐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꼭 두어번 확인하세요.
2. 거스름돈은 미쳐 안 받으면 팁으로 생각하고 그냥 자기가 갖습니다. 그러니 팁으로 줄 거면 분명히 너 가지라고 말하세요.
아님 깜박 잊고 안 받으면 팁 통크게 주는 겁니다.
3. 소리가 크면 화 난줄 압니다, 같이 웃으면서 조용히 ..
4. 관광지 근처 보석이나 술, 여자..투어 등에 관한 삐끼는 많은 분들이 경함하셨다는 것처럼 각별한 주의 필요.
5.한국 여성분들이 경험하는 불쾌한 것들 중 하나인
집중적인 관심 , 예를 들어 유심히 쳐다 본다거나 스킨쉽, 의도적인 터치..등은 본인이 스타가 되셨다고 생각하고 팬?관리를 하시면 됩니다.
태국 사람들은 한국 여성을 동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쁘고 눈부신 미모 그리고 화려한? 패션?(비록 빈티지 또는 평범한 차람이라도 이들에게는 화려하게 느껴짐)에 눈을 뗄 수 없는 것이죠.
마치 평소 동경하는 연예인이나 그에 버금하는 스타?를 만났을 때 이성을 잃고 발걸음을 멈추고 는길을 떼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죠.
태국의 한국 드라마 나 영화 노래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열풍은 대단합니다.
그래서 더욱 한국인에 대한 관심과 부러움을 갖고 있고요,
그러니 은근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있으면 가벼운 미소와 함께 먼저 인사를 건네 보세요. 감동을 하며 좋아하고 더큰 미소로 맞히해 줄겁니다.
민망할 정도로 빤히 바라보는 것은 불순한 의도라기 보다 호기심 또는 선망의 눈길일겁니다.
이들은 부끄럼이 많아 먼저 인사는 못하지만 일단 인사를 받으면 마음을 활짝 여는 선하디 선한 사람들이니 먼저 손을 내밀면 누구보다 좋은 친구가 될겁니다.
우리나라 관광지나 대도시 주변의 바가지나 불친절은 세계에서 악명이 높은 거 모두 아실겁니다.
어떤 외국인은 살벌한 정도까지라고 하더군요. ( 제가 직접 들은 얘긴데 생명?의 위협까지 받았다는 외국인을 봤습니다. 그저 적극적인 호객 행위 같았는데..)
어느 국가든 대부분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이 있겠죠.
일본이 많은 여행자들에게 가격을 제외하고는 천국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데 제게는 태국이 일본의 친절과 정직에 가격과 따듯한 정까지 더한 나라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제 3국 여행자들의 입장에서 서 보면 태국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또 그런 이유로 특별히 볼 것도 없는 태국이 세계 제일의 관광대국이 된 것일 것이고요.
제가 오늘 작정을 하고 태국 홍보를 한 것 같네요.
사심은 없읍니다.
다만 많은 시각이 존재하는 가운데 저 같은 시각을 지닌 사람도 있다는 것을 꼭 알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