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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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 푸켓

nemo 0 5606
<끄라비>
1. 아오낭
맨발로 걷기엔 힘이들정도로 모래질이 나쁨니다. 그래두 경치는 정말 죽이더구만...
레일레비치로 가려면 아오낭에서 출발하는 보트택시를 이용하세요(40B). 피피의 보트택시처럼 요금은 균일입니다.

2. 까오납남
끄라비선착장에서 왼쪽편으로 보면 바위섬들이 널려져있는데 거기에 까오납남이 있습니다.
선착장주변에서 롱테일보트로 호객행위를 하는데 대략 1시간대절해서 갔다오는데 250B정도 부릅니다. 거기가보면 바위산이 내부가 동굴로 되어있는데, 뱃사공(?)아저씨가 동굴안엔 모기도 없고 뱀도 없다길래 맨발로 들어갔는데, 전혀 문제가 없더군요...
넓은 동굴내부에 앤과 둘이서 있으려니까 기분이 묘~하더군...

3. 선착장주변 야시장
먹을거 엄청 많습니다. 선착장주변으로 포장마차들이 일렬로 쭈~욱 늘어섰는데 집집마다 다양한 음식들이 널려있습니다. 정말 구경만 해두 배가 부르더군요. 쌀국수, 파타이, 까이, 과일, 카오팟, 튀김... 가격도 무척 저렴합니다(10~50B정도).

4. 전화
이젠 우체국에서 전화업무를 취급하지 않더군요. 전화국으로 가라며 약도를 알려주는데, 걸어서는 못 갈 거리입니다. 여행사등에서 전화업무를 취급하는데 수신자부담 수수료가 50B합니다.

5. 숙소
끄라비의 숙소사정은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나쁜편이 아니더군요. 해변리조트들은 엄청비싼반면 타운내에서는 방콕에서와 비슷한 가격으로 주무실수 있습니다.
저흰 방콕서 새벽에 도착해서 PAN G.H로 갔는데, 방이 딱하나 남았다며 보여주던데, 넘넘 낡았더군요. 아침에 방이나면 1순위로 바꿔준다길래 한숨자고 일어났는데 방이나지않자 아주머니가 미안해하며 다른집을 소개시켜주던데, 하루에 400B하더군요. 다른숙소에 비해 상당히 비싼듯했지만 에어컨도있고,트윈룸과 개인욕실, 온수샤워와 TV까지 있다길래 350B으로 깍아서 거기로 안내받았습니다. 정말 비싼만큼 좋긴좋더군요... 죄송합니다. 숙소이름이 가물가물하는군요.

<푸켓>
1. 푸켓환타시
쇼 뷔페 pick up까지해서 1500B합니다. 단일요금으로 태국여행중 가장 큰 지출이었죠.
팡아만투어로 갈려구 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넘 비싸 큰맘먹고 푸켓환타시로 향했습니다. 거기서 사진 엄청많이 찍었습니다. 정말 잘 꾸며 놓았더군요. 대만족이었습니다.
거긴 우리나라 신혼여행객들의 필수코스인 듯 우리나라 관광객들은 거기서 다 만났습니다. 내부에 엄청큰 뷔페식당과 공연극장, 쇼핑센터로 꾸며져 있는데, 크고작은 쇼핑점들이 각기 다른 모양으로 예쁘게 지어졌더군요. 경비에 조금 여유가 되신다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2. 전화, 환전
전화국은 타운내에 있는데, 건물옥상에 큰 위성안테나가 달려있어서 찾기쉽습니다.
환전도 방콕만큼이나 환전소가 널려있습니다.

3. 시내교통
썽태우터미날에서 각 해변으로 수시로 드나드는데 요금은 15~20B선입니다.
타운내에선 충분이 도보로 돌아다닐수 있습니다.

4. 숙소
먼저, 푸켓에도 한국여행객의 휴식처가 생겨서 정말 축하드립니다...
제가 푸켓에 도착했을 땐 잠롱인이 아직 오픈하지않은 줄 알았는데, 오픈한지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다고 하더군요. 전 그사실을 떠나는날에야 알게되어서 안타깝게도 이용은 하지 못했습니다. 푸켓에선 푸켓크리스탈인(950B), 크리스탈G.H(350B), 빠통비치의 999piter's G.H(450B)에서 묵었는데, 크리스탈G.H가 가격대비 가장 만족스럽더군요.

5. 식사
타운내에선 쏨찟누들이 최고였습니다. 거기서 먹은 미샤빰은 태국서 맛본 음식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푸켓일정 4일동안 매일 한끼씩은 먹었습니다. 근데 양이 좀 작아서 한 그릇만 먹기엔 좀 부족하고, 두그릇 먹기엔 좀 많은 양이었습니다. 저흰 두명이서 세 그릇을 먹었는데, 딱 알맞더군요.
그리고 저녁엔 로빈슨백화점 뒤편으로 돌아가면 야시장이 서는데, 여기도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여기서 먹은 카오팟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군요.
글구, 오션쇼핑몰 1층에있는 대형슈퍼에서도 다양하고 저렴한 먹거리를 구입할수 있습니다.
참, 빠통에서 씨푸드 저렴하게 드실려면 파라다이스컴플랙스 맞은편에 있는 식당가가 쌉니다. 물론 흥정이 필요하겠죠...

6. 빠통의 방라로드
게이들 참 많더군요... 어고고바도 엄청 깔려있는데, 전 가장 건전한(?)업소로 찾아들어갔죠. 근데, 정말 건전하더군요. 약간 실망... 가격은 맥주1병에 100B정도 였습니다.
물론, 난잡한쇼를 하는 곳도 많은데, 여긴 잘 살펴보시고 바가지 조심하십시오.

피피편은 여행중에 따끈따끈태국소식란에 올렸었는데, 빠진부분은 담에 또 올리도록하죠...
즐거운 여행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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