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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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마사지

적도 28 13003
치앙마이의 좀 특별한 마사지집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선데이마켓이 열리는 그길 라차담논인가요??가물..암튼 타페에서 선데이마켓길을 따라서 150미터?? 정도 내려가다보면 우측에 무슨 마사지협회라고 간판을 내건 건물이 있는데 바로거기가 마사지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여기가 뭐가 특별하냐하면 뭐 경제논리가 성립이 안되는 곳입니다.
마사지를 분명 돈벌려고 할텐데 웬 어린서양애들이 마사지를 왔는데 시간이없어서 안되겠다는 겁니다.
또 웬 큰덩치의 서양남자가와서 마사지를 받자니까 또 시간이없어서 안된다는겁니다.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으니 어린여자애들은 너무 예의가없어서 돌려보냈고(좀 말하는 표정이 싸가지없어 보였슴) 두번째 서양남자는 너무 못생겨서 그냥 보냈다는겁니다.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판단하는지는 모르지만 여기서 마사지를 받으시려면 적어도 오후 4시전에(근무시간이 아침 10무렵부터 오후 5시인가 6시까지라고함) 찾아가서 정중하게 두손모으고 싸와디캅하고 인사한후에 마사지를 청해야 할것입니다.(자기가 못생겼다고 생각하시면??ㅋㅋ)
요금은 한시간에 129밧(21밧팁은 공손히 두손모으고 주었슴)
그런데 이곳이 인터넷이나 책자에 소개된곳인지 잘보이지도 않는데 잘들 찾아옵니다.
 6-7명정도의 마사지사가 있는데 왜 이리 손님이 몰리는지 그날 마사지 받은 우리는 운이 좋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마사지사의 사진은 왼쪽부터27세의 뎅모(집사람이 예쁘다며 칭찬하며 함께 사진을 찍었슴) 48세의 폰
28 Comments
적도 2012.01.30 12:25  
마사지 수준은 전부 균일하게 괜찮았다고합니다  점수로는 80점정도
Lucia 2012.01.30 14:42  
크크. 못생겨서 안된다는 소리 들을까봐 겁나서 못가겠어요. ㅠㅠ
적도 2012.01.31 12:36  
설마요^^^집사람과 세례명이 같네요!
고구마 2012.01.30 15:38  
예의가 없어서 돌려보냈다는 말은 일견 이해가 가는데...
못생겨서 돌려보냈다는 말은...이거 뭐지? 싶은데요.
적도 2012.01.31 12:37  
정말로 서양남자인데 덩치가 산 같은 남자였는데 좀 부담스러웠던 것 같아요!!^^
날자보더™ 2012.01.30 18:32  
음...저는 마사지사의 취향에 따라
입장 성공 확률이 반반일 듯.
적도 2012.01.31 12:38  
아닙니다....날자보더님은 실루엣만으로도 성공 할 것입니다^^
고양이뿔 2012.01.30 19:44  
ㅎㅎ 못생긴사람  ..자신은 잘나보일수 있는ㄷㅔ
너무 주관적이네요 ^^
적도 2012.01.31 12:39  
글쎄 말입니다 ..분명히 그랬습니다..성공하시면 잘생긴겁니다^^
열혈쵸코 2012.01.30 20:22  
왠지 도전해보고싶은 마시지샵이로군요.
과연 나는 예의있게 생겼나 확인해보고 싶어져요. ^^
적도 2012.01.31 12:40  
네!!도전해보세요!
일단은 겸손하게 "싸와디캅"하시고요!!
아쓰 2012.01.30 22:11  
일단 가격은 저렴해 보입니다,
그리고 손님을 가려 받을 정도라,, 대단하네요,
사실 태국마사지는 운이 좀 좌우 합니다.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 또는 대충 하는 사람등,,,
공항근처 로빈산 4층에 있는 숍이 있습니다,
조금 비싼 편인데, 서비스와 마사지가 아주 굳 입니다.
팁으로 100밧을 주니 아주 좋아하더군요,
전 일년에 두세번 정도 치앙마이를 가는데 맛사지는 거의 그곳에서만 받습니다,
나이가 진득하니 있으신 분들이 아주 잘하죠,,^^
적도 2012.01.31 12:41  
어휴!!팁을 100밧씩이나 주시는군요!!그것도 치앙마이에서요!!
장기여행자는 생각도 못할.....
앨리즈맘 2012.01.31 02:28  
아마 덩치가 큰분 하기가 더 힘들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전 작아보이는지 환영 받았는데요 ^^ 전에 다른곳에서 비슷한 현상을 보앗내요,
적도 2012.01.31 12:43  
그럴수도 있겠네요!!!
덩치가 크면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겠지요!!!
시골길 2012.01.31 03:21  
실력/솜씨가 좋으면 뭐하나요... 개념탑재는 되먹지를 못했는데...
맛사지사가 상전이구만요..팁도 공손하게 드려야..푸하하 참나..
저는 이런 곳은 골라서 피해갑니다요... ㅜ,.ㅜ
적도 2012.01.31 12:47  
그정도까지는 아니구요!!! 좀 재밌게 말하자면 그런것이지요!!
사람들은 다 쾌활하고 좋습니다. 물론 제가 거부 당사자였다면 안좋았지요....
포맨 2012.01.31 19:54  
마사지 할줄 압니다.
단, 여성전용으로만 운영합니다.......(찡찡)

저도 지방많은분 기피합니다. (뿜뿌이 말고 우언)
힘이 드는것은 약간의 문제지만.... 기가 두배로 빠집니다.
정말 제대로 하면 땀을 한말은 쏟고  한동안 누워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의가 없어보인다...
서비스업인데 그런마인드는 좀 그렇네요.
컴플레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오랜 노하우인지...마인드가 못되먹은것인지...

근데 못생겨서 거절은 뭐죠?...
그럼 포맨은 VIP룸을 주겠단 소린가?...

(아....~ 모니터는 당신거삼...)
포맨 2012.01.31 19:55  
아참 적도님 그간 올린글중에 최고 리플수이삼....
(어둠의 감시자...~)
적도 2012.01.31 20:54  
포맨님은 역시 VVIP이시고요....
ㅋㅋ 역시 모델이 좋아야 리플수가 올라가는듯해요....아!!!모델을 어디서 구하죠??
리플수올려주시는 포맨님의 센스!
적도 2012.01.31 20:56  
다녀오신분의 후기나 소감좀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다녀간 4명의 한국인부부들하면 뎅모가 잘알텐데요!!!
눈물에게 2012.01.31 22:48  
모....못생겨서라니...쿨럭......저같은 사람은 문지방 넘기도 전에 마사지사 분들이  [get out !!!] 이라 하겠군요..ㅡㅡ;;
적도 2012.02.01 15:46  
일단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문지방 넘으실겁니다.
필리핀 2012.02.01 16:03  
오~ 저도 뎅모에게 마사지 받고 싶어요~ ^^*
적도 2012.02.06 12:00  
그게 아마도 경쟁률이 치열할듯하네요!!!ㅋㅋ
깜따이 2012.02.02 17:56  
저는 홍금보아줌마! 손힘이 더 쎌것 같아~
적도 2012.02.02 18:21  
여동생이 받았는데 수준은 남여 가릴것없이 균등하답니다..
이왕이면....하하
적도 2012.02.07 21:40  
다녀오신분 혹시없으신가 계속봐도 안계신가보네요...아님 리플을 안다시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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