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과 파타야에서 마사지로 유명한데..
< Royal Massage House >
파타야에서 라용 (Ra-Yong)가는 버스를 타고 약 40분정도 가면 맙타풋(Map-Ta- Phut) 과 라용의 경계지점, 길 건너편에 있는 4층 건물입니다.
1층은 식당이고 2층부터 마사지집입니다. 이 곳은 뜨내기 여행객들을 상대하는 곳이 아니고 주로 현지주민들이 주고객입니다. 시간당 100바트....
1995년 시간당 90바트였다가 100바트로 인상하는데 고객들의 반대로 6개월이상이 걸렸다던가....
안으로 들어가 맛사지걸을 지명하면, 맛사지걸과 같이 엘레베타를 타고 올라가 우선 목욕탕에서 발을 깨끗이 닦아 줍니다. 그리고 방으로 들어가면 새로 세탁한 카바를 씌운 매트리스에 새로 세탁한 가운을 줍니다. 방은 항상 깨끗하고 조용하고 정결합니다.
2인용, 4인용, 10인용방이 있고, 혼자 또는 같은 일행들만 독방을 쓰고 싶다고 하면 시간당 40바트를 별도로 내면 됩니다.
맛사지걸들의 실력은 굳이 언급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에어콘을 쎄게틀어 놓은 상태에서 땀에 젖을 정도로 열심히들 합니다. 나는 전에 차에서 뛰어 내리다가 허리가 삐끗했었는데 여기서 마사지를 받는 동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은 적도 있고....팁은 물론 알아서 주는거지만 나는 100바트씩 줍니다. 그만한 대우를 받을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는 걸들입니다.
파타야시내에도 뜨내기손님들 상대하는 많은 마사지집이 있지만, 정갈한 방에서 새로 세탁한 매트리스카바나 가운을 제공하는 마사지집은 제 경험으로는 본 적이 없습니다. 호텔마사지집 제외하고.....
메리오트호텔(전 Rose Garden)의 아로마 마사지는 2001년 가격으로 시간당 2000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