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타이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람푼 (Lamp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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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타이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람푼 (Lamphun)

난알지 7 8621
치앙마이에 머물던중...숙소 여주인이 매일 아침 일찌기 출근을 함.
하루는 딸에게 엄마가 어디로 출근하냐? 했더니...람푼이라고 함...람푼 소재 은행에 근무.
타이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람푼 (Lamphun) ?
 
어느날 시간을 내어서 찾아가 보았다.
가는 방법은 매우 쉽고...치앙마이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
나이트바자르(맥도널드) 사거리에서 Ping river를 향해서 곧바로 나아가면 Iron Bridge (철제 다리)를 건너게 되고 태국관광청(TAT)와 Rim Ping 슈퍼마켓을 보게 됨.
슈퍼마켓 앞에서 지나가는 파란색 썽태우를 타면 람푼을 갈 수 있음...1인당 15바트.
참고로...길 건너에 파란색 썽태우가 여러대 주차되어 있지만 운행하지 않음.
 
썽태우는 람푼을 향하여 무조건 직진함,,,한번도 커브를 안함...도로가 거의 직선으로 이루어짐.
도로양쪽에는 대략 1000년 이상의 고목들이 왕실의 보호하에 가로수로 위치함.
 
람푼은 조그마한 오래된 도시.
여기의 메인 도로는 인타용욧 로드.
썽태우는 인타용욧 로드를 지나가며...람푼의 가장 유명한 사찰, WAT PHRA THAT HARIPUNCHAI 앞에서 내리면 됨......돌아올 때는 길건너서 썽태우를 기라려서 타면 됨.
 
왓 프라 탓 하리푼차이...유명한 사찰답게 태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함.
마치 오래전...경주 불국사를 한국인들이 단체 관광 하듯이.
 
하여간 치앙마이와 비슷한 도시구조를 가지고 있는 람푼이지만.
치앙마이와는 다른 그들만의 한적한 분위기를 갖는 오래된 도시 람푼.
방문할 관광지로는...
치앙마이에도 있는 고대 몬족의 해자.
람푼 국립 박물관
WAT KU KUT (왓 쿠 쿳)
 
하여간...치앙마이에 머물면서 하루정도 시간을 내어서 방문해도 괜찮은 도시...람푼 (Lamphun)
7 Comments
포맨 2012.02.21 18:49  
하리푼자야(차이)...드바라바티와 더불어 몬크메르계통의 타이고왕국이지요.
지금의 짜끄리왕조와는 혈통이 전혀다른...

오랜만에 보는 람푼에 대한 글입니다...
로드맵 2012.02.22 00:18  
저도 이번겨울 치앙마이에서 람푼다녀와서 소소한 정보 얹어보아요
1.갈때 썽태우탔는데 1시간가까이 허리아팠습니다 . 와로롯시장사거리에서 꽃파는쪽으로 오시면 보라색 미니버스있습니다 .20밧에 30분정도 걸리고 쾌적합니다.
2.썽태우나 미니버스가 내려주는 박물관앞길이 메인로드입니다. 박물관들려서 유물관람후 관광도 좋을듯해요 박물관이 유료였는데( 약 100밧정도 였나...기억이 ㅜㅜ)
3.그 이후 하리푼차이사찰로 들어가셔서 죽 구경하시고 경내에 커다란 종3번치기 ,길쌈체험등 해보시면 재미있구요, 아이스박스안에 무료로 200밀리정도의 물통있어서 감사히먹었습니다.
4.그리고 하리푼차이 정문에 나오셔서보면 람푼의 주요유적지를 돌아보실수 있는 트램이 있습니다.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람푼에 관광스팟을 돌면서 ,,,태국어로 설명해주고 (-- --:)사진찍을 시간도 주고 가는길에 튀김집에 내려서 튀김도 사먹으라고 호객(?)도 하구요 ㅎㅎㅎ
내국인은 트램비가 50밧 정도인것 같은데 외국인 요금은 아마 100밧정도 (아~죄송 당체 기억이 안납니다 ㅜㅜ)였던것 같습니다 .
5.람푼이 작아서 지도가 있으시면 걸어서 다니셔도 되겠지만 혹 더운시즌에 가게되시면 내국인과 함께 트램타고 슬슬 다니셔도 좋을듯해요.
6.하리푼차이 정문쪽에 식당이 좀 있습니다. 메뉴나 맛이나 치앙마이와 비슷하지만 초입에 있는 노점상에서 구워준 타이전통소세지 맛있었습니다.
7.람푼이 외국인보다 내국인이 더많이 찾는곳인 느낌이었습니다 ,,인포메이션센터나 시청등에 영어로된 지도 얻으러 갔는데 없었어요,,,람푼지도 필요하신분은 치앙마이에서 준비하심 좋을듯합니다.
8.람푼도 치앙마이처럼 해자로 둘러쌓인 곳인데 더 아담하고 평화롭고 예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고요..
9.숙박은 시내에는 시청옆에 깨끗한 레지던스가 1개있고 , 강을따라 치앙마이쪽으로 쭉걸어가면 모텔같은 곳이 한 곳있습니다. 그외엔 외곽으로 리조트나 호텔이 있는듯하구요.
10.금요일날 다녀왔는데 오는길에 보니 마켓이 서는듯했습니다.시장구경하는걸 좋아해서 뚜쳐 내리고 싶었지만 숙소걱정에 그냥 치앙마이로 왔습니다. 혹시 1박하실분들은 금욜날 맟춰가셔 장서는것도 구경하시길
11.그러나 치앙마이에서 1시간 남짓거리이고  람푼 시내도 작고 반나절이면 관광도 끝나니 굳이 숙박까지는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 난알지님 말씀대로 가는길에 아름드리 가로수를 보며 잠시 소풍다녀오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
까^미 2012.02.22 00:51  
저두 작년추석때 하리푼차이 가봤는데여 거기에 잘생긴 강쥐리트리버가 있더군여 멀리서 봤을때는 멎지다고 생각했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다리가 하나없는거보고 맘이 얼마나 아팠던지 몰라여 .
적도 2012.02.22 08:06  
감사합니다..
매일 버스로 지나기만했었는데 ...담엔 하루일정잡아 다녀와야겠습니다.
사랑2 2012.03.07 13:28  
10번도 더간 람푼,,,
작고 소박한 도시 입니다,
그리고 이곳 주민의 많은분이 왕과 먼 친척되시는 분이 많습니다,
고구마 2012.03.07 22:06  
오~ 사랑2님은 람푼을 열번도 더가셨다니, 정말 좋아하시나봐요.
전 아직 람푼 안가봤는데, 예전에 람빵가서 코끼리 캠프 들러보고 온건 생각나요.
1년에한번 2012.03.08 11:05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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