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니면서 사기당한일들
1. 택시탈때
공항에서 도시가는 택시는 아시다시피 1층에서 퍼블릭택시를 탑니다
그럼 여자분이 영수증을 주는데 태사랑에사 그 영수증을 주면 안된다고알고있었어요
이 영수증이있어야 택시탄게증명되고 안좋은일당하면 경찰에 신고하면된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같이갔던 친구가 그 영수증을 주면서 태국첫여행기의 악몽이시작됐죠.
호텔에서 데이빗호텔까지 700바트넘게든것같아요
물론 고속도로 톨게이트비빼구요
300 최대 400바트라고생각했는데 톨게이트비까지 빼고그비용이 나오니 열받아서 택시왼쪽에있는.그분 기사면허증 이런것을찍었네요
저같은실수하지마세요
2. 왕궁사기
왕궁이 open everyday인것은 알고있는데요
막상 사기꾼에게 들으니 홀라당 넘어가겠더라구요
카오산에서 왕궁까지 걸어갔습니다
뚝뚝이나 택시를 타려했지만 첫날 가격이저렇게나오니 정말 타기가싫어지고 못믿겠더라구요
그래서 걸어가고있는데 태사랑지도를 스마트폰으로만 저장해서 길을 못찾겠더라구요.
아무리가도 길을 모르겠어서 길에 서있는 한사람에게물어보니 그사람이 사기꾼이더리구요. 어떻게 걸려도 사기꾼에게 걸리는지...
왕궁갈꺼면 어디로가야하냐고 물으니 저기로가면되는데 왕궁오늘안연다. 선거때문에닫는다이래서 조금 넘어갔죠. 처음엔...
왕궁오늘안여니 내일가구 대신 크루즈투어를해라
외국인이 가면 1인당 3000바트인데 태국인이랑 기면 1300바트이다
속으로 뭐지이미친놈은했죠. 크루즈투어 하고싶어서 알아봤는데 저런 터무니없는 가격은아니었으니까요.
왕궁맨날연다는데.그냥가야지하는데, 선착장까지는 뚝뚝타고가라고하더라구요.
제친구는 그사람말을 믿는데 제가 불신을 가진 눈으로쳐다보고 그러니 자기 여기학교선생님이라고 믿어달라고하네요. 저는 제가 너무 이사람을 안믿나하고 미안해서 이야기를 들었죠.
뚝뚝은 노란색차량번호간판이어야한다고 마침 저기 그런뚝뚝지나가는데 타라고하더라구요
전 첫날 택시에 사기당한것도있고 그럼 미친돈내고 투어할생각이전혀없어수 알겠다고 하고 그냥 왕궁갈려고했거든요
그 사기꾼이 손으로 가리키자 뚝뚝기사가 저희를 태울준비를 하더군요. 먼가 이상해서 그냥 갔죠
그러더니 그남자가 다시와서 왜 뚝뚝안타냐고 자기선생님이라고 믿어달라고 이러는데 그.남자따라 뚝뚝기사가 저희를 따라오더라구요. 사기구나... 속으로만 생각하고 뚝뚝타고싶어하는 친구 끌고 왕궁에갔더래죠
왕궁이 닫긴 무슨.... 사람이미어터지건데요?
이런 사기 조심하세요. 나름 업그레이드된사기같네요
3. 왕궁사기 한번더
그렇게 왕궁을 향해 걸어가는데.왕궁 옆에 샛문이 있더라구요
여긴가하고 보니 한 태국인이 오늘 너무 더워서 왕궁에서 잠깐 왕궁닫았다구 이따가라고 하더라구요. 그 말 듣고 돌아가거나 듣는사람도있더라구요.
두번이나.그런이야기듣더니 걱정이됐지만 그냥 왕궁갔는데 열려있더라구요.
태국여행에서 최악의 장소는 왕궁가는길이었던것같네요....
저는.여행을 다니면서 걷거나 지하철, 버스를 타는 주의라 택시를 안탔어요
근데 BTS를 타고 가다보니 일본인 중국인 서양인들은 정말많이보았지만 한국인은 많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진짜 BTS탈때마다 일본인만보았네요.
당연히 택시비가 우리나라보다 싸서그런걸수도있는데 그런점이 아쉽더라구요.
한국인을 안만나는 가장 쉬운 방법은 BTS를 타는거 아닐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