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팟퐁 삐끼 따라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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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팟퐁 삐끼 따라가지 마세요

BTS_Nana 9 6728
얼마전 ㅤㅍㅏㄷ퐁거리 주변을 갔다가 삐끼를 따라 2층으로 올라가려는 한국인 일행을 말린 적 있습니다.
그때는 안타까운 마음에 그랬지만 정말 총맞을수도 있는 일이었지요.

우리 동포 한 일행의 소중한 돈과 즐거운 여행기분을 지켜주었다는데 뿌듯함이 들었지만
정신을 차리니 소름이 돋더군요.

다른 분들이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셨으니 저는 이정도만 합니다.
제발 인터넷 좀 읽어보시고, 팥퐁(은 물론,, 다른곳도) 삐끼 절대 따라가지 마세요


9 Comments
아프다 2011.05.26 23:02  
또한 팟뽕가실때 필요한 돈만가지고 가세요.
소매치기도많고 요즘에는 1층도 바가지때리는곳있어요
근데 주머니떨어서안나오면그냥보내주니깐 돈가지고가지마세요
단임골딱따구리 2011.05.27 10:18  
나나 깔끔하더구요~ 팟퐁은 가지 않으심이,우리끼리 들어 갔고 삐끼는 그냥 뒤따라 들어 왔는데 바가지 썼네여, 그 후로 공항에서 바로 지방으로 뜹니더^^굶겨야 정신 차릴 듯,,,
방콕중 2011.05.27 11:33  
팟퐁은 그냥 지나가면서 쭉 ~~ 구경하시면 됩니다 ..
들어 가시려면 1층에서 맥주 한잔 시키시고 빠르게 자리를 일어나세요
바텐부터 직원(?)들까지 팊에 음료수 사달라고 아주 성화입니다
안킬 2011.05.28 12:11  
그럼 어디를 가야 태국의 유흥(문화)를 위험하지 않게 살짝 즐기고 올 수 있을까요?
대안도 좀 올려 주세요~ *^^*
라차다쪽 "매화"나 "나탈리" 정도면 안전한 가요??
대한민국1%미남 2011.05.29 15:23  
난 재미있게 놀다 왔는데....바가지도 없었고 위험한것도 전혀 없었고...
로컬스타일 2011.05.30 02:43  
쏘이 나나에 나나엔터테인먼트 프라자 깔끔하던데요...
정 여친이랑 갔습니다....1~3층까지 아고고 바들있는데요...바가지나 팁강요같은것 없이 그냥 술값만 받더군요...2~3층 쪽 후미진쪽은 트렌스젠더 바가 있는데요...
거기는 아고고처럼 쇼위주가 아니라...일본식 젠터빠 분위기더라구요..오픈된 홀에 앉으면 마마라는 녀석와서 앉고 아가씨(청년;;ㅋㅋ)둘정도와서 앉아서 레이디 드링크사달라는 정도드라구요...팁좀 바라구요....물론 청년들은 무지하게 이쁩니다.....한국젠더들은 암만 이뻐도 어딘가 젠더냄세가 나는데..거기는 절대 남자임을 상상못할 젠더형들도 좀 있더군요...
아고고바는 맥주몇병먹고 나오면 1000밧이내로 나올것이고..젠더클럽은...좀 놀다나오면
그래도 한 3000밧은 써야...크게 모양안빠지고 나올것 같은 분위기더군요...
저야 여친이랑가서...뭐....ㅋㅋㅋㅋ
콘마이디 2011.06.02 11:46  
팟퐁의 삐끼는 세계적(?)으로 악명 높기로 유명하죠. 따라가면 얼토당토 않은 갖가지 이유로 바가지 쓰게 됩니다. ㅋ
깜따이 2011.06.02 14:56  
저는 팟뽕삐끼 따라다녔지만 구경 잘 하고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일단 들어갔다가 별로라고 하면서 다른 곳 보자고 하면서 나오면 됩니다. 자리에 않아 주문하면 위험합니다.
육삼이 2011.07.12 05:49  
삐끼는 닥치고 무조건 생까는 게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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