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무더운 날씨에 혼자다니다보니 호객꾼인지 사기꾼인지 붙는탓에지쳐있던차...

9/29 18:10 치앙마이행 기차를 타기위해 후알람퐁 기차역으로 갔습니다 이 틀전 인터넷으로 예약을했죠

근데 17시쯤 도착해서 혹시나 하고 물어보니 운행이 취소 되었고 내일도모른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당황)

일단 기차역 안에서 지저분하지만 20밧에 샤워하며 버스타기로하고

북부터미널로 택시탔습니다 (유료도로 45 + 택시비 85바트)

18시경에 왔는데 다행히 20시차표가 있네요

605밧 2층 42인승이구요

차내식 물 과자 커피 차 담요 배게 작은거 재공됩니다

10시간 걸려서 아치 6시 도착했구요 괜찮았습니다

시내까지 썽태우 25밧에 타고

론니에서 나온대로 왓프라싱 - 왓 제디루앙 ... 치앙마이 문화센터? - 여쟈교도소 맛사지 받았구요

아침일찍부터 다니니 덥지 않고 좋네요

교도소 맛사지 전신 180밧/1시간인데 전날 왓포애서 420에 받은거랑 별반차이 없네요 친절합니다 무섭지 않고 ㅋㅋ

슉소 갭스하우스 1인 제일싼방 550밧이구요 괜찮은편
방 주변에 나무(정원)이 있어서인지 모기 있음

12시에 체크인해서 한숨자고 겟하우 뒷편 세탁소에

티 긴바지 수건 양말 맡기니 1키로고 30밧

다른곳 180밧 달라해서 비싸서 오길 잘해ㅆ단 생각^^

생활 자전거 빌려서 60밧 남쪽에 스번응아 직물 박물관 갔는데

문닫았네요 ㅠㅠ 그래도 자전거 타는거 디게 신났어요

오는길에 1박2일 트레킹 1000밧이라고해서 등록패서 오늘 떠나구요

고산족 마을에서 자는건 아나구 bamboo hut 에서 잔다고하네요 나머지는 비슷한 스케줄 같구요

이건 갔다와서 댓글 달게ㅆ습니다

새벽 4시에깨서 아이폰으로 주저리 주저리 치는데 슬슬 힘둘어져요 ㅎㅎ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