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와이
남부 섬들을 찾듯이 스노클링을 주목적으로 꼬 창을 찾으셨다면 꼬 창과 꼬 막 사이에 있는 꼬 와이가 좋을듯 합니다. 꼬 창 남단 방바오에서 나무배 300밧, 빠른배 400밧에 운항하며 섬내엔 북쪽해변 오솔길을 따라서 5개의 리조트가 운영 중입니다. 정선은 서쪽 파라다이스 방갈로 옆, 그 이름대로 사람들 느낌이 좋은 굿 필링 방갈로 앞 선착장과 유일하게 일년내 운영하고 24시간 전기를 공급하는 동쪽 파카랑 리조트 선착장, 그리고 동쪽 끝 그랜드마 방갈로에서 가능합니다.
약 1km 정도 되는 이 북동쪽 해안을 따라서 해변 바로앞에 산호초가 쭉 이어지며 얕은수심에서 쉽게 산호초와 물고기를 즐길수 있는곳 입니다.
작은 섬이라 음식은 10~20 밧정도 비싸지만 목조 방갈로를 200밧에서 바다 바로앞은 350밧 정도에, 파카랑
리조트에서는 600밧 선풍기 방갈로 부터 1,000밧 이상의 에어컨 방갈로까지 묵을수 있습니다.
주인 부부의 인상이 참 좋은 굿 필링 방갈로에서는 10년 이상 태국을 찾으며 특히 이곳을 매년 찾는 많은 유럽인들과 항상 어울릴수 있는 분위기 입니다.
제너레이터로 발전을 하고 파카랑 리조트의 일분 2밧인 한대뿐인 노트북이 유일한 공용 인터넷 수단이지만 방앞에서 매일 산호초를 즐기기엔 좋은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