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비- 방콕 버스안에서...
우선 크라비에서 일주일 넘게 묶여 있다가 어제 방콕가는 버스가 운행해서 올라왔습니다.
태국 여행 여러번 하면서 여행사 나이트 버스 여러번 탔습니다.
나이트 버스에서 짐칸에서 물건 털어가는 얘기 많이 들었고
그동안 한번도 눈에 띄게 당한적은 없습니다.
근데 이번엔 확실이 가방 뒤졌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일단 저랑 남자친구 둘다 귀중품은 전부 가지고 탔습니다.
제 배낭엔 면세점에서 산 화장품이랑 옷가지.. 샤워도구... 있었고,
남친배낭엔 옷이랑 세면도구 손전등 그리고 세면도구 가방에 향수 하나 있었습니다.
일단 저는 배낭을 자물쇠로 잠그고 트레블메이트에서 구입한 배낭커버로 전체 커버시켜서 또 잠그고, 두번 잠갔고 남친은 잠그지 않았습니다.
방콕에 아침 6시에 도착에 짐 다 떨구고 버스는 쌩~ 하니 가버렸습니다.
숙소 잡고 샤워하려고 배낭을 열었는데 짐이 뒤죽박죽이었습니다. 배낭커버를 어떻게 뜯고 다시 잠궜는지는 모르겠지만 배낭 아래에 잠그지 않은 쪽으로 열어서 배낭을 약간 띁어서 다 싹 훓어 봤더라구요~ 남친 배낭도 역시나 싹 훓었는데 남친배낭에서는 손전등이랑 알마니 향수 가져갔어요~
뭐 크게 잃어버린건 없지만 누가 내 가방 다 뒤졌다고 생각하니 기분은 정말 언짢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
저는 항상 귀중품 꼭꼭 들고 다닙니다. 남친한테도 항상 주의 주면서 꼭 챙겨다니게 하는데,
저희 일정중 (싱가폴-페낭-크라비-방콕) 싱가폴에서 남친이 마지막으로 환전하고 남친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조그만 배낭 안쪽에 us달러랑 홍콩달러 그리고 카드 등등 넣어다녔었는데..
페낭 게스트 하우스와 크라비에서 잠깐 두고 나갔을때 둘 중 한곳에서 누가 털어갔습니다.
중간중간엔 카드로 돈을 빼써서 그동안 확인을 못했어요. 오늘 방콕와서 돈 얼마 남았나 확인해 보니까 us1달러짜리 10장만 빼놓고 다 가져갔더군요. 남친이 꼼꼼하게 돈 관리 안해서 정확히 얼마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us300 정도 털어 간 것 같더군요. us1 달러는 그냥 겉에서 만졌을땐 돈 있는 느낌 나게끔 하려고 남겨둔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가 묶었던 두 숙소 공개 할께요. 여러분은 조심하세요.
페낭은 뉴바나나 게스트 하우스에서 묶었는데 바나나 게스트 하우스가 여러개 인데 그중에서 출리아 스트릿에 있는 세븐일레면 라인.. 바로 옆옆 집입니다. 세븐일레븐-피씨방-뉴바나나게스트하우스.
크라비는.. 저희가 정말 좋아했던 숙소였는데...Mr.clean에서 묶었습니다.
크라비 숙소는 공개하고 싶지 않았는데.. 사실 여기는 게스트하우스 정보에 올릴까.. 생각했을정도로 정말 친절하고 좋았던곳이라.. 근데 둘 중 어느곳에서 털렸는지 정확히 몰라 두 군데 다 올립니다. 조심해서 나쁠거 없으니까요..
마지막 환전하고 묶은 숙소는 딱 두 곳이었고 둘중 한 곳에서 털렸습니다.
저희가 부주의 해서 발생한 일이지만 여러분은 꼭꼭 귀중품 가지고 다니세요.
태국 여행 여러번 하면서 여행사 나이트 버스 여러번 탔습니다.
나이트 버스에서 짐칸에서 물건 털어가는 얘기 많이 들었고
그동안 한번도 눈에 띄게 당한적은 없습니다.
근데 이번엔 확실이 가방 뒤졌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일단 저랑 남자친구 둘다 귀중품은 전부 가지고 탔습니다.
제 배낭엔 면세점에서 산 화장품이랑 옷가지.. 샤워도구... 있었고,
남친배낭엔 옷이랑 세면도구 손전등 그리고 세면도구 가방에 향수 하나 있었습니다.
일단 저는 배낭을 자물쇠로 잠그고 트레블메이트에서 구입한 배낭커버로 전체 커버시켜서 또 잠그고, 두번 잠갔고 남친은 잠그지 않았습니다.
방콕에 아침 6시에 도착에 짐 다 떨구고 버스는 쌩~ 하니 가버렸습니다.
숙소 잡고 샤워하려고 배낭을 열었는데 짐이 뒤죽박죽이었습니다. 배낭커버를 어떻게 뜯고 다시 잠궜는지는 모르겠지만 배낭 아래에 잠그지 않은 쪽으로 열어서 배낭을 약간 띁어서 다 싹 훓어 봤더라구요~ 남친 배낭도 역시나 싹 훓었는데 남친배낭에서는 손전등이랑 알마니 향수 가져갔어요~
뭐 크게 잃어버린건 없지만 누가 내 가방 다 뒤졌다고 생각하니 기분은 정말 언짢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
저는 항상 귀중품 꼭꼭 들고 다닙니다. 남친한테도 항상 주의 주면서 꼭 챙겨다니게 하는데,
저희 일정중 (싱가폴-페낭-크라비-방콕) 싱가폴에서 남친이 마지막으로 환전하고 남친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조그만 배낭 안쪽에 us달러랑 홍콩달러 그리고 카드 등등 넣어다녔었는데..
페낭 게스트 하우스와 크라비에서 잠깐 두고 나갔을때 둘 중 한곳에서 누가 털어갔습니다.
중간중간엔 카드로 돈을 빼써서 그동안 확인을 못했어요. 오늘 방콕와서 돈 얼마 남았나 확인해 보니까 us1달러짜리 10장만 빼놓고 다 가져갔더군요. 남친이 꼼꼼하게 돈 관리 안해서 정확히 얼마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us300 정도 털어 간 것 같더군요. us1 달러는 그냥 겉에서 만졌을땐 돈 있는 느낌 나게끔 하려고 남겨둔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가 묶었던 두 숙소 공개 할께요. 여러분은 조심하세요.
페낭은 뉴바나나 게스트 하우스에서 묶었는데 바나나 게스트 하우스가 여러개 인데 그중에서 출리아 스트릿에 있는 세븐일레면 라인.. 바로 옆옆 집입니다. 세븐일레븐-피씨방-뉴바나나게스트하우스.
크라비는.. 저희가 정말 좋아했던 숙소였는데...Mr.clean에서 묶었습니다.
크라비 숙소는 공개하고 싶지 않았는데.. 사실 여기는 게스트하우스 정보에 올릴까.. 생각했을정도로 정말 친절하고 좋았던곳이라.. 근데 둘 중 어느곳에서 털렸는지 정확히 몰라 두 군데 다 올립니다. 조심해서 나쁠거 없으니까요..
마지막 환전하고 묶은 숙소는 딱 두 곳이었고 둘중 한 곳에서 털렸습니다.
저희가 부주의 해서 발생한 일이지만 여러분은 꼭꼭 귀중품 가지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