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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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공 비추

마술대왕 22 10665
지난 10여년 동안 어쩔수 없이 타이항공을 여러번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노선이 많고 가격도 저렴(하지만 경유해야함) 한 것 같아...그런데 오래된 항공기가 많아 짐칸이 적어 많이 불편했고 음식은 싱가폴이나 동방항공에 비해 최악이였습니다. 저는 기내음식을  별로 까다롭지 않게 잘 먹느 편이지만  태국항공 기내식은 끝가지 다 먹지 못 하겠더라구요. 홍콩이나 대만경유시 기내에 있는 짐을 모두내리고 검열대 다시 통과해야 합니다. 한번은 짐하나 나두고 내렸다 1시간만에 왔는데 짐을 자기내들이 검열대에 갔다왔다고 하면서 화를 낸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승무원들의 불친절이 제일 맘에 안들었습니다. 물론 대부분 친절하고 도움을 많이 주는편이지만 가끔 얼굴에 미소는 커녕 인상쓰고 말투나 행동이 몰상식 한 승무원들도 가끔 봅니다. 주로 30대후반반이나 40~50대 나이 든 여자 승무원이였는데 중국계도 있고 태국계도 있습니다. 물론 한국계도 있는데 많이 친절한 편이나 가끔 태국계 승무원 한명이 너무 무례하더군요.  초르팁 A라는 이름을 가진 40대  승무원 인데  정말 무례하여 승무원 서비스에 불친절 신고를 했더니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커녕 내가 무례한 부탁하는 승객객이였다등.. 짐을 자신이 선반에서 내리지 자기에게 부탁한것을 잘못이다 등 오히려 반박하더군요. 어쩼든 이제부터는 타항공만 사용해야 할것 같습니다.
22 Comments
리키밀리 2012.01.23 23:09  
타이항공 여러번 이용해 봤는데 제 경우에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친절하고 기내식도 그 정도면 훌륭하고 비행기도 깨끗하고.
가끔씩 승무원들에게 무뚜뚝하고 약간 건방지게?? 대하는 특유의
한국인 승객에게도 오히려 친절히 대하려 노력하는 모습에 옆에 있던 제가 오히려
미안해 질때도 있었구요. 타이항공에서 다음에 더 좋은 추억을 만드셔서
나쁜기억은 잊어버리시는게 더 좋치 않을까 생각듭니다.
에머튼 2012.01.24 00:13  
몇 번 이용하신 것도 아니고 10여년 이용했는데 지속적으로 불친절하거나 무례한 승무원으로
불쾌했다면 다음부터는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타이항공은 비교적 좋은 인상이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경험이고, 글에 쓰신 정도라면 좋은 추억으로 나쁜 기억을 잊어버릴 정도는 지난듯 합니다.
후회없는사랑 2012.01.24 00:42  
나름 안좋은 추억이신거겠지요~

개인적으로 저가항공보다는 만족스러웠습니다만
아시아나나 대한항공보다는 서비스 질에서 좀 아쉬웠습니다.

5시간 비행에 불편함은 없었으며
아시아나나 대한항공보다는 좀더 싸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앞으로도 경비가 맞는다면 계속 이용할 생각입니다. ^^
박수치고유턴 2012.01.24 04:07  
어디선가 본적있는데 태국은 계급사회라 승무윈의 직업이 계급이 높다고 하데엽..
잘을 모릅니다..
그래서 한국승무원만큼 친절한 나라는 없다는 글도 봤네요... 익숙해서 그런가
아무튼 저도 경험한 바로는 태국 승무원은 한국보다는 불친절합니다
음료수 가져다 주다가 태국아줌마한테 쏟았는데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 닦을 수건만
가져다 주더군요 그런데 더 의아한건 태국손님도 아무말없이 자기스스로 닦더라는것입니다 ㅋ
문화적인 차이를 느꼇습니다. ^^
kairtech 2012.01.24 13:19  
지출된돈의양과 서비스의질은 정비례한다
고로 싸고 좋은건없다
물론 조금싸고 그냥쓸만한걸찿을때  우린 조금부족함을 감수한다
난  그냥  싸면됨 그것도 프로모션할때 구입함
주로 air asia  cebu pacific nok air tiger air  jet star  등등으로
LINN 2012.01.24 14:10  
태국에서 한국갈땐 타이항공이 제일 비쌉니다.
적도 2012.01.24 21:53  
타이항공 가격대비 괜찮은 편이라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타이항공이 아니면 3개월 6개월짜리 항공료 장난이 아닙니다. 에바는 대기시간이 길고요!
그리고 기내짐은 가지고 내리는 것이 룰입니다. 테러대비라던가 암튼 그런것이 있겠죠!!
약간의 불편함은 가격을 생각하면 감수해야겠죠!!
초저녁달 2012.01.24 22:30  
저도 타이항공 승무원의 불친절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영맨영발 2012.01.24 22:32  
제경험으로는 타이항공의 한국인 여승무원이 젤불친절하더라구요 ㅋㅋㅋㅋ
포맨 2012.01.25 16:35  
아...
저 판야 승무원 아직도 있넹....
...
옛날엔 무지 친절했는뎅...
로켓맨 2012.01.26 14:35  
타이항공은 대한항공 아시아나보단 별로고 저가보단 좋은 중간형이라고 보면되겠네요. 싱가포르항공정도면 모를까 국적사보다 좋은거 없어요.
누가그랬을까? 2012.01.29 00:07  
저는 타이항공에 비교적 만족하고 탔었구요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뭐 별다른 항공도 딱히 많이 타본 것도 아니지만요. 국적기보단 살짝 저렴하면서 비슷한 서비스 수준이라서 곧잘 이용했었죠.
하지만 최근에 느낀점은 갈수록 기내에서의 서비스의 질이 살짝 떨어져 가는 그런 느낌이네요.
불러서 음료 등을 요청했는데도 잊어버리거나 기내식을 서비스 하면서도 딱딱하고 수동적인 서비스만을 하는 것 같아 은근 서운하더라구요
하지만 대부분의 승무원들은 여전히 친절하고 미소가 아름답습니다.ㅎㅎㅎ
그리고 한국인 승무원들은 가급적 친절하게 하려고 하는 노력도 보입니다만 워낙 한국패키지 여행객들이 진상을 부리시는 분들이 많아 애먹는 것 같더군요. 피곤하게 구시는 것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말이 통한다는 이유로 생떼쓰시는 어르신들도 있고 만취해서 횡설수설하시는 분들 달래시느라 애먹으시던데....

암튼 저는 앞으로도 타이항공을 계속 이용할 듯 싶네요(마일리지가 은근~~~되거든요 ㅋ)
아쓰 2012.01.30 22:19  
타이항공,오리엔트타이,아시아나,대한항공,,,등 10여년 동안 시간대비 가격대비 하면서 여러 항공사를 이용했습니다.
그중 젤많이 이용한 항공사는 당연 타이항공이었고요,
음식이나 서비스나 별 불만없이 이용하고 있습니다만, 가끔 불친철하게 굴때도 있다고 하더군요, 아는 동생이 목이 말라 물을 요청했는데 감감무소식이라 여러번 이야기를 했나 보더군요, 그런데도 알았다고만 하고,,,시간을 끌길래 다시 불렀는데 대답이 없어서 손으로 어깨를 툭툭치고 왜 안가져다 주냐고 했다가 비행기 안에서 싸움났다고 하네요, 몸에 손을 댓다고,,,ㅋㅋ
제 경험은 아니고 친한 후배의 이야기라 자기 위주의 이야기로 했겠지만,,,,
암튼 전 불친절을 경험해 보지 않아서,,,아직도 타이항공을 주로 이용합니다,
가격면에선 글쎄요, 저가 항공보다 비싸고 국적기랑은 비슷한 가격대이지만 장기 여행(1달이상)은 타이 항공만한게 없죠,,,^^
헬로키티짱 2012.02.07 14:33  
제가 아는 한 태국인여성이 타이항공 승무원인데 호주에서 첨만낫는데 아벗님이 타이항공에서 한자리 하시는 분인거 같더군요.... 태국에서 최상류계급인 사람들이 하는게 승무원인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인지 좀 건방지고 공주병증상이 잇는 사람도 잇나봅니당~
패트릭박 2012.02.07 18:34  
음... 타이항공 국내선 타보셨나요 타보지 않으셨다면 말씀을 하지마시길...

그리고 타이항공보다 아시아나항공이나 대한항공애들이 더싸가지가없습니다.

다른나라항공사들은 스튜디어스를 최고라는 직업으로 생각을 안하는데 우리나라 항공애들은

지들이 엄청잘난줄알고 콧대가 얼마나 높은지 아세요 이상입니다.
콩이모친 2012.02.09 13:14  
타이 항공은 처음이지만.. 십여번의 해외 노선이용의 결과로 보자면, 저런 싸가지 없는 승무원이 간혹 있더군요.
몇년전 베트남 항공에서 본 여승무원; 일행 중 한분이 빈 자리에 어머니를 눕혀드리러 갔더니 그 승무원이 누워있더랍니다! 놀람도 잠시.. 우리가 사용하게 해달라고 했더니, 승무원 왈 '당신들이 이 자리를 샀냐?' 당당하게 묻더랍니다.
하도 황당해서 자리에 다시 앉았다가 열받은 이 분, 승무원 매니저인가 젤 높은 사람 불러서 엄청 화냈는데, 결국 그 여자 승무원은 별로 미안해하지 않더라는.. ㅎㅎㅎㅎ
그리고 저는 우리 나라 여승무원들이 좀더 한국인에게 불친절한 경우를 몇번은 본거 같습니다.
한번은 싱가폴항공-아시아나 항공(얼라이언스인가 뭔가로)이었는데 아시아나 한 여승무원은 한국인이 뭐 시키면 무뚝뚝하고 웃음도 없이 하고선 바로 돌아서서 노랑머리 서양인들에게는 정말 간이라도 빼줄 듯 하는데.. 역겨워서 혼났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어쨌거나 승무원들 중에 은근 공주병 내지 사람을 이중적으로 대하는 인간들이 간혹 있나 봅니다.
ms.thang 2012.04.30 13:30  
매번 태국갈땐 타이항공 타긴 하지만 전 이제 마음을 비우고 그냥 탑니다.
비행기도 후지고, 서비스도 후지고,,,
특히 매일 저녁 9시20분 태국 직항하는 비행기는 탈때마다 느끼지만, 진짜 썩었습니다.
아무리 밤비행기라도 그렇지 5시간 직항인데 개인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없고, 드문드문 떠있는 머리위 모니터에 영화하나 상영해주고는 완전히 불을 꺼버립니다. 승무원 서비스도 형편없었고요. 마일리지나 탑승시간대가 맞는게 타이밖에 없어 타긴 하지만, 기대없이 타야해요.
Abak 2012.05.19 18:20  
전 타이항공 다 좋았는데.. 한명 타이여자.. 승무원이라고도 안부르렵니다. 속눈썹 엄청 긴~~거 붙이고 빨간입술에 구불구불 긴머리를 반묶음해서 음식에 닿을까 아슬아슬.. 거기다 손톱을 인조 손톱 붙였는데 진짜 길었어요.. 색도 청녹색.. 암튼 엄청난 충격이였어요. 어찌 저런 여자를 승무원이라고 고용했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아. 계속 예쁜척하면서 머리 넘기고 돌아다닐뿐 물 좀 갖다 달라니 안줘서 다른 분께 부탁했던..
yunikim 2012.10.07 17:01  
다들 다양한 의견이시지만.. 저의 소견으로는.. 우리나라 승무원이 꽤나 친절한 편이라는 ^^
동남아 항공사 들은 거의 승무원으로 자국의 대접이 좋아서 인지..
지들이 꽤 잘난줄 알고 무시하는 것 같은 경향이 있는거 같구요.. 물론 영어가 아주 유창하면 좀 찌그리지지만요^^
유럽의 경우엔 승무원이란 직업이 딱히 대접받는 직업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힘들고 그러니깐, 그러니 젊은사람보단 나이든 사람이, 여자보단 남자가 많고 딱히 극진한 서비스따윈 기대 않는게 좋은거 같구요.. 비지니스라도..
외모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만 유독 손톱색깔이며 립스틱 등등 제약이 많은거래요...
몸매나 나이 등등도 요.. 이탈리아 항공 같은경우 통로에 낄 정도로 뚱뚱한 분도 있더라는 ㅋㅋ 그분땜에 화장실 들을 못가시더라구요^^
다들 국가마다 차이가 있으니.. 그런거 같고..
아직 타이 항공에서 이상한 승무원 안만난건 제가 다행인거 같네요^^
다들 즐거운 맘으로 여행 다니셨음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썬누 2012.12.27 01:47  
어디가나 불친철하면 기분이 많이 나쁘던데...  그래서 타이항공사는 이용 잘 않하게 되는것 같은데... 그래도 요즘 저항항공사들도 많이 있으니까 비교해보고시고 이용하시는게 좋을 뜻하네요^^ 우리돈내고 이용하는 공항사이므로도 불친철은 자기네 개XX 줘보려야함^^ㅎㅋ
따이따 2013.03.31 01:32  
타이항공 2번정도 타봤는데..탈때마다 별로 였어요....
앞에 모니터도 안달려있고....
밥도 맛없고..
땅콩1개 주길래 다 먹고서 땅콩좀 더달라고 했더니 한개 더주면서
이게 마지막이라고 더이상 안준다고. ㅡㅡ
다른항공사는 달라고하면 2~3개에 다른것도 주는데도 있고
알아서 가져가라고 담아놓는데도 있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음.
줄★ 2014.11.16 21:59  
전 타이항공 탔을때 괜찮았는데요... 정말 황당 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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