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창 여행정보(2012.02.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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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창 여행정보(2012.02.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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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창 제가 다녀온 곳 위주로 정보를 올리겠습니다.(2012.02.25-03.02)
 
1.공항에서 코창을 편도로 가려니 여행사버스로 600밧,정부버스로 가려니 시간이 안맞아 롯뚜(30밧)를 타고 온눗에 내려  에까마이역(20밧)에 내려 터미널도착  탐마찻으로 가는 버스가 300밧이지만 미니봉고로만감.그래서 정부버스(7:45분 요금:250밧)를 타고 수완나품을 거쳐서 코창센타포인트에 도착하니오후2시,배표를 사고(편도:80밧) 25분만에 코창에 도착...한시간이나 걸린다더니 무쟈게 빠르게 가더군요. 정부버스 타본 결론은 편히 두좌석 앉아서가고 시간은 여행사버스보다 빨라서 숙소예약안하신분들은 유리함. 가격은 총440밧 들었구요..
코창은 카오산여행사버스(왕복600밧)가 대세인듯... 코창내 다른여행사에 카오산vip버스는 500밧이 정해진 가격인듯하지만 코끼리에선 350밧에 예약을 해주고있으니 거기를 이용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밥이나 음료도 한잔하면서...
 
선착장에 도착하면 빨리 배에서 내려 생태우타고 크롱프라우비치(60밧)의 pp겟하우스에 안착 3일동안 숙박(2000밧)과 스노클링투어(500밧) 지불하고 바로 바디웍스파로 직행 아로마오일마사지(680밧)받고 과일사고 저녁은 넝부아에서 먹었는데...넘 부산스럽고 시끄러워서 다시는 가고싶지않았음. 사바이바의 불쇼는 규모면에선 크고화려하지만 저처럼 번잡스런것이 싫은신분은 크롱프라우비치에서도 작지만 불쇼가 여러곳에서 열리고 있어 쇼도보면서 해변에서 저녁먹는것도 나쁘지않아요.
 
코창내의 택시(생태우)는 해변별로 50밧씩 받고있어요. 크롱프라우에서 방바오까지는 150밧이니까 꽤나 비싼가격이지요. 시간여유가 있다면 각 해변에 내려 둘러보고 다음비치로 이동하는것이 더 효율적임.
 
저처럼 공항에서 바로 코창으로 가려면 정부버스(440밧)나 여행사버스(600밧)를 타고 올때는 코창에서 카오산으로 직행(룸피니역경유)하는것도 좋을듯..
 
2.숙소는 크롱프라우 pp에서3일, 까이배 파라다이스방갈로에서 1일지냈는데..여러면에서 까이배가 지내기가 더 좋더군요.
파라다이스방갈로(850밧,가든뷰)는 규모가 크고 도로를 사이에두고  산쪽이 더 저렴하고 바다쪽은 코티지가1300밧정도 하지만 프론트에 게이스런 직원이 좀 불친철합니다.그것빼고는 까이배가 배낭여행자들의 거리가 형성되어있어 밤에도 재미있더군요. 
론리비치는 와라푸라레스토랑옆의 숙소가 아주 괜찮아보이더군요.바다앞에 팬룸이 달랑두곳있구요.다른곳은 다 에어컨룸이구요.
그 팬룸에 해먹을 걸고 낮잠을 즐기는 서양녀를 보니 정말 부럽더군요. 역시 발품을 팔아야한단 결론에 도달..
 
pp겟하우스는 방에서 바다도 보이고 가격대비 방도넓고 시설도 좋지만 베란다커튼을 닫아야하는 불편함에 조금감점 줍니다.
pp옆의 맛난집은 바로옆의 국수집-현지인들이 많이찾아옴. 그리고 바베규치킨집과 오후에만 나타나는 vj슈퍼앞의 파타이노점식당은 줄서서 기다립니다. 바베규치킨옆의 상점은 저렴하게 과일과 음료를 살수있어 좋답니다.
 
3.스노클링(500밧)- 4개의 섬을돌며 스노클링을 하는데 전 생각보다 별로였답니다.
 여기저기 태국의 섬들을 돌아다니며 스노클링을 해선지...
오리발을 100밧이나 받는다것도 맘에 안들었지만...음식과 후식은 먹을만했답니다.
마지막에 들른 꼬와이섬은 많은 변화가 있더군요. 하긴 다녀온지가 5년이나 지났으니...투어관광객이 왔다가 썰물처럼 빠져나가면 다시 고즈넉한 섬이되는  꼬와이 언제 다시올찌...
 
 
 
14 Comments
고구마 2012.03.11 14:06  
꼬창 최신 정보네요.
저는 화이트 비치가 좋더라구요. 화이트 해변 북부로 올라가면 좀 고즈넉하기도 하고해서....
까이배 해변에서는 묵어보질 못했는데, 좋은 분위기인가 보네요.
수진아빠 2012.03.11 14:19  
감사합니다..보통 스노쿨링700밧 부르는것같은데..그냥 꼬창가서 신청하면 500밧인가 보네요..요즘 모기많다던데 그랬나요??
돌팔지누 2012.03.12 03:39  
오늘 꼬창에서 돌아왔습니다...
아후...여기저기 가려워 미쳐버리겠네요...

모기 기피제를 뚫고 깨물렸네요..오른다리만 열네방. ㅜ.ㅜ
woojja 2012.03.12 11:10  
저희는 리조트에서는 많이 물리지는 않았는데... 코끼리 트레킹할때... 엄청 물렸어여...
재미 있었떤 코끼리는 이미 사라지고 아이한테 가장 싫었던 추억이 됐어여..
가시는 분들... 홈메트 반드시 챙겨가시길 권장합니다.. ^^
blue* 2012.03.11 18:38  
화이트비치 북쪽은 안가봐서...제가 여러 해변을 다 섭렵한 결과 전 까이배가 여러가지로 좋더군요. 적당한 여행자시설, 저렴한 식당과 모래사장인 비치..

스노클링은 예약을 안해도 됩니다. 종류도 다양한데 가는곳은 다 똑같아요. 배의크기나 음식이 더 다양하다거나 그런식이니 비싸게 갈필요가 있을까요. 가족과같이 간다거나 시간적여유가 있다면 방바오선착장에서 꼬와이까지 배(스피드보트)가 있습니다. 편도400밧(인당)이라 좀비싸지만 거리도 멀지않고 볼거리도 많고 수중환경도 꽤나 좋습니다.
모기는 글쎄 전 별로 물리지않아서요...아무래도 열대지방이다 보니 몇방 물리는것은 어쩔수없지요.
필리핀 2012.03.12 08:16  
오호~ 즐겁게 지내다 온 표시 퐉퐉 나는 정보군요~ ^*
blue* 2012.03.12 15:09  
필리핀님^^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저도 이번에 쑤린가려다 시간상 코창으로 다녀왔습니다. 다음에 시간되면 푸켓에서 필핀님 처럼 들어가야겠어요.
정선 2012.03.12 16:22  
꼬창으로 달려갈 날이 얼마남지 않아서 두근두근하고 있는데
따끈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앨리즈맘 2012.03.16 20:58  
라오스에서 먼곳까지 잘가셨나 걱정햇는데 좋은 글까지 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다 꼭 잘써먹도록 가야겟어용~~~~~~~~~
호시짱 2012.09.12 03:4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앨리즈맘 2012.11.02 16:35  
지금  코창  입니다 .글보고 반년후에 방비엥에서  방콕 거쳐  잘와 잘지내고 있어요  . 스노쿨링 재미 있구요
달그림자120 2013.11.26 10:08  
코창 정보 감사합니다.^^
pinkgril 2015.10.20 15:32  
감사합니다.^^
네니요 2018.02.02 15:21  
코창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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