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응아이(꼬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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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 응아이(꼬 하이)

seastar 3 3797
현지에선 꼬 하이(꽃병이란뜻이라네요)로 불리는 뜨랑앞바다의 작은섬 꼬 응아이, 론리플래닛의 빈약한 정보만으로 찾은 뜨랑에서 부터 잘못된 지도와 가격으로 별다른 정보 없이, 숙소만 꼬 응아이 리조트로 아고다서 예약하고 찾았습니다.
아고다에 올라있는 가장싼 방이 선풍기 1,200밧인걸 보고 비싼섬이란 생각은 들었지만 좀 외진곳엔 저렴한 곳도 있으리란 경험에 의한 판단으로 왔는데 섬에는 마을도 주민도 없이 열개 남짓한 리조트가 전부라 싼곳이 없었습니다.
숙소는 동쪽의 주해변, 동남쪽의 꼬 응아이 리조트 해변, 남서쪽의 파라다이스 리조트 해변에 위치하며 너른 해변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기엔 주해변이, 스노클링이나 캬약을 즐기기엔 꼬 응아이 리조트 해변이 그리고 외진곳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며 조용히 지내고 싶으신 분들은 파라다이스 해변이 좋습니다.
 
숙소: 주해변에 나머지 모두가 몰려있으며 해변 가운데쯤의 꼬하이 빌라의 낡은 목조방갈로 900밧(아침식사포함), 바로위 꼬하이 씨푸드의 너른 목조방갈로 1,000밧(아침불포함)가 가장 싼곳이며, 100밧이하의 식사가 있는유일한 곳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고급형 리조트로 2,000밧 내외의 가격이며 동떨어진 파라다이스 리조트는 목조 방갈로가 700밧(해변가),500밧 입니다.
현금이 부족했는데 꼬 응아이 리조트에선 식사, 카약, 배편등 모든 경비를 계산서에 사인만 하고 체크아웃시 카드결제가 가능하여 수영장서 바나나 스플릿 아이스크림도 시켜먹으며 즐겁게 지낼수있었습니다.
또한 꼬 응아이 리조트 앞 오른편은 괜찮은 스노클링 장소입니다.
 
식사: 위 두곳을 제외하고 기본음식 120~150밧에 음료 80밧 창작은병 80밧 수준입니다.
꼬하이 빌라가기전 캠핑장에서는 저녁에 해산물 바비큐가 100g당 50밧 입니다.
 
즐길것들: 꼬 란타, 꼬 묵, 꼬 끄라단, 꼬 록 및 육지에서 각각 10여 km 떨어진 섬이라 스노클링 투어를 어디로든 갈수있고(일부 최소인원 필요), 꼬 응아이 리조트에서 카약으로(2시간 150밧) 약 30분쯤 걸리는 섬앞의 작은 바위섬 꼬 마, 꼬 츠억, 꼬 웬 및 제가 가본 섬내 최고의 스노클링 장소인 파라다이스 해변으로 갈수있습니다.
주 해변 북쪽끝 언덕에 자리한 꼬하이 클리프 리조트 가장 높은 곳에는 전망좋은 수영장이 있습니다.
여러명일 경우엔 리셉션서 500밧 식사 쿠폰을 구입하면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며 혼자인경우 수영장서 음료나 식사를 하면 됩니다.   
사진은 썰물때의 꼬 응아이 리조트 앞바다로 왼편은 꼬 츠억(스노클링 장소), 오른편은 꼬 웬, 가운데가 꼬 묵입니다.
이외 사진 자료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십시오.
 
3 Comments
고구마 2013.03.31 15:33  
아~ 예전에 꼬 끄라단 들어갈때, 여행사 언니가 꼬 하이는 비싸다고 그러더니 정말 다른 두섬 꼬 묵과 꼬 끄라단에 비해서 숙식비가 꽤 드는편인거 같아요.
그래도 바다가 이쁘면 다 감내할수 있겠죠. ^^
현금없이도 카드결재되는게 정말 천만다행이네요.
아리잠 2013.04.01 14:37  
좋은정보감사요.
물좋다니 가고싶기는 한데 물가가 진짜 살인적이네요. ㅠㅠ
seastar 2013.04.03 12:13  
good to relax for several days, not for extended term of laid back vacation.
like other small islands seafood menus are good, enjoy everything when you are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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