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 일번지 "깟 쑤언 깨우"(쎈탄)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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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의 일번지 "깟 쑤언 깨우"(쎈탄) - 2

Kenny 3 4680
2층및 3층 쇼핑몰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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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보디글로브도 입점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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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간이 문구점이 있는데요. 여기서 어학교 갈때 쓸 폴더, 노트등 학용품, 휴대용 티슈등 산적이 있어요.
 
근데 문구들 보니까 거의 대부분 한국하고 일본에서 들여온 것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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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보면 전화기파는데 엄청 많아요.
 
마치 방콕의 마분콩 센터, 푸켓 빅씨의 지하를 연상시킨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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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책들 파는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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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도 있어요.  월 800받으로 제법 저렴한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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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는 여기 다닐까 하다가, 같은 맨션에 사는 일본 아주머니한테, 좀더 걸어가면 더 좋은데 있다는 얘기를 듣고, 지금의 사우나하고 수영장 갖추어진 힐사이드 콘도 피트니스를 등록하게 되었답니다.
 
월 회원비가 100받더 비싸지만, 사우나하고 수영장 있어서 더 좋아여..
 
 
 
2층에 있는 마사지 샾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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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웬만한 쇼핑몰 가면 이거 꼭 하나씩은 있는거 같아요. 피부 관리 전문 체인점 NITI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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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리닝, 수경, 운동화등 스포츠 전문 용품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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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땡 트레킹 투어, ATV및 래프팅 투어, 도이 인타논 투어, 빠이 여행가서 폭포 구경등 가서 유용하게 잘 싸먹은 기능성 아쿠아 슈즈 여기서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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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좋아여.
 
 
가격은 좀 비싸긴한데, 투자한 만큼 발이 편해지고 투어도 즐거워 지네요.
 
그외의 운동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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깟 쑤언 깨우의 핵심 이라 할 수 있는 센탄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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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탄 백화점 내에 입점해 있는 수퍼 스포츠...
 
 
여기서도 반바지 츄리닝, 예비용 신발 깔창, 수경, 방수백등 필요한 것들 많이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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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탄 백화점 고객센터 데스크..
 
 
여기서 구입한 제품 문제 생기면, 절차를 통해 환불등을 의뢰할 수 있고, 귀국날짜 얼마 안남으신 단기 일정의 관광오신 분들은 여기서 VAT(부가가치세) 환급 신청 서류를 작성할 수 있답니다.
 
저는 여기서 센탄 포인트 카드를 만들었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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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만든 쎈탄 포인트 카드인데요. 여기뿐 아니라, 전국 어느 체인점에서도 다 포인트 적립및 할인 혜택 적용 가능하며, 쎈탄 뿐 아니라, 톱스 수퍼마켓, 파워바이, 수퍼 스포츠, 일식당 젠에서도 다 포인트 적립 된답니다.
 
다 같은 계열사 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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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있는 신발 전문점 BATA.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라오스등 어딜 가도 이 브랜드는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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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룽타이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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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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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이렇게 나가면 팡 쑤언 깨우 로터스 호텔 나옵니다. 아마 3성급 정도 되는 오래된 호텔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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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의 상점및 식당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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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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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체인점 HOT 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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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식사하러 심심치 않게 가는 곳중 하나인 푸드 코트 FOOD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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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느 푸드코트와 마찬가지로, 해당 금액만큼 쿠폰을 사서, 음식주문하고 쿠폰으로 지불하며,
 
남은 쿠폰은 익일사용이 절대 안되기 때문에, 반드시 그날 내로 잔액 환불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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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푸드코트 바로 맞은편에 있는 마사지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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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마사지 시간당 140받, 발 마사지 150받 인데요. 괜찮았어요.
 
 
제가 몸 안좋을때 약사러 제일 많이 가는 곳.
 
약사 누나들이 상냥하고 짜이디 해여. ^^ 약값도 저렴한 편이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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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근처에 있는 조그만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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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도너츠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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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필품 사러 자주 가곤 했던 TOPS SUPER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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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탄에서 멤버십 카드를 발급 받은 후, 여기 생필품 사러 가서 항상 제시해서 포인트 적립 하는 습관이 생겼답니다. ^^...
 
 
 
바깥으로 나가면 보이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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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치앙마이에서 제일 유명한 쇼핑몰중 하나인 깟 쑤언 깨우의 이모저모를 많이 둘러 보았습니다.
 
 
지은지 오래되어 건물이 좀 낡은것이 흠이긴 합니다.
화장실가면 오래된 건물 특유의 썩은 냄세도 좀 나고요.  제대로된 좌변기 없는 구역도 있고요.
 
 
하지만 쾌적한 환경에서 시원한 에어컨 나오는 바람과 함께 외식과 쇼핑을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는 곳이에여.
 
또 4층에 가면 영화관도 있고, 볼링장도 있고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정문 입구에서 장터가 열리기도 하구요.
 
 
주말되면, 현지 젊은이들이 많이 놀러 오는 곳이기도 해요.
 
 
저도 학교 수업 없는 날 한참 더울때는 여기와서 에어컨 쐬면서 이거저거 구경하러 돌아다니면서 더위를 피하곤 합니다.  ^^
 
3 Comments
아알 2012.10.08 19:11  
센탄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치앙마이에서 장기 체류할 사람이라면 개인적으로 센탄에서 가까운 숙소를 추천할 정도로 없는 게 없는 곳입니다. 특히 탑스마켓에서 전세계의 먹을거리, 반찬거리를 파는데, 이마트처럼 시간지나면 세일도 팍팍 하거든요. 참 이것저것 사먹었죠. 게다가 토요일(이었는지 금요일이었는지 기억 안나네요)에는 센탄 앞에서 야시장도 생기기 때문에 거기서 이것저것 사고 먹고 하는 게 또 별미죠.
까^미 2012.10.09 16:32  
센탄 구조가 헷갈리게 되어있어서 지하에 두군데 있는 푸드코트 많이 헷갈렸던 추억이 있어요
저녁되면 센탄앞에 마사지도 받고 한시간에 120밧 간식도 먹고 옷도사고 한국분들이 다니기 좋아하는 쇼핑몰이져 ..
깔깔마녀 2012.10.09 19:18  
바~타,. ㅎㅎ ㅠㅠ
바타 생각하면 웃음도 나고 눈물도 나고.. ㅎㅎ
바타를 마지막 여행 때 알게되었어요.
바타가 베이직하니 편해보여서 맞는 신발 산다고 엄청 다녔답니다.

와로롯 시장 걸어가면서 발견해서는 그 곳도 보고..
센탄에서도 보고..  방콕와서는 여기 저기 마구 다녔네요..
삔까오 다리도 건너서 가다 헬스랜드도 보고요.
요왕님 글로만 보았던 곳의 쇼핑센터도 찾아가고..  마분콩이니 젠이니
다 쏘다녔네요..

덕분에 안 가본 곳도 많이 가긴 헀으나...  사온 신발들 못신고 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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