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아] 우어얼~ 신나는 레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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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아] 우어얼~ 신나는 레프팅!!!

아로미 17 4305



며칠전에 친구들이 푸켓에 놀러왔는데 말입니다~^^

 

워낙 태국을 좋아고 바다를 좋아하는지라  푸켓엘 자주왔던그들은~

푸켓간다고 그러면 주위에서...또? 왜? 모 볼거 있다고  자꾸 가는데~? 그런다는군뇨~~

 

그렇담 다시 알려주마!! 푸켓의 묘미를~ 불끈!! 하게 된 아로미 입니닷!!

 

 

요즘 우기철에 접어든 푸켓

그렇다고 비가 매일오는것도.... 많이~ 오는것은아니고^^;

2~3일에 한번 거의 저녁시간에 30분정도 내리고는 다시 쨍~ 한 날들이 계속 되고있습니다.

 

그리고 건기와 달라진점은~

바다가 좀 거칠어 졌다고하는게 맞을것 같아요

 

피피섬이나 라차섬 등을 다녀온 사람들이 스피드 보트를 타다가 멀미를 했더니 물고기들이 떼로 몰려오더라는둥~ 1_25.gif

 

조류가 있어 휘리릭~ 쩌어기 까지 떠내려 갔다는 등등의 이야기를

모험담 처럼 늘어놓고 있는 요즘입니다 ㅋㅋ ^^

매일 그런건 아니니 걱정하진 마시고요 ^^  그때 그때 달라지니 체크를 미리 하심 되어요~ 2_35.gif

 

 

푸켓여행의 핵심은 알흠다운 바다~  사랑스럼 맛난 먹거리들~

그리고 멋진 수영장이 있는 호텔들을 아주 착한가격에 머물수있다는것!!

뭐... 거기까진 다들 아시는 얘기일 것이고!!

 

하지만 푸켓 매력이 비단 에메랄드 빛의 바다뿐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가요? 냐하하^^

 

푸켓에서 약 1시간 20분정도 차로 가자면

 바다와 더불어 힘차게 하늘로 솟아있는 특이한 융기 지형의 또 다른 매력이 존재하는곳 이라는 그 사실....

 

그러타!! 그곳의 이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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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함께 멋진 산이라는 테마가 동시에 존재하는곳이 팡아~ 1_24.gif

하지만 팡아 에서볼수있는것이 팡아만 뿐이 아니라는것!!

정말 신나는 하루를 보내시길 원하신다면 

이것 이상으로 짜릿한 액티비티도 없을것이라고 아로미 장담하는 바!! 라는 말씀입니다.^^

엑기스만 뽑아놓은 프로그램도 넘흐나도 맘에 들었습니다. ^ㅆ^

 

이쯤에섯 에잇! 팡아~? 하고 돌아서신다면 후회 하실꺼라는거~ ㅋㅋㅋ

 

모 색다른거 없어? 하는 친구들에게 아주 당당하게 권했던 그곳!!

 

 

자... 살짝 거칠어진 우기의 푸켓에서 바다만 즐기고 놀 친구들이  왠지 안스러워 권했던 아로미 페키지 시작합니다 ^^

 

- 준비물-

썬크림, 젖어도 되는옷,수건.간단한 여벌옷 등을 챙기시면 되겠습니다 ^^

 

일단은 팡아를 일정에 두고 있었으므로 http://www.poolvillasphuket.com/ 에서 팡아 패키지로 나온 그곳 

팡아에서 비교적 가깝다는 '수팔라이 호텔'로 정했답니다.

 

싸~  레    팅~  4_32.gif

 

어디에선가 어설프게 래프팅을 하셨던 기억들이 있으시다면~

너무너무   힘들게 노를 젛었던 기억들이 있더라면 그것 일랑도 잊어 버리시지요~~~ ^^

 

팡아에서의 래프팅에선...힘들게 노를 저을 필요도 없으며

보트와 보트에서 벌어지는 승부가 안나는 물의 전투등이 벌어지며 급류에 몸을 맞겨서 하류로 내달리기 바쁩니다. ^^

 

요놈을 타고  숙소에서 약 1시간20분 정도  팡아 국립공원 쪽으로 이동을 하게 된답니다

즈이가 묶은 숙소에서는 약 40분 정도 걸렸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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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을한후 구명조끼로 갈아입고 교관쌤의 레프팅 안전수칙을 들으며 맨바닥에서 레프팅을 흉내내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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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허나... 이게 어찌된일?..

물이 없는곳에 놓여지는 보트들~ ..이게 어찌 된 일일까?  하지만 이내 그런 걱정은 금새 사라지고 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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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래프팅을 위해서 상류에 둑을 만들어 놓고 하루 두번^^ 둑이 터지면 급류가 시작이 된다는~~

음..역시 태국사람들 다운 발상일 찌어다.... 멋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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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지긋하신 유러피안 할아버지도 어린 아이의 모습도눈에 들어옵니다.

그렇다고 레프팅의 내용이 시시해서 그런건 아니고 워낙 숙련된 조교님들이 한배에 두명씩 타시뉘~ 걱정마시길~~^^

 

한번에 우르르~ 내려가는 레프팅 보트들

내려가면서 옆의 보트에 물을 한바가지씩 끼얹으며 송크란 같은 분위기를~

울조교는 옆의 보트에 탄 유럽 아이들과 전생에 무신 웬수을 졌는지 "뿜뿌이!! 뿜푸이!" 하며 연신 노로 물을 끼얹더라는~


아놔...

발끈해서는!!!!

한번 물끼얹었다 본전도 못건지고 언능언능 노를 젛어 앞으로 갈라치면 또 옆에 붙어서 "뿜뿌이~ 뿜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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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그냥 ....

물 억쑤로 맞고도

그냥...

있었다는... 뎀볐다가 본전도 못건졌으~ ^^;;;;;;;;;

 

이날은 9km를 내려갔는데... 5km가 딱 적당한듯!!

5km 에서 9km 까지의 구간은 그 윗 구간보다는 물살이 급하지 않았으며

풍광이 수려하여 지루한줄은 모르겠으나 보트에서 내리자 손과 다리가 후들후들거리면서 어질어질~ 그리고 급 배고픔... ^^;;;;

 

그리고 이어지는 맛있는 식사..

먹는데 완전... 너무너무 맛있게~ ^^

넘흐 많이 먹어도 눈치 안보도록~ 부페로 나옵니다 하나하나~ 어쩜 그리 맛나든지~냐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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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에 포함되어있는 코끼리 트레킹~임니다^^

코끼리 농장에서 워어~ 하고 한바퀴 도는 코끼리 트레킹과는 차원이 다르더라는~ 정글과 물속을 헤집고다닙니닷!!

열대 정글속에서 코끼리를 타보는 즐거움도 무시할 수 없는 재미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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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운이 남으시거들랑~

정글을 걸어 봅니다~ (기운들도 좋으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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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을 걸어~ 남똑(폭포) 으로 갑니다

아자씨들이 올려다 보고있는데를 보시믄~ 아리따운 언냐가~ 폭포로 뛸준비를 하고 계십니닷^^

물도 깨끗하고 시원해 폭포 맛사지도 받을만 합니다^^ (득음하실분들 이리로~오시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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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신다면 사륜 오토바이도 타실수 있답니다 ^^

다들 재밌다고 하더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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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모든 일정이 끝난뒤엔 다시 푸켓으로 돌아오는 중간에 '왓탐' 이라는 원숭이 사원을 들리게 된답니다.

왓은 사원 탐은 동굴이라는 뜻이지요

요 아래 원숭이들이 사람들이 다가가면 조폭으로 변신하여 안경도 뺏어가고 그런답니다...

먹는것 가지고 놀리면 달려들어 할퀴기도 한다니 장난치지 말아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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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안의 와불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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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을 들렸다가 다시 차에 탔다가 1초 눈을 감았을뿐인데~ 다시 눈을뜨면 호텔이더라는 참으로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요 ^^;;;;

참으로 신나는 경험이었구요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모두 참여할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어린아이나 노인 연약한 여자들을 위하여 배 가운데에 잡을수 있는 줄을 엮어놓은보트들도 있었구요

보트는 자랑스런 메이딘 코리아~ 였답니다 ^^ 신기신기~ ^0^


예약한 곳은

푸켓에서 태어나~ 푸켓에서 살면서~^^

푸켓에 있는 한국인 여행사에서 투어/ 호텔 예약담당으로 16년간 또 6년간 일을 했었다는 태국인 온냐들과 웹관리 하시는 오빠야들이 오픈한 여행사

 

http://www.poolvillasphuket.com 에서 예약을 했답니다.


오픈프로모션으로 알아본중 가장 저렴했습니다~ 
홈피에는 없으나 푸켓에 있는 호텔들은 모두 예약 해줄수 있다고해요

phuketmind@hotmail.com 으로 한글로 메일을 넣으셔도 됩니다,

호텔, 투어등 저렴했구요 한꺼번에 예약했더니 거기서 또 할인을 해주는 센스를 마구마구 발휘해 주시더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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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에 오는 친구들이랑 또 레프팅 갈껀데~ 같이 가실분 손!! ^^


- 푸켓에서 뒹굴뒹굴 아로미^^ -


17 Comments
곰돌이 2011.06.20 19:03  
아로미님.....

한글로 문의해도 되겠지요 ? ^^*
아로미 2011.06.20 20:55  
네 한글/영어/태국어 상관없읍니닷!!
한국말을 저보다도 잘하는것 같드라는~
인연은(부페-태국말로 부페가 인연이라믄서여?  )고  이년은 욕이라면서~ ^^ㅋㅋㅋ
K. Sunny 2011.06.21 20:06  
아롬뉘, 진짜 사진은 언제나 먹는것 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접때 래프팅 사진을 실제로 보는것인가! 했었는뎅 아쉬워용~
우리 태사랑 12주년 푸켓 파티 사진은요??? ㅎㅎㅎ 언니 사진기 하나 장만해드려야겠다는 ... ㅋㅋ 글 잘봤어용~~
아로미 2011.06.21 2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은 그림 찾기를 해보시랏!!ㅋ
12주년사진은 조만간 올리리다~ ^0^

우리 또 만나야징~ ^^
울호 2011.06.21 21:04  
잘보고 갑니다..

요즘 정말 덥고 덥고 또 덥고,,냉방병에 아주 죽을맛인데,,쩝..~!! 대리만족이라도하고 가네요~!
아로미 2011.06.21 21:23  
엄허 요즘 푸켓은 그리 덥지 않고요~
저녁에는 그래도 살랑살랑 바람도 불고 그래요^^
그래서 저녁 마실나가서 슈퍼앞에서 바람맞으면서 싱아 한캔하고 그러는데염~^^
어쩌나..
너무 더우시면 푸켓으로 오셔욧~~~ ^^
코난 2011.06.22 01:33  
얼마인지 가격좀 올려주세요
아로미 2011.06.22 10:37  
사륜구동 오토바이 빼고 모두 포함 1400밧이였는데 일정을 짜서 한꺼번에 예약했더니 가격이 더 내려갔어요
우르르~ 몰려가야 더 재밌어요~ ^^ㅋ
http://www.poolvillasphuket.com/news_reader.php?itemid=175
코난 2011.06.22 11:11  
감사합니다. 이번 7월에 가서 해봐야겠네요 ^^
아로미 2011.06.22 11:28  
레프팅 번개치시면 우르르~ 몰려가겠습니다아~ ^^
Just2OfUs 2011.06.27 15:46  
우와..이번에 7월에 푸켓가는데... 어떻게 예약하죠..ㅜ 홈페이지에서 찾을수가 없네요 꼭 하고 싶은데ㅜㅜ
아로미 2011.06.27 23:48  
http://www.poolvillasphuket.com/news_reader.php?itemid=175 요기로 예약하시거나
phuketmind@hotmail.com  로 메일 보내시믄 된답니다.
메일 한글로 보내셔도 된답니당...
릴리아 2011.07.01 04:16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아로미 2011.07.06 16:11  
넹^^ 저두 감사합니당~ ^^
여행쪼~아 2011.07.07 12:04  
완전잼나보여요^^
아로님 완전 재밌어조아죽네여~~
부럽습니닷!!!ㅎㅎㅎ
아로미 2011.07.07 12:24  
9월에 푸켓오시믄 같이 갑시닷!! ㅋㅋㅋ
눈빠지게 기다리고있음 으흐흐~^^
만인세상 2011.11.29 11:18  
팡아 소중한 정보 감사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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