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의 태국에서의 아주 멋찐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이곳 태사랑에서의 유익한 정보들을 가지고 ,,

좀더 젊은 나이에 했으면 더욱 신났을..치앙마이 트래킹!!!
(그래도 난 외국애들에 비하면 날라 다녔다)
결국은 방콕으로 오는 길은 뱅기를 타야만 했어요.

마이싸이 뿌~
마이싸이 꿍~ 마이싸이 팍치~~했더니
딸래미를 보듯 뜸뿍 담아주시던 쏨땅 파는 아줌마..
정말 그맛 잊을 수 없습니다.

일주일 이라는 정해진 시간 떄문에 방콕에서 제일 가까운
코사맷을 정했는데....그섬이,,,나를 이리 반겨 줄 줄이야....
강렬한 태양.밀가루 해변,극성 스러운 징그러운 모기들
해변가 심야 불쇼 보여주는 bar!
그야말로 환상의 시간!!!

호기심에 가득한 눈으로 노점의 음식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는
정말 아주 굿이었답니다,,,(난 전생에 태국 사람이었나봐..이리 입에 쩍쩍 달라 붇다니)

점심 먹은 후 소화도 시킬겸 오락실에서 오락을 하는데 옆에 앉은 꼬마아이가 어찌나 응원을 해 주던지....
잘 지내니?

정말 멋찐 휴가를 보내고 왔답니다.
다시 갈 날이 언제가 될런지....

노점의 아줌마가 담아주던 맛난
누들의 맛을 과연 잊을 수 있을까요?
멋찐 여행 되게 도와주신 태사랑 식구들 에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