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 가신다면... 꼬옥~~시골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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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 가신다면... 꼬옥~~시골집을 ...

태여니 22 6309
얼마전에 방콕을 경유해서 푸켓 피피를 다녀왔어요..
배낭여행으로 아무 예약두 없이 떠나게 되었답니다..
방콕에서 일박을 하고 푸켓을 향하는 버스를 잘못 타게 되어 무려 19시간을 가게 되었답니다...
혹시 카오산에서 푸켓까지 버스를 이용하신다면 꼭 터미널에서 799밧하는 vip 999버스를 이용하세요...
저는 게스트 하우스에 있는 작은 여행사에서 460밧 하는 vip버스 탔다가 무쟈게 고생을 했답니다...
푸켓 타운에 간다는 버스는 어느새 미니 봉고로 바뀐채 이상한 곳에서 내리게 되었죠... 암담하더라구요...
미리 정보를 적어간 것이 있어 시골집으로 무작정 전화를 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고맙게도 저와 동생을 픽업오시고 그외의 모든 부분을 도움받게 되었답니다..
시골집의 아논님은 현지에 정착한지 오래 되시어 아는 분도 많고 그곳의 구석구석을 모두 알고계시더군여..
미리 예약을 하시고 가신다면 아마도 후회없으실 꺼예요...
저는 예약도 안고 갔는데도...어찌나 친절하신지... 아직도 아논님의 수더분한 웃음과 미소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시골집에 가시게 된다면 꼬옥~~된장찌개를 맛보세요...그맛은 직접 ..
아~~그립네여~~~
즐거운  여행 되시길....*^^*

 


22 Comments
이개성 2003.08.27 08:40  
  푸켓가는 사람은 그곳에 꼭 가야만 하나여?????.....이상하네
munge 2003.08.27 18:48  
  좋은 경험으로 인해서 추천해 주는 것 같은데...꼭 이상하다고 봐야합니까? 이상하면 안가면 되죠..^^
부두 2003.08.27 19:31  
  처음엔 간,쓸게 다빼줄것처럼 거리다가 나중엔 개판되는게 한인업소..
유태연 2003.08.27 21:03  
  많은 분들이 다녀오시니 각각의 의견은 있으리라 봅니다. 좋은 경험이 있고 좀더 필요하고 알찬 여행 정보를 위한 란이라 생각되어 올린 글을 이렇게 도마에 올리시니 이해가 안되네요? <br>
그리구 첨과 끝이 다른 분만 만나서 그러한지 모르지만 타국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도움을 주는 분들을 모두 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좀...씁쓸하군요...
여운 2003.08.27 22:20  
  저도 얼마전 시골집을 통해 호텔을 예약하고..선택관광을 했는데.. 저는 만족하였답니다.. 푸켓자유여행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선라이즈도 있지만.. 신생자유여행사인 반넉(시골집)을 택한 이유는 저또한 남들이 생각하는것처름 "첨이니 더~잘하겠지.." 라는 기대감에 했는지 모르죠.. 그렇지만.. 여행기간 짧은 만남이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신뢰감이 가더군요.. 많은 분들이 다녀갈테니.. 이제 시작이죠.. 물론 불만도 생기겠죠.. 사람이니 실수도 할 수 있을거구요..  그러면서 배우고 반성하며 더욱 더 좋은 여행사로 거듭날수 있겠죠.. 이제 시작하는 여행사에 대해 억누르기 보다는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에리카 2003.08.28 00:17  
  여기저기의 한국인 업소들이 자주 도마에 오르는것 같습니다. 저역시 많은 도움도 받고 어떤때는 오히려 맘상한 일도 많았습니다. 정보는 공유되어야 한다고들 하시는데, 좋은 경험이나 나쁜 경험들도 다 같이 나누어보는 것이 업소뿐 아니라 저희 여행자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건데 사람들 각자의 경험이 다 일치한다는 법은 없는 듯 합니다.
samui 2003.08.28 00:31  
  시골집...음...가본적없지만 왠지 느낌이좋은곳 같네여 <br>
아무조록 같은한국인이 하는곳이기에 사업번창하시구요 <br>
이번에 한번 가서 뚝배기먹어야징 !!!! 메뉴에 있을려나?
태초 2003.08.28 10:16  
  푸켓 시골집은 이제 새로 시작하는 개별여행을 위한 좋은 여행사입니다. 저 역시 경험해보았지만 기존의 여행사들과는 다른 한층 업그레이드된 듯한 여행사였습니다. 기분좋게 여행 할 수 있도록 주인이신 박병혁 사장님의 마인드가 좋아 보입니다. 말많은 푸켓에서 인간성,성실성,능력면에서 인정받는 몇 안되는 한국인들 한분입니다. 기존의 개별 여행을 위한 업소들이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평을 얻고 있는 박병혁사장님은 유독 많은 분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들이많다고합니다. 그것은 아마 푸켓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많은 한국인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중요시여긴 박 사장님의 노력이라 보여 집니다. 홈피 주소는 phuket-bannork.com입니다.
호박공주 2003.08.28 10:41  
  아논님 넘 좋아여.. 빅차이님도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서 가이드 하시는 태국분이신데 너무 친절하셔서 저희 남편이 첨엔 경계했답니다. 그런데 나중엔 넘 친해졌어여.. 돌아올때 인사못드리고 와서 섭섭했습니다. 나중에 또 가게된다면 그때도 가장 좋은 가격을 가지고 계시다면 다시 시골집 택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가격을 제시하신다는것이 가장큰 장점 아닌가여? 미심적으신분은 여러군데 가격 받아보심아실꺼예여..
살동리 2003.08.29 18:07  
  진짜 궁금한데요 그렇게 잘되는데 왜 가게를 내놓으셨나여? 다른곳으로 이사가려 하시는건가?
태초 2003.08.29 22:14  
  ㅎㅎㅎ..더 좋은 곳으로 가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행객들을 위해 더 철저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마음으로요..아마 푸켓에서 가장 멋진 여행사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호박공주 2003.08.30 11:08  
  파통으로 가신다던데.... 맞지여?
ㄱㄱ 2003.08.30 14:33  
  태초이사람 말은 믿을수가 없어..
태초 2003.08.30 21:56  
  ㅎㅎ 믿지 마세요..
상어 2003.09.01 13:10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푸켓 다녀왔습니다. <br>
시골집..정말.. 괜찮습니다. <br>
절대 같은 한국사람들을 상대로.. 바가지를씌우거나 하지 않습니다. <br>
믿지 못하시면 그냥 다른데 이용하세요.. 아논님도 장사하시는데 남는거 없는 장사 하시겠습니까? 하지만 그래도..다른데보단 훨씬쌉니다. 자신이 컨텍한 호텔 가격보다 스마일플러스가 싸면 그쪽으로 예약돌려드립니다. 적어도 사람을 속이진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보트라군에서. 피피 및 팡야투어 예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저두가격 다알아봤습니다. 그러나 파통 반야로드에있는 태국인이 경영하는 여행사에서 솔직히 1400밧정도 하였습니다. 아논님은 1900밧 받으시고요.. 그런데 픽업비용빼면..적어도.. 10000원정도 더 받으신건데.. 그건 당연한거겠죠..암튼 ..바가지는 안씌운다는 것 강조하고싶네요.. 백번 말해도 의심하는 사람은 어쩔수없죠.. ^^
jiji 2003.09.02 15:39  
  외국가서 한국음식 찿아다니며 먹는게 좀...나이든 사람은 어쩔수 없지만...색다른 문화경험하러가는데..음식문화도 그중하나인데..
여운 2003.09.02 18:27  
  지지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음식문화를 접한다는것 또한 여행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것중의 하나죠.. 근데 이번 푸켓여행에서 아쉬웠던 점 중의 하나로 한식당을 한번밖에 못갔다는 겁니다.. 그이유는 어른들의 관점에서만 생각하고 아이들 입장을 생각지 않았다는 겁니다.. 일행중 태국음식에 적응하기 힘든 아이들이 많았고 또한 일부는 계속 음식을 기피하다가 마지막날 반넉(시골집)에가서 된장찌개,김치찌개등을 먹었는데.. 얼마나 잘~먹든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에 있어 하루 1끼정도는 한식으로 함이 좋지 않을까요?? 제생각임다..
태은님 2003.09.07 01:27  
  jiji님과 여운님의 의견은 서로 반대된 의견같은데...잘못이해하신건가요..아님 제가 잘못본건가요-_-;;
여운 2003.09.08 08:18  
  태은님.. jiji님과 제생각은 서로 반대된 의견이 아니구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아이들을 위해 하루 한끼정도는 한식이 괜찮지 않겠느냐는 생각입니다..^^
시니 2003.09.15 13:34  
  머..이용해보고 조타 실타 말하는것은 이해해도, 이용안해보신분이 태클거는것은 경쟁사에서 딴지놓는것 같네요. 여행해보신분들이 쓰는글은 정말 주관적이고 감정적인것 아니겠습니까..도움될말은 골라서 담으면 되고, 도움안될말들은 그냥 지나치시면 될것을..이상하다는둥 못믿겠다는둥..흠..좀 아쉽네요..저도 이번여행에 시골집을 이용했는데 신생업체라 그런지 좀 아쉬운면은 있었지만, 인간적인 면에서나 노력하는 면에선 100점을 주고싶더군요..아마 시간이 지나면 더 커질것 같습니다.
시니 2003.09.15 13:37  
  ㄱㄱ 님,..IP도 나오는데..그리 말씀하시면, 누군지금방 탈로나자나요..^^;;; 얼굴안보인다고 에티켓까지 저버리지 맙시다..
nana 2004.09.30 23:01  
  푸켓에서 맛사지 예약땜시 전화 통화만하고, 나중에 돈이 없어서 이용하지 않았는데.. 전화받는 여자분 너무 친절하십니다.

나중에 딴데 간다고하는데도, 여전히 친절해서, 담에 꼭가서 이용하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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