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렁 지도(부리람, 파놈룽, 므앙땀, 이싼 남부)
파놈룽과 므앙땀을 가려면 코랏이나 피마이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수도 있지만 체력적으로 꽤 힘든 일정이죠.
시간이 넉넉하다면 낭렁에서 1박하며 다녀오는 것도 괜찮습니다.
낭렁은 이싼 남부를 황단하여 여행할때 들러 갈만한 곳이기도 하고요...
물론 시내에는 별다른 관광거리는 없습니다. 여행자 시설도 거의 없지요.
게스트하우스는 서너개가 있는 것 같은데 저는 허니인에 묵어 봤습니다.
낭렁의 숙소중에 외국인 여행자가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선풍기 2인실이 홈피에는 200밧으로 되어있는데 제가 200밧을 줬는지 300밧을 줬는지 가물가물하네요.
오토바이 대여도 가능합니다.
식당은 국도변에 드문드문 있는데...
시내 중심부에 있는 사거리 부근에 '찡남카무'라고 오래되고 인기 있는 카우카무(족발덮밥)집이 있습니다.
시장 안팎으로도 갖가지 먹거리들 많이 있고요...
낭렁 버스 터미널은 시내 서쪽으로 좀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터미널에서 허니인이나 시내로는 오토바이 택시로 30밧 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