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끄라단 - 산호가 살아있는 바다....
꼬 끄라단에 대해서는 2009년 2월에 고구마님께서 올려주신 자료 이후에 특별하게 새로 보충된 것을 찾아보기 어려운데요.
약 3년의 세월이 흐른 후인 2012년 4월 역시 당시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아래 링크한 고구마님 글의 내용이 기본적인 개념으로 아직도 매우 훌륭하다고 여겨집니다.
http://www.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info&wr_id=15933&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B%81%84%EB%9D%BC%EB%8B%A8&sop=and
하지만 전혀 변화가 없었던 것은 아니라 판단되며, 서로의 약간 다른 시각도 나타나리라 여겨집니다.
약 3년의 세월이 흐른 후인 2012년 4월 역시 당시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아래 링크한 고구마님 글의 내용이 기본적인 개념으로 아직도 매우 훌륭하다고 여겨집니다.
http://www.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info&wr_id=15933&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B%81%84%EB%9D%BC%EB%8B%A8&sop=and
하지만 전혀 변화가 없었던 것은 아니라 판단되며, 서로의 약간 다른 시각도 나타나리라 여겨집니다.
먼저 2009년 당시에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바다에서 살아있는 산호를 볼 수 있는 곳이 제법 되었죠.
하지만 이제는 부분적으로 살아있는 산호를 제외한다면, 정말 희귀해졌을텐데요.
현재 꼬 끄라단의 동쪽 해변 앞바다에서 화려한 색깔은 아니어도 살아있는 산호의 군락을 제법 발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도 살아있는 산호를 볼 수 있는 꼬 끄라단의 가치가 한층 드높아졌다고 확신합니다.
물론 여기도 이제 성게와 대왕조개가 너무 많고, 물고기 수에 비해 종류와 크기가 모자란 느낌이었지만....
아울러 국립공원 앞부터 시작되는 해변의 남쪽이 한층 맑으며 산호가 더욱 발달했다는 평가도 있던데, 저의 판단으로는 해변의 북쪽과 거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불과 며칠 동안의 스노클링으로 쉽게 단정하기는 어렵겠지만....
국립공원 앞부터의 남쪽에는 해변 가까운 곳에 산호 군락이 자리하기 때문에 해변의 북쪽보다 접근이 훨씬 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부분적으로 살아있는 산호를 제외한다면, 정말 희귀해졌을텐데요.
현재 꼬 끄라단의 동쪽 해변 앞바다에서 화려한 색깔은 아니어도 살아있는 산호의 군락을 제법 발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도 살아있는 산호를 볼 수 있는 꼬 끄라단의 가치가 한층 드높아졌다고 확신합니다.
물론 여기도 이제 성게와 대왕조개가 너무 많고, 물고기 수에 비해 종류와 크기가 모자란 느낌이었지만....
아울러 국립공원 앞부터 시작되는 해변의 남쪽이 한층 맑으며 산호가 더욱 발달했다는 평가도 있던데, 저의 판단으로는 해변의 북쪽과 거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불과 며칠 동안의 스노클링으로 쉽게 단정하기는 어렵겠지만....
국립공원 앞부터의 남쪽에는 해변 가까운 곳에 산호 군락이 자리하기 때문에 해변의 북쪽보다 접근이 훨씬 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숙박업소는 2009년보다 조금 늘어난 듯 하고, 공사가 진행 중인 곳도 있더군요.
하지만 현재 숙박업소가 있는 일부 지역을 제외한 섬의 대부분이 국립공원이기 때문에 크게 늘어날 가능성은 없는 듯 여겨졌습니다.
고구마님이 2009년 당시 묵었던 곳은 현재 요금표에 1,200바트로 기록되어 있던데요.
다양한 종류의 방을 보유하고 요즘도 가장 활발하게 영업 활동을 펼치는 듯 보였습니다.
2012년 4월 하순에 문을 열고 있던 곳 중 저렴한 방갈로는 500바트 부터 찾을 수 있었는데, 1,000바트 이상의 가격을 요구하는 숙소의 비중이 월등히 높았습니다.
그런데 비수기에는 수요보다 공급이 많기 때문인지, 숙박 기간에 따라 상당한 폭의 가격 할인이 가능한 곳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죠.
또 시즌이 끝난 지금은 폐장된 상태였지만, 성수기에는 국립공원의 텐트 숙박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한편, 저는 저렴한 대나무 방갈로에서 묵었는데요.
깔끔하게 다듬어진 자연친화적인 모습으로 전혀 허름하다는 느낌없이 콘크리트 숙소 보다 아주 상쾌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숙박업소가 있는 일부 지역을 제외한 섬의 대부분이 국립공원이기 때문에 크게 늘어날 가능성은 없는 듯 여겨졌습니다.
고구마님이 2009년 당시 묵었던 곳은 현재 요금표에 1,200바트로 기록되어 있던데요.
다양한 종류의 방을 보유하고 요즘도 가장 활발하게 영업 활동을 펼치는 듯 보였습니다.
2012년 4월 하순에 문을 열고 있던 곳 중 저렴한 방갈로는 500바트 부터 찾을 수 있었는데, 1,000바트 이상의 가격을 요구하는 숙소의 비중이 월등히 높았습니다.
그런데 비수기에는 수요보다 공급이 많기 때문인지, 숙박 기간에 따라 상당한 폭의 가격 할인이 가능한 곳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죠.
또 시즌이 끝난 지금은 폐장된 상태였지만, 성수기에는 국립공원의 텐트 숙박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한편, 저는 저렴한 대나무 방갈로에서 묵었는데요.
깔끔하게 다듬어진 자연친화적인 모습으로 전혀 허름하다는 느낌없이 콘크리트 숙소 보다 아주 상쾌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요즘도 낮에는 여러 일일투어 배가 날마다 꼬 끄라단을 찾는데요.
제가 머무는 동안은 해변에서 숯불을 피워 바베큐를 하며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아울러 배가 주로 정박하는 곳은 산호가 많지 않은 해변의 중간 부분으로, 남쪽이나 북쪽으로 치우치면 일일투어의 영향에서 거의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실력이 많이 모자라며 카메라도 좋지 않고 물도 맑지 않았지만, 현재 꼬 끄라단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크기만 줄였을 뿐 전혀 보정을 하지 않은 사진입니다.
제가 머무는 동안은 해변에서 숯불을 피워 바베큐를 하며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아울러 배가 주로 정박하는 곳은 산호가 많지 않은 해변의 중간 부분으로, 남쪽이나 북쪽으로 치우치면 일일투어의 영향에서 거의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실력이 많이 모자라며 카메라도 좋지 않고 물도 맑지 않았지만, 현재 꼬 끄라단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크기만 줄였을 뿐 전혀 보정을 하지 않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