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 여행정보제공 소셜 미디어 싸이트
- 여행지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는 방법으로 소셜 미디어 사이트가 새로이 등장하고 있는데,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라는 콘셉트로 시작된 이와 같은 사이트는 다양한 체험을 토대로 한 평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그러나 지나치게 사생활이 공개될 수 있고 (개인 페이스북 노출 등) 이제 시작 되는 단계라 얼마나 큰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임
ㅇ Gogobot.com은 알고자 하는 여행 지를 다녀온 사람이나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여행 팁을 주는 사이트인데, 사진과 지도가 자세히 기재되기 때문에 보다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음.
ㅇ 특히 가이드 북에는 나오지 않을 법한 세세한 내용들도 접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한 이용자가 서울에서 좋은 레게 바를 추천해달라고 했고 서울에 거주하는 다른 멤버가 곧바로 응답을 함. 또한 페이스 북과 연결되지 않아 개인 정보 노출이 적으나, 아직 회원수가 많지 않아 정보가 단편적이고 주관적이라는 단점이 있음.
ㅇ Afar.com은 페이스 북이나 트위터의 모델을 모방한 미디어 사이트로 원하는 여행지와 취향에 맞는 조건들을 선택하면 비슷한 취향을 가진 이용자들이 답을 하는 형식인데, 이용하기 간편하고, 여행지에 대한 깊이 있는 답들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회원 수나 기재되어 있는 사진의 수가 부족하고 주관적인 답들이라는 것이 단점임.
ㅇ Vacationrelation.com은 포럼을 통하여 동일한 여행지를 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연결시키는데, 성별, 연령, 여행 목적, 취미, 그룹 선택 (싱글, 친목, 커플, 가족 등)이 가능하며, 혼자 하는 여행을 꺼리는 경우 간편하게 매칭할 수 있는 사이트라는 장점이 있으나, 회원 수가 부족함(예를 들면 3월에 뉴욕을 여행가고자 하는 멤버 수는 10명에 그쳤음)
ㅇ Bonvoy.com은 페이스 북의 엡으로 그룹이나 친구, 가족 등이 모여서 함께 여행 행선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여행 행선지, 여행 참가자 초청 기능이 있고 호텔 등을 Bonvoy.com을 통하여 정할 수 있음. 또한 여행에서 발생되는 비용은 여행 참가자들이 나눌 수 있는 형식인데, 그룹 여행을 가고자 할 때 간편히 어레인지 할 수 있고 온라인 부킹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반드시 페이스 북을 통하여서만 이용 가능하고 페이스 북 이용자가 아닌 친구를 초대할 수 없는 것이 단점임.
(출처 : http://travel.usatoday.com, 20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