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니비치 진짜 론니하군요.
어제 씨엠립에서 꼬창으로 넘어왔습니다. 유럽애들 먼놈의 패캐지인지 한 30명정도 가치온팀들이랑 같이버스탔는데요.여행객들많을줄 알고 가치말이나하며 올줄알았는데. 대신 조인트티켓 기사아저씨들이 아가씨혼자라고 무척챙겨주는군요. 가방도 다들친절하게 들어주시고 미니벤에서 명당자리앉아서 편하게오긴했어요. 요새 씨엠립에서 방콕으로 국경넘을때 대략 두시간넘게걸립니다. 사람이많아서 장난아니더군요. 무튼 꼬창 비엄청오네요. 결국오늘하기러한 스노쿨링도 취소.이틀동안 방콕입니다. 사람도없고 진짜조용해요.첨에 카차푸라 게스트하우스 많이추천하셔서 무거운짐들고갔는데요. 손님하나도없어요. 어두컴컴 여자혼자라 좀 무섭기도하고 바로 뒤에있는 와라푸라 리조트왔어요 지금 프로모션해서 1200바트하네요. 조식포함입니다^^ 직원들이 다들 친절하구 신경도많이써주시네요 좋아요. 근데 너무심심해요ㅠ 가게들도 장사가안되는지 문닫은곳도 많아요. 담을 기약하며 낼 치앙마이로갑니다ㅠㅜ 이것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