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여행중에 가장 기분 좋은 곳이었답니다.

여기저기 다닌다구 20여일을 다니니 좀 피곤하기도 하더라구요^^;

남은 일정이 동부랑 남부해변이었는데...

제가 갔을 당시 꼬 따오를 가기에 사정이 안 좋아서 걱정하던 중..

좋은 곳을 듣고 막연히 찾아갔습니다!!

꼬 부부라는 섬인데요..

피피 근처에는 다들 아시다시피 섬들이 무지 많습니다.

그 중 하나인데요..

게스트 하우스도 하나!!

해변도 하나!!

밥도 거기서!!

잠도 거기서!!

노는 것도 거기서!!

해야하지만.. 너무너무 즐거웠답니다.

2박으로 잡고 들어갔었는데 너무 좋아서 4일이나 있다가 왔답니다^^*

(단!! 일행이 있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혼자는 좀 심심해요)

하루종일 바다보다가 바다에서 놀다가...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공짜로 빌려주시는 책 보다가...

또 공짜로 빌려주시는 스노쿨링 장비와 조그만 배...

해먹에 하루종일 누워 놀다가 배고프면 먹구 졸리면 자구..

정말 꿈같은 하루하루였답니다.

기타도 있구.. 사장님이 DVD 틀어주시기도 하구..(우리나라꺼 가져가면 틀어주시기도 하구요^^)

기타치면서 노래도 하시구^^

파도소리 들으면서 2,3일 쉬고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권합니다^^

어떠케 가시냐면요..

꼬 란타섬으로 여행사 버스 이용하시구요..

피피가는 가격이랑 비슷!!

글구, 부부에서 바로 피피로 들어갈 수  있구요..

란타에 내려주면 근처 여행사들어가서 부부섬 가고싶다고 말씀하시면..

전화걸어서 부부섬에서 데리러 온답니다!!

섬에서 돈 쓸일이 별루 없으니까 돈도 거의 안 들구요^^

더 궁금하신 사항있으면 연락주세요

dbdld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