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수린, 마이 응암 폐장
오늘 (4월 18일) 꼬 수린의 마이 응암 캠핑장이 폐장 했습니다.
올해는 마지막 1-2일을 마이 응암에서 즐기고 아오 청캇으로 건너가는 야영객들 덕분에 마지막날에도 20여명이 머물렀는데요.
아오 청캇은 4월 30일에 폐장할 예정이니까, 지금도 꼬 수린을 찾아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는 마지막 1-2일을 마이 응암에서 즐기고 아오 청캇으로 건너가는 야영객들 덕분에 마지막날에도 20여명이 머물렀는데요.
아오 청캇은 4월 30일에 폐장할 예정이니까, 지금도 꼬 수린을 찾아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도 4월 3일 오전에 꼬 또릴라 부근에서 고래를 목격했고, 4월 4일 오전에는 힌 콩 부근에 돌고래 무리가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4월 15일에도 힌 페 부근에서 고래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죠.
하지만 곧바로 다른 장소로 옮겨간 듯, 목격 소식은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아울러 만타레이의 출현 소식도 전혀 들을 수 없었습니다.
또 4월 15일에도 힌 페 부근에서 고래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죠.
하지만 곧바로 다른 장소로 옮겨간 듯, 목격 소식은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아울러 만타레이의 출현 소식도 전혀 들을 수 없었습니다.
올해 4월에 마이 응암에서 가장 색다른 일은 쓰나미 경보라 여겨지는데요.
꼬 수린 뿐 아니라 안다만해 지역의 해변 모두에서 해당되는 것이기도 하겠죠.
마이 응암에서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자 대부분의 야영객들이 아오 청캇으로 대피하여 높은 지역에 위치한 방갈로에서 대기했는데요.
아오 청캇으로 대피하지 못한 일부 야영객과 스탭들은 마이 응암의 산 중턱으로 대피했습니다.
대피하는 동안에 저녁 식사와 커피 등이 무료로 제공되었고, 경보가 해제된 후에도 방갈로에서 숙박하며 만약의 사태를 대비했으나, 다음날 오전부터는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꼬 수린 뿐 아니라 안다만해 지역의 해변 모두에서 해당되는 것이기도 하겠죠.
마이 응암에서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자 대부분의 야영객들이 아오 청캇으로 대피하여 높은 지역에 위치한 방갈로에서 대기했는데요.
아오 청캇으로 대피하지 못한 일부 야영객과 스탭들은 마이 응암의 산 중턱으로 대피했습니다.
대피하는 동안에 저녁 식사와 커피 등이 무료로 제공되었고, 경보가 해제된 후에도 방갈로에서 숙박하며 만약의 사태를 대비했으나, 다음날 오전부터는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러한 대피 과정에서 어떤 야영객들은 수영복 차림으로 아오 청캇에 대피했다가 다음날 오전에 마이 응암으로 돌아오기도 했고요.
경보를 알지 못한 채, 텐트 속에서 깊은 낮잠에 빠졌던 야영객도 있었죠.
그런데 쓰나미 경보 다음날에 일정을 앞당겨 꼬 수린을 떠나는 야영객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경보를 알지 못한 채, 텐트 속에서 깊은 낮잠에 빠졌던 야영객도 있었죠.
그런데 쓰나미 경보 다음날에 일정을 앞당겨 꼬 수린을 떠나는 야영객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어떻던 올해도 꼬 수린의 아름다운 바다색과 풍요로운 자연 환경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사진은 꼬 수린의 바다에서 만났던 거북이와 가오리, 곰치....
사진은 꼬 수린의 바다에서 만났던 거북이와 가오리, 곰치....
P.S : 저의 카메라에 모습을 남기신 분들은 사진을 보내 드릴테니 쪽지로 메일 주소 알려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