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싼(콩찌암.묵다한.갈라신.펫차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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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싼(콩찌암.묵다한.갈라신.펫차분)

펀낙뺀바우 22 6719
 
태사랑 여행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연말에 다녀 온 중.남부 이싼 지역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세세하게 정보를 작성하자면 몇 편의 시리즈물로 만들어야 하겠지만 워낙 글 솜씨가 부족한 관계로
사진 위주로 올립니다...이미 다녀오신 분들께서는 아! 거기가 그랬었지...아직 안 가보신 분들께서는 태국에 저런 곳도 있었구만 하는 정도로 읽어 주셨으면합니다.
 
 

 
콩찌암...우본라차타니의 동쪽 끝자락 마을입니다.
십여년전과 달라진 점은 ATM 몇 곳과 세븐 일레븐과 로터스 익스프레스가 마을 중간에 생겼네요.
 

 
콩찌암에서 약 30키로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청맥 보더입니다...예전에는 다 쓰러져가는 건물이었는데 이번에 가서 보니 건물이 현대식 건물로 새로 지어져 있었고 이미그레이션 직원들도 상당히 친절해졌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청맥 보더를 넘어 라오스의 빡세로해서 씨판돈까지가는 루트입니다. 저는 집사람과 동행한 여행이라 국경을 살짝 넘어 면세점에서 담배만 한보로 사고 리턴했습니다.ㅠㅠ
 
 
 
빡세에서 넘오 온 방콕까지 운행하는 국제 버스네요.
 

 
콩찌암에서 20키로 떨어져 위치한 태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인 파땜 국립공원입니다...공원 매표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싸오 찰리앙(찰리앙 기둥)입니다.
 

 
파땜 절벽입니다...원래 기본 코스는 콩찌암에서 새벽에 기상하여 출발해서 일출을 감상하는 것입니다만
예전에 한번 다녀간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느긋하게 대낮에 올라왔습니다.
 

 
작년 12월 23일엔 06:30분에 일출이 시작되었네요.
 

 
태국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다는 푯말이구요...푯말 앞으로는 절벽이 그 아래로는 메콩강이 흐르며 강너머로는 라오스입니다.
 

 
파땜 국립공원에서 묵다한 방면으로 70여키로 이동하면 쌈판복이라는 곳이 나옵니다...메콩 강의 오랜
풍화 작용으로 만들어진 지형인데요...몇 년전에 태국 광광지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통차이(버드)가 모델로 나와서 유명해진 곳입니다...우기때는 물에 잠기기 때문에 건기에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쌈판복 주변엔 사진처럼 초록색 지붕을 얹은 롱테일 택시 보트들이 대기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이곳과 가까운 곳을 운행하지만 때로는 북쪽의 묵다한 또는 남쪽의 우본까지도
운행한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지형이 아주 오묘하게 생겼습니다.

 
꽤 넓은 지형에 이렇게 생긴 웅덩이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깊은 웅덩이는 깊이가 4~5미터라네요.
 

 
쌈판복이란 뜻은 쌈판=3,000 / 복=웅덩이라는 뜻의 방언이랍니다...,3,000개의 웅덩이.
 

 
쌈판복을 둘러보고 쉬엄쉬엄 운전해서 묵다한의 초입에 위치한 푸파텁 국립공원에 도착했습니다...국립공원을 모두 둘러보려면 하루종일 걸리구요...코스별로 낙타바위.자라바위...등등을 볼 수 있습니다.
 

 
묵다한 타워입니다...입장료 20바트내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묵다한 시내와 멀리 싸완나켓까지 이어지는 다리도 시야에 들어옵니다.
 

 
묵다한에는 시장이 두 곳이 있습니다...낮에 열리는 메콩 강변의 인도차이나 시장과 밤에 열리는 검찰청 앞의 랏뜨리 시장... 두 곳 모두 시내 숙소에서 도보로 가능하시니 묵다한에 가시거든 슬슬 산책삼아 다녀오시길...사진은 인도차이나 시장의 강남 스타일 티셔츠^^
 

 
묵다한과 싸완나켓을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비자런이 가능합니다.
 
 
 
국경에서 셔틀 버스 티켓을 구입하면 요렇게 생긴 버스를 타고 싸완나켓까지 이동합니다.
배차 간견은 07:00~17:00 매 30분.
 

 
묵다한에서 2박 후 펫차분으로 이동 중 들렀던 씨린톤 공룡 박물관
 

 
씨린톤이 누구냐하면 위의 사진 주인공입니다.
태국인들은 애칭으로 짧게 파텝이라고 부르는 현 국왕의 둘째 딸이죠...형광등 백개의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사진기 걸고 있는 분이 위의 사진과 동일인입니다...아직 미혼이구요.
세월이 흘러흘러 형광등 백개의 아우라는 온데간데 없고 펑퍼짐한 아주머니 스타일이 되었네요.
제 주관적 느낌입니다만 태국 동남부는 씨린톤 공주의 지역인 듯합니다...우본에는 씨린톤 땜도 있고 갈라신에는 이렇게 시린톤 박물관도 있으니 말입니다.
 

 
박물관 입구인데요...외국인은 100밧 지불하고 입장합니다...태국인은 40밧 ㅠㅠ
 

 
태국에서 공룡 관련하여 가본 곳 중에서는 단연 탑클래스였습니다...에어컨 빵빵하고 규모도 크고 자료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박물관 중앙의 메인 홀입니다...티라노가 여기서도 짱먹네요.
메인홀을 기준으로 둥그렇게 각각의 테마별로 관람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박물관 내부에서도 이렇게 연구실을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박물관 앞에는 여지없이 노점들이 있습니다....대부분 공룡에 관련된 기념품이구요.
저는 사진의 초대형 야돔을 5개 구입하고 출발했습니다.
 

 
공룡 박물관을 둘러보고 페차분에 도착했습니다...펫차분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 특산물인 마캄입니다.
 

 
내용물은 곶감에 새콤함을 가미한 맛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곳은 산지라서 그런지 초대형부터 덜익은 것을 피클형태로 만든 것...양갱 등등 여러가지 맛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펫차분의 또다른 명물인 카놈찐 쨋씨(일곱빛깔 국수)


일단 식당에 자리잡고 앉으면 요렇게 대나무 쟁반에 카놈찐을 무조건 가져다줍니다.
 

 
세가지의 남깽(소스)과 야채 삶은 달걀 등과 같이 먹습니다.
 

 
일곱빛깔 카놈찐을 먹고서 이렇게 생긴 길을 30키로 정도 운전해서 올라오면 태국 최대의 양배추 산지인
푸탑벅이란 곳에 도착합니다.
 
 
1,667미터
 

 
사진의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푸힌롱끄라 국립공원(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travelpic2&wr_id=34057&sca=&sfl=mb_id%2C1&stx=bigc&page=2)이며
우회전하면 요새 태국인들에게 인기있는
지역인 푸탑벅 언덕이 나옵니다.
 

 
푸탑벅 지역의 모습입니다...특별히 볼거리는 없구요...저녁이면 급강하하는 기온과 아침에 볼 수 있는 운해를 즐기러 태국인들이 많이 찾는 듯합니다...실제 온도계는 6도까지 내려 가는데요....체감 온도는 마이너스입니다...사진처럼 앞이 그냥 뻥 트여있어 바람이 거의 태풍 지나가는 수준입니다.
 

 
푸탑벅에서 달달 떨면서 1박하고 푸힌롱끄라 국립공원을 관통하는 길을 경유하여 핏싸눌록에 도착했습니다.
북부와 동남부 이싼 지역으로 향하는 교통의 요지이구요...물가가 상당히 저렴한 지역중에 한 곳입니다.
 
 
 
다음번에 시간나면 핏사눌록에서 이동하여 북부로 가는 코스를 올려보겠습니다.
 
 
 
 
태사랑 여행자 여러분 언제나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22 Comments
와조다 2013.02.28 17:23  
잘 보았습니다.
공룡박물관에 언제 한번 가보고 싶네요.
펀낙뺀바우 2013.02.28 21:01  
혹시 자제분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방문해도 후회는 없으실 듯하구요...특별히 고고학이나 공룡분야에 관심이 없는 일반 성인이 일부러 찾아가기에는 좀 거시기하다고 생각합니다.

컨깬.수린.우본...등을 엮어서 여행한다면 중간에 한번쯤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고구마 2013.02.28 17:59  
저희가 가봤던 곳 몇군데 사진도 보여서 반가워요.
묵다한에서는...저녁에 약간 얼빠진듯이 고기뜯어먹던 생각이 나요. 그날 새벽부터 베트남- 라오스 넘어서 태국 들어오느라고 팔자에도 없는 고생고생을 해가지고 약간 얼이 나가있었거든요.

저 공주님은 부스스하고 붕뜬느낌이 너무 많이 도는 헤어를,  차분한 느낌이 들게 스타일링하면
훨씬 인물도 살고 단정해보이고 좋을텐데, 왜 안하실까...
다른 자매들은 정말 많이 꾸미는 스타일이던데 말이에요.
펀낙뺀바우 2013.02.28 21:11  
그렇죠...첫째 공주님은 거의 연예인 수준이구여(실제 액션영화 여주인공을 한적이 있음) 막내 공주님은 몸이 좀 불편하지만 세련되게 꾸미고 다니구요...악기 연주에도 일가견이 있습니다.
반면에 파텝 공주님께서는 맨날 촌스런 태국식 정장을 입고 한손에는 수첩을 들고 국내 시찰 또는 외국 순방을 다니더군요...하지만 태국인들이 대놓고 이야기는 안하지만 4명의 자식들 중 가장 아버지를 많이 닮은 사람이라 생각하는 듯하구요...국민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듯합니다.
SOMA 2013.02.28 20:27  
재미있네요. 저도 우본에 가본적은 있지만 주변은 여유롭게 돌아보지못했습니다. 조만간 기회를 만들어서 가야겠군요 ..
펀낙뺀바우 2013.02.28 21:20  
워낙 지역이 넓고 관광 인프라가 열악한 동네라서 대중 교통으로는 여러 곳을 둘러보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소마님께서는 주로 직접 운전해서 다니시는 듯하니 시간 좀 넉넉하게 잡으시고 다녀오시면 좋을겁니다...멋진 사진도 많이 담아 오셔서 태사랑에 좀 푸시길^^


*여담인데요...우본 가기전 시싸켓에 들르셔서 쌀을 사셔요...이번에 길거리 작은 정미소에서 금방 탈곡한 쌀을 50키로 구입했는데 제가 태국서 먹어 본 쌀중에 정말 최고의 맛입니다...밥이 달아요...꿀처럼~~
SOMA 2013.03.01 00:29  
<좋아요> 있으면 찍고싶은 심정이네요 .. 감사합니다.
가네시 2013.02.28 21:13  
아... 차가 있으면 돌아다니는 폭이 크겠네요. 공용수단인 버스를 이용하면 제한적일수 밖에 없는데
곳곳에 숨겨진 관광지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펀낙뺀바우 2013.02.28 21:33  
네..특히나 넓은 이싼지역은 자동차가 있으면 좀 더 많은 곳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싼 지역을 가장 효율적으로 둘러보는 방법은 가스통이 달린 도요다 비오스나 혼다 째즈 정도의 차량을 렌트하여 4인이 팀을짜서 움직이는 것이 비용면에서 가장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한국 음성 지원하는 네비하나 달고서 가시면 아주 좋겠죠.

요새 가네시님의 여행기도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여행중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혹시나 이번 여행에서 남부에 오실 계획이시면 쪽지한번 날려 주세요.~~
가네시 2013.02.28 21:45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이곳 태국에서 야돔 매니아가 되어버렸는데
대형 야돔도 사용할수 있는건가요 ?

코랏에 있으면서 오토바이타고 다니기엔 너무 덥고
자동차 렌트하자니 비용면에서 그렇고.... 의외로 이산지방이 볼만한곳이 더 많아 보이더라구요. 감히 태국의 숨은 보석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아직 가보지 못한곳이 많지만 ^^)

지금은 우본인데 이산지방 사람들이 정말 친절하기도 하구요.
넵. 여행중 건강이 우선이란걸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남부라면 어디를 말씀하시는지요>?
펀낙뺀바우 2013.02.28 22:08  
하하! 사진의 야돔은 여행 선물로 지인들 주려고 구입한 저금통입니다.

저도 이싼 사람들 친절하다고 생각해요...아직 타 지역보다 마이너한 관광지라서 그러한 듯합니다...그 놈의 돈이 사람들의 순수한 친절을 버려놓죠.

저는 푸켓에 살고 있습니다.
가네시 2013.02.28 22:27  
아..저금통이군요..ㅎㅎ
진짜 야돔이면 ^^

그렇죠.. 그놈의 돈이 문제겠죠. ㅎㅎ
 
푸켓이라 좋은곳사시네요~!

아... 남부에 한번 가긴 해야 하는데 푸켓은 물가가 비싸지 않나요 ?
저희 여행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렴한 여행을 하고 있는편이라 ^^
숙소값이 만만치가 않네요.
부분적으로 태워서 전체를 태닝하기 위해서 한번은 가긴 해야하는데...

남쪽으로 가게되면 쪽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펀낙뺀바우 2013.03.01 01:57  
푸켓이 타 지역보다 물가가 살짝 비싸긴합니다...타운쪽에 숙소를 정하시면 그나마 저렴하게 지낼수 있으세요.

해변으로 운행하는 썽테우 정류장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으시면 카타나 나이한 해변으로 테닝하러 다니시기 괜찮구요.
soso 2013.03.01 00:46  
동쪽 우본에서 라오스 빡세로 가는 교통편은 버스와 택시도 있나요? 어디서 타고 가는게 좋은가요?
펀낙뺀바우 2013.03.01 02:08  
우본 버스터미널에서 빡세로 이동하는 국제버스가 일/2회 있어요...200밧입니다.

우본 버스터미널 도착 후 승차권 구입=>버스로 청맥 이동 후 하차 라오스 입국서류 작성하고 심사대 통과하면 우본에서 타고왔던 버스가 대기=>버스 승차 후 빡세로 이동
부리바 2013.03.01 03:44  
빡세로 가기위해 청멕으로 갈 때 우측에 엄청나게 큰 씨린톤댐 이름이 태국공주의 이름이란걸  처음 알았네요!!!

전에 사완나켓에서 묵다한으로 온 뒤 타워에 가고 싶었으나 타워란 태국말을 몰라 묻지도 못하고 찾지못해 그냥 지나친게 아쉬웠습니다.

재미있는 다음 글 기대하겠습니다~~~
펀낙뺀바우 2013.03.02 02:16  
태국의 댐에는 로얄 패밀리 이름이 붙은 곳이 많이있어요.

연식순으로...

푸미폰(현 국왕) 댐-딱
씨리킷(현 왕비) 댐-우따라딧
우본랏(첫째 공주) 댐-컨깬
왓찌라롱껀(둘째 아들 / 현 국왕의 자녀들 중 유일한 아들임.태국인들은 그냥 짜오파차이라고 부름) 댐-깐짜나부리 
씨린톤(셋째 공주 / 태국인들은 그냥 파텝이라 부름) 댐-우본라차타니
쭐라폰(막내 공주) 댐-차야품

막내 공주 댐인 줄라폰 댐을 제외하곤 모든 댐에 골프장/식당/숙소...등이 관리가 나름 잘되어 있습니다...라운딩 비용도 상상초월로 저렴하구요.
K. Sunny 2013.03.01 12:40  
싸이 티셔츠는 잘 보면 강남 스타일이 아니고 태국에서 만든 감난 스따일~ 이네요 ㅋㅋ
7씨 카놈찐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참 색이 곱네요.
펀낙뺀바우 2013.03.02 02:23  
하하! 그러네요...강남이 아니고 깝난이네요...태국에서 깝난은 동장이나 면장 정도되는 공무원 직책인데...ㅋ

카놈찐 색깔이 예쁘긴해요...그런데 남깽이 그닥 ㅠㅠ(남깽은 뭐니뭐니해도 남부식의 맵고 칼칼한 것이 최고라는~~)
뿌나러브 2013.03.01 20:3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캔깬만 잠시 머물고 이싼을 재대로 보지 못하고 왔는데
님의 글을 보니 다시 한번 가서 재대로 보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내요.
국립공원도 많고 참 볼게 많은듯 하내요.
비용이 많이 들겟지만 차량으로 다니면 그것 또한 큰 재미일 것 같아요.
네비게이션이 차량 랜트시에 같이 빌릴수 있나요?
성능은 괜찮나요?
펀낙뺀바우 2013.03.02 02:30  
한국인이 운영하는 렌트회사 이용하시면 아마도 네비 장착해서 주시리라 생각합니다...제가 가지고 다니는 네비는 스피드나비 프로그램인데요...한국처럼은 아니지만 나름 쓸만합니다...한국어 음성 지원되고 숙소/식당/관광지...등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hikmr 2013.03.10 14:43  
감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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