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팁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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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_일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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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팁을 나눕니다....

교워니 0 6873
캄보디아와 태국을 다녀와서
제가 게시판에서 보지 못했던 몇가지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언더워터월드나 사파리월드는 별로...

팟타야의 언더워터월드는 싱가폴 산토사섬에 있는 것과 같은 회사라는 군요..
그래서 그런지 크게 감흥을 줄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해저터널은 싱가폴보다 조금 더 길어서 볼만하지만,
복도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밀려서 조금 짜증이 나구요...
팟타야 쏘이 3에서 쏭태우 130밧에 전세내서 갔다가
올 때는 버스형 쏭태우로 한번 갈아타고 왔습니다. (한번에 인당10밧씩)

방콕의 사파리월드는 기린 등 동물의 수가 많았지만
에버랜드의 사파리를 조금 확대한 정도이고요,
미국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싱가폴의 잠롱공원 같은 곳을 합친 것 같은
쇼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기에게는 너무 덥고 피곤한 경험이 아니었나 합니다.
가실 분들은 여행사를 통하시기 보다 (800밧 점심포함 정글크루즈 제외)
개별적으로 가시는 게 체력등을 감안한 flexibility를 발휘하실 수 있을 것 같고
정글크루즈는 조금 시시하니까 안 타시는 게 더 좋을 듯..
다만, 사파리파크 만 (240밧?/인) 보신다면
차를 타고 다니면 되니까 괜찮은 경험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이러실 경우에는 아예 그 택시로 들어가셔서 사파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갈 때는 택시 200밧, 올 때는 280밧...ㅠㅠ

2. 방콕에서 팟타야 왕복 교통수단

방콕서는 카오산 지나가는 택시 잡아서 1000밧에 갔고,
올 때는 쏘이 1 여행사랑 골목에 붙어 있는 광고지를 보고 연락해서
800밧에 갔습니다.
전화를 어떻게 했냐고요? 영어할 줄 아는 현지인께 부탁했죠..^^
가는 건 1000밧, 오는 건 800밧이 정가인 것 같습니다.
더 달라는 기사는 그냥 보내세요...^^

3. 국립경기장에서 쏨분씨푸드는 뚝뚝을..

BTS 내려서 애기와 걷기에는 조금 멀더라구요...
역 앞에 서 있는 뚝뚝을 사용하시면 30밧입니다..
참고로 쏨분씨푸드는 카드를 안 받습니다.

4. 빅씨에서 145밧짜리 냄비를 사시라...

파타야 빅씨에서 전기냄비를 하나 사서 새우를 삶아 먹었는데...죽입니다..^^
빅씨 안에서 파는 새우값은 킬로그램에 240밧 정도였구요..
(1킬로 사면 40마리 정도 됩니다..)
초고추장 가져가세요..

5. 라면은 서울서?

여기저기 슈퍼에서 신라면을 팔긴 하는데 그게 수출용이어서 그런지
굉장히 싱겁습니다...
한국서 가져간 라면과는 맛이 다르니 꼭 필요하신 분들은 가져가시길...
짐이 많으면 스프만 가져간답니다..

6. 부츠가 싸지는 않다...?

부츠에서 파는 것 중 대부분을 슈퍼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값을 비교해 본 결과는 슈퍼가 더 싸 보입니다.
카오산에서는 띵화생 슈퍼에 가면 사실 수 있습니다.


부족한 내용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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