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쑤텝 반일투어 (5 - 왓 쁘라탓 도이쑤텝)
전망대에서 보이는 이 절의 아웃 라인...
우뚝솟은 금빛 쩨디가 참 인상적입니다.
어느 누각에는 이 나라 국모인 씨리낏 왕비의 사진이 걸려 있네요.
어느 누각에 있는 종..
이절에 딸린 여러 별당으로 보이는 누각들...
절 주위를 돌면서 여기 잇는 종들을 하나씩 다 쳐봅니다. ^^
대짜 종이네요..
두들기면 소리도 엄청 클듯...
이 별당 앞을..
가든 처럼 꾸며 놨네여..
나름 이쁘네요.
화려하게 보석 박아놓고 칠해놓아 유난히 눈에 띄는 별당건물...
절 입구 정면 앞에 있는 대웅전으로 보이는 누각..
엄청 사이즈가 커서 앵글 잡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제거는 액정도 그리 크지가 않으니...
여기서 우향우 하면 보이는 종루
그안에 있는 대짜 종.
그 옆에 있는 양산 아래 정좌하신 부처님..
도이수텝 사원을 1시간 반 조금 넘게 구경하고, 다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갑니다.
아침에 픽업왔던 미니밴 차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날 가이드 아주머니를 따라 실습겸 보조 나왔던 교복입은 귀여운 여학생이 손님들에게 생수를 1통씩 나눠 줍니다.
아마 실업계 학교 졸업반 인거 같은데, 잘 보고 배워서 좋은 가이드가 되길 바랍니다.
귀엽고 상냥하게 생겨서, 손님들이 막내동생 같다고 팁조 많이 챙겨 줄듯...
한 30분 정도를 이동하여, 도이쑤텝을 하산..
중국에서 온 모녀 일행은 치앙마이 대학교에서 하차하고, 저는 치앙마이 오키드 호텔로 되돌아 갑니다.
오전투어 마치니, 얼추 점심 먹을 시간이 되었네여.
9월 중순의 화요일.. 태국어 수업이 없는 날 오전을 도이쑤텝 반일 투어로 알차게 보내 봅니다. ^^
사람이 많으면, 차를 렌트하거나 썽태우를 대절해서 가면 좋겠지만, 혼자서 썽태우나 뚝뚝 , 택시 대절하면 돈을 더 비싸게 받으니..
같이 갈 일행도 없고, 혼자 일때는 이렇게 에어컨 나오는 편안한 미니밴 차량에, 영어 가능한 가이드까지 딸린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해서 가는 것도 좋은 방법 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