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캄보디아로 가는중에 잠간 거쳐가는 코랏이 저의 마음을 잡아서 사흘을 머물고 있습니다. 주관적이겠지만 사람들 친절하고 물가 싸고 시장도 있고요. 첫째 친절합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도와 주려고 합니다 한 경찰관은 길을 잘못 가르쳐 줬다고 오토바이로 쫓아오더니 호텔까지 실어다주네요 모두 친절한 얼굴들입니다. 둘째 물가 쌉니다 시장에 가니 라오스보다 싸고 물건도 다양하고 많습니다 셋째 큰 야시장이 섭니다 제가 머문 짜오뿌야인 호텔에서 가까운 큰길이 두개 나란히 있는 곳에 오후 6시가 되니 무슨 축제때처럼 엄청난 크기의 시장이 열리더군요 없는것 없습니다. 가격도 싸고요. 넷째 그 근처에 큰 백화점(여기서도 백화점이라고 하는지는 모르지만) 있는데 7,8층 큰 규모구요 지하에 큰 수퍼, 음식점 던킨, kfc, 또 그 주변에 재래시장 있구요  다섯째 교통도 좋습니다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저는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죽림산방님 조언으로 지나게 되었는데 아란야에서 로컬버스로 와서 하루자고 우던타니 거쳐 비엔티엔 갔습니다 돌아올때는 그 반대로 오고요  특히나 방콕까지 경유하지 않고 시간 절약되고 요 여섯째 유적도 있습니다 모바일로 글 쓰려니 힘드네요 교통은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코랏 또 오고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