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님 지도보고 저도 코팡안지도 한장 올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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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님 지도보고 저도 코팡안지도 한장 올려요 ㅋ

티나이 15 3665
씨스타님 지도 정말 잘만드신거 같아요
저도 영상구매하시는 분들께 드리기위해 만든지도들이 있거든요
물론 코팡안 지도도 있구요 직접 바이크타고 돌면서 거리재가며 만든지도 ㅋ
오랜만에 지도보니 그때 고생한게 생각나네요 ㅋ
 
 
15 Comments
seastar 2013.03.04 15:46  
저도 4륜구동차로 겨우겨우 넘나들며 직접보고 그렸는데요, 핫 쿠엇, 핫 탄싸뎃, 핫 야오(동)쪽은 정말 운전하기가 힘들더군요.
반면 통나이빤 근처는 태국 최고의 도로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잘되있습니다.
다녀보니 이 섬이 가볼 곳이 많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Satprem 2013.03.05 00:24  
이제 동쪽의 핫 야오에도 자동차로 갈 수 잇나 보네요.
예전(약 10년 전)에 육로는 바이크로 아주 험한 길을 가거나 걸어서 갈 수 밖에 없었는데....
따라서 거의 배를 타고 다녔죠.
그리고 그 곳의 방갈로도 영업을 하지 않는 기간이 많았기 때문에, 정말 한적한 해변이었는데요.
와이남 비치에서 머물면서 걸어서 핫 야오(동쪽)를 찾아 아무도 없는 우리들만의 해변을 즐겼던 추억이....
seastar 2013.03.05 09:38  
핫야오까지는 못가고 탄 프라파드 입구까지 가봤습니다.
그전에 갈림길이 핫 야오 가는길인가 보던데 가보진 않았습니다.
핫쿠엇이나 탓사뎃은 비만 안오면 갈수있는데 핫 야오쪽은 도로 상태가 더 나빠보였습니다.
티나이 2013.03.05 11:25  
아 글만봐도 그때 느끼셨을 감정이 저도 느껴지네요 ㅋ
지금도 너무 한적하고 좋은 방가로들도 많이 생겼어요
몇몇여행객들이 마치 제것인양 해변에서 쉬고있는걸 보니
저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해서 저런 행복한시간을 가지고있구나 싶었어요 ㅋ
저도 더 알려지기전에 딱 한달만 쉬다오려고 합니다 ㅋ
seastar 2013.03.05 12:46  
음식좀 비싸고 선택의 폭이 좁은거랑 한번씩 나오려면 교통비 만만찮은거 빼면, 그저 생각 비우고 지내기 좋은 곳이더군요.
저도 한가할땐 하루 이틀쯤 가있을 생각입니다.
Satprem 2013.03.05 13:31  
1980년대에는 핫린도 무척 한적했다고 하더군요.
때문인지 누드로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엇던 시절도 있었다고....
핫린에서 가까운 언덕 너머에 자리한 리라 비치는 1990년대 까지도 상당히 한산 했습니다.
핫위안이나 핫티엔 역시 2000년대 초까지는 제법 조용 했었는데.....
좋은 방갈로가 많이 생긴 곳이라면, 이제 진정한 한적함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겠군요.
그래도 아직은 야단스럽고 혼잡한 관광지와 다른 평화로움을 지니고 있겠죠.
seastar 2013.03.05 16:04  
섬에서 다시 배를 타야 갈수있는 핫 쿠엇같은 해변은 한적함을 찾아든 노숙한 여행자들이 많더군요.
요즘은 정박중인 배, 제트스키나 바가없는 해변이면 한적하다 느껴집니다.
티나이 2013.03.04 15:55  
맞아요 배우이선균씬가? 코팡안에서 영화만300개보고왔다고 말해서 진짜 심심한섬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3일계획으로 갔던섬에 1달넘게 지내다왔어요
진짜 숨은보석같은 해변들이 많아서 아무도 없는해변에서 정말 천국인가싶을정도로 좋은시간 보내다왔었어요 ㅋ
seastar 2013.03.04 16:07  
선균씨가 수영을 못하나보네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거 같은데 오늘 에어컨 방으로 옮겨 아주 쾌적합니다.
와이파이도 더 빠방하고 작은거에 살맛나네요.
티나이 2013.03.04 16:15  
혹시 어디서 머무시나요? ㅋ 아 급 가고싶어지네요 ㅠㅠㅠ 바이크타고 신나게 달리고 싶어요 ㅋ
부럽습니다 ㅠㅠ
seastar 2013.03.04 16:21  
핫린에 삽니다. 파랑들 처럼 expat이 된셈이죠.
티나이 2013.03.04 16:27  
그럼 칸챠...ㅋㅋㅋ 낮에 좀비들처럼 널부러져있는 파랑들 찍어 올리심 회원님들 코팡안 찾는 발길이 더많아질것 같습니다 ㅋㅋ
seastar 2013.03.04 19:24  
저는 건전하게 여행하다 친해진 태국분 방갈로일 도우며 새로운 삶을 살고있습니다.
4년간의 무직생활을 태국에서 청산하게된 셈입니다.
태국적 삶은 아직은 답답함 보단 여유로움을 더 많이 주고있습니다.
울산울주 2013.03.06 13:40  
오, 한글 지도..
보기 편하고 좋습니다.
티나이 2013.03.06 14:23  
고맙습니다 이것저것 다빼고 눈에딱띄는 곳들위주로 미터단위로 만들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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