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 여행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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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5일 여행 일정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태국 여행하고 어제 돌아왔어요.
짧은 기간의 여행이었지만 여행을 준비하면서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저도 별거 아니지만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

여행 가기 전 여행 일정을 대충 짜 가긴 했는데, 여행 가서는 역시 변동이 생기더라고요.  
이 일정은 약 4일간의 제 여행 일정과 이동 경로입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03-06 09:08:32 여행준비물/쇼핑에서 이동 됨]

2/28(월)

3/1(화)

3/2(수)

3/3(목)

오리엔트타이(OX301편)

인천 오전 10:50 출발

* 비행기표: 267000원(왕복, 세금 포함, 땡처리닷컴에서 구입, 환불/취소/날짜 변경 절대불가의 땡처리 티켓)

*카오산로드→ 왕궁 주변 (도보 20분)

-왓 프라깨오, 왕궁 구경

*왕궁→ 왓포 (도보 15분)

- 마사지: 1hr 360B, 팁 40B 지불

- 가자마자 예약할 것, 20분 기다림

- 왓포 경내 구경

*아유타야 +방파일 투어(600B, 점심 포함)

-홍익 여행사 앞에서 7:00am 출발

-가이드 있어서 유적지에서 설명해 줌

-13명 정도가 함께 이동, 유적지가 곳곳에 떨어져 있는데 편하게 차로 이동할 수 있는게 장점

-5:30pm 카오산로드 돌아옴

* 마사지

-카오산로드 근처 람부뜨리에 있는 짜이디에서 조조할인 적용 1시간 160B, 팁 30B 지불

-왓포 마사지학교의 마사지에 비해 질이 떨어짐

*12:00 타라하우스 check out

*짐을 타라하우스에 맡기고 근처 파쑤멘 요새(싼띠차이쁘라깐 공원)에서 여행 일정을 정리하며 휴식을 취함

방콕 14:15 도착

*공항에서 팜플렛 얻기: 이 팜플렛은 별 도움이 안 됐음

공항 리무진 버스 (AE2)->

카오산 로드 이동

*홍익여행사에 가서

-아유타야 일일 투어 예약

(아유타야+방파인 600B )

-칼립스 쇼 예약(600B)

-바이욕 스카이 호텔 저녁 뷔페(650B) 예약

-태사랑에 올라와 있는 지도 얻기, 굉장히 유용함

*Guest house 찾기: 타라하우스

-싱글룸(에어컨/더운물/개별화장실): 400B, 키 디파짓 500B은 check out시 돌려줌, 여기서 3박 했음

-창가 방이라 소음 심했으나 깨끗함,

1층에 인터넷 카페 있어서 편리

* 저녁 식사: 근처 돌아다니다가 사람들 줄 많이 서 있는 곳에서 쌀국수와 순대 비슷한 거 먹음 (내 입맛에는 안 맞아서 배 고팠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남김)

- Guest house 알아보느라 지쳐서 카오산로드 둘러보고, 슈퍼에서 주전부리 사서 먹은 후 바로 취침

* 왓포 → 씨암 이동

-왓포 근처 선착장에서 수상버스를 타고 가다 싸톤 선착장에서 하차, 내리면 싸판탁씬 BTS로 연결됨→ 씨암 역 하차(씨암 센터와 마분콩에서 쇼핑)

* 씨암→ 라차테위 (BTS로 한 정거장)

라차테위에서 내려 아시아 호텔로 도보 이동 칼립스 쇼 (8시 15분)구경

-칼립스 쇼 :

8:15pm, 9:45pm 두 번의 공연이 있음, 한국의 공연에 비해 질이 떨어짐, 좀 선정적, 개인적으로 비추, 나는 여행사 통해 600B에 예약했으나 내 옆에 앉은 일본인들은 가이드 통해 직접 표를 샀는데 1200B 지불했다고 함, 창구에도 가격이 1200B으로 표시되어 있음.

* 라차테위(아시아 호텔)→ 카오산로드

-택시 100B 지불

※미터 없는 택시 탔다가 큰일날 뻔 함, 미터가 없는 택시인 줄 모르고 가격 흥정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택시 출발, 택시 기사가 택시 타고 가는 중간에 400B 불렀는데 나는 100B(여행사에서 택시 타면 100B 안 나올 거라고 사전에 얘기 들었음)가 적당한 가격이라고 들었다고 하자, 기사 아무말 없이 그냥 운전만 함, 내릴 때쯤 100B 내밀고 세워달라고 하자 돈 더 줄 때까지 차 세울 수 없다고 계속 운전(완전 식겁, 식은땀 줄줄)하고 나는 100B밖에 없다고 하자 겨우 차 세워줬는데 정말 무서웠음.

* Guest house 돌아온 후 뻗음

* 바이욕 스카이 빌딩에서 저녁 뷔페

-카오산로드에서 바이욕 스카이 빌딩까지 택시로 이동했는데 교통 정체에 걸려

1시간 이상 소요됨

-바이욕 스카이 빌딩에 도착했을 때는 진이 다 빠져 정작 뷔페를 즐기지 못 함. 멋진 야경 앞에서 홀로 하는 뷔페 식사는 너무 외로웠음(저녁 뷔페 혼자 예약한 거 완전 후회)

-돌아올 때도 9:30pm이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교통 정체가 심했음.

갈 때: 1시간 20분 소요, 160B

올 때: 1시간 소요, 140B

* 타라하우스→ 씨암 이동

-타라하우스 맞은편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로 씨암 이동, 7B

* 쇼핑

-씨암 파라곤 G층(G층으로 표시)의 gourmet market에 짐을 맡기고 신나게 쇼핑, 10:00pm까지 맡길 수 있고 무료임

-마분콩 센터: 1층 인포메이션 센터를 등지고 왼쪽에 있는 안경점에서 oneday 바슈롬렌즈 1팩에 500B 구입(1팩에 550B라고 했는데 깎음.

-씨암 파라곤 gourmet market에서 가족, 친구 선물 구입(코코넛 샴푸, 코코넛 카라멜, 코코넛 립밤, 망고 비누 등)

*씨암→공항

-씨암역에서 BTS 파야 타이로 가서 공항 철도로 바꿔 타고 공항 감

-공항 터미널은 방콕 메트로 펫차부리(Petchaburi)역과 지상철(BTS) 파야 타이(Phya Thai)역과 연계되어 있음.

오리엔트타이(OX300편)

방콕 오전 01:00

인천 3/4 오전 08:25 도착

※오리엔트 타이 항공:

-기내식 맛없음

-승무원 불친절: 돌아올 때 추워서 담요 한 장 더 갖다 달라고 했다가 승객에게 담요 한 장 이상 줄 수 없다고 그게 규정이라고 무안당함.

-의자 앞뒤 간격 좁고, 영화나 음악 즐길 수 있는 시설 일체 없음

-그냥 싼 만큼 싼 값을 함.

※ 위 일정표는 본인의 4일간의 여행 경험과 이동 경로임



<여행 가기 전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찾아 놓은 정보>:

빨간 글씨만 제가 경험한 곳이라 제 감상을 써 놓았고 다른 정보는 모두 태사랑 홈피에서 찾은 것을 갖다 부치기만 했음.

*국립박물관: 월화 휴무, 9:00-16:00

* 방콕 도심 공항터미널: Check-in service starts on Airport Link, Bangkok

수완나품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들에게 방콕 마까산(Makkasan) 지역에 위치한 방콕 도심 공항터미널(BCAT, The Bangkok City Air Terminal)에서 출발 3~12시간 전에 체크인 서비스가 가능. 체크인은 모든 항공이 가능하며 수하물 운반(Luggage Loading) 서비스는 타이항공과 방콕에어를 이용하는 승객에게만 한정

공항 링크는 두 라인이 있는데 방콕 도심 공항터미널부터 공항까지 직행으로 15분이 소요되는 고속 라인(The Express Line)과 8개의 역에 정차하는 시티 라인(The City Line)이다. 고속 라인은 150 바트, 시티라인은 구간에 따라 15~45 바트이다.  공항 링크는 매일 아침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되며 15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공항 터미널은 방콕 메트로 펫차부리(Petchaburi)역과 지상철(BTS) 파야 타이(Phya Thai)역과 연계되어 있어 이용이 더욱 편리. Airport Link Call Centre: 1690 Website : www.bangkokairporttrain.com

<음식>

팟타이: 홍익 여행사 바로 옆의 차이 하우스(게스트 하우스) 주인이 집 앞에서 매일 식당을 열고 있습니다.가격은 닭고기 팟타이(팟타이 까이), 새우 팟타이(팟타이 꿍), 그냥 야채 팟타이(팟타이 팍) 모두 한그릇에 60바트

→ 아쉽게도 맛 보지 못 함

<숙소>

1. Lub.d @Siam Square

여성전용 도미토리, 1박 = 500BT

-공항에서 ARL 타고 파야타이에서 갈아탄후 National Stadium까지 오는데 40분정도 걸림. NationalStadium 1,2 번 출구 쪽

- MBK 걸어서 5-10분 거리, 좀더 걸으면 싸얌스퀘어, 디스커버리, 센터 다 있음, 바로 싸얌스퀘어 가기는 좀 멀고.. MBK 구경하고나서 이동하면 가볼만 함, 아니면 숙소 바로 앞에 있는 오토바이 타고 20-30BT면 눈 깜짝할 사이에 도착.

-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시내 운하 길이 보여서 아침에 산책하기 좋음& 6시면 앞에 노점들 문열고 식사 팔고 있음.

- 걸어서 1-2분 사이에 왼쪽으론 세븐 일레븐, 오른쪽으로는 마트가 있음.

- 택시타고 카오산까지 새벽에 50-60 Bt , 오토바이 타면 무조건 100Bt 부르더라구요,

-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럽디에 가방 맡기고, 14:50 비행기였는데, 늦장부리다가 12시쯤 럽디에서 출발. Bts 타고 파야타이가서 ARL으로 갈아타 공항까지 40분정도 소요, 늦지는 않았음. -공항에서 택시 안타도 된다는게 매력점. 택시타면 시간은 비슷한데 400-500Bt 나온다고 들었는데 전 올때 갈때 다 Bts(20Bt)+ARL(45Bt)= 65Bt 였거든요. 택시타고 왕복하는 돈으로 그냥 시내에서 돌아 다니고 왔다 갔다 할때 전철 타는게 빨라요, 교통 체중도 걱정 없구.ㅋㅋ

2. 타라 하우스(THARA HOUSE) : 람푸트리에서 동대문 골목으로 들어서셔서 파아팃 거리가 나오면 우회전 50M정도 가면 됨. 바로 옆에 유명한 나이쏘이 국수집이 있으니 찾아오시기 쉬우실 것 입니다.

가격 : 580바트 ( 키 디파짓 500바트)

싱글룸 : 400바트 더블 창문X : 450바트 더블,트윈 창문 : 580바트 트리플 : 700바

엑스트라 차지 : 150바트( 기준인원 초과시 추가 금액 )

전화번호 : (662) 280-5910, 280-5928 - 66은 태국 국가번호 (0)2는 방콕 지역번호인 듯

→ 태사랑에 싱글룸이 450B로 올라와 있었는데 400B였음, 본인이 묶었던 곳은 창가 방이라 소음이 심했으나 그 외에는 만족

3. donna guest house: 카오산 메인거리 뒷쪽 버거킹 골목으로 조금만 가면 도나게스트 하우스라고 작은 간판이 보임. 2인 싱글베드 욕실 화장실 딸려있고 에어컨룸이 1박에 350밧 .

→ 카오산에 도착해서 방 찾으러 돌아다닐 때 가장 먼저 간 곳이었으나 full.

4. 람푸 하우스

5. 오방콕: 조식 제공, 500바트 선

6. 피만인, 비만인(BHIMAN INN) 700바트~ : 물 잘 나옴

7. 포썬즈 하우스(FOUR SONS HOUSE) 350바트~

※ bad: 사왓디인, 뉴씨암3 (X)

<맛사지>

1. 라바나 - 스쿰빗 소이 12 한국인 상가 골목 안쪽으로 한 50m 정도 (전통마사지 2시간 : 650바트)

2. 헬스랜드 - 제가 간곳은 에까마이 점. (전통마사지 2시간 450바트)

3. 바디튠 - 스쿰빗 소이 24 안쪽으로 좀 들어가서 위치 (전통마사지 2시간 480바트)

4. 아시아 허브 어소시에이션 - 스쿰빗 소이 24 에 1호점, 3호점 위치.(전통마사지 2시간 550바트)

5. 왓포의 마사지-가자마자 예약할 것, 20분 기다림, 360바트, 왓포사원 내에 있음, 완전 만족함

6. 짜이디: 람부뜨리로드에 위치, 한시간에 180밧, 본인은 오전에 가서 조조할인 160B, 팁은 30B 지불, 나쁘지는 않았으나 왓포의 마사지가 워낙 좋아서 마사지를 받으면서도 자꾸 비교하게 됐음.

7. 마사지홈:가격은 한시간에 200밧

8. 카오산 가든마사지 - 람부뜨리로드 레인보우 환전소 뒤에 있습니다.

9. 겡끼마사지 -짜이디와 가든의 중간쯤..수쿰윗 쏘이 12 수쿰윗프라자에 위치

10. 헬스랜드 에까마이점 - 수쿰윗 쏘이 63에 위치

<유용한 전화번호>

방콕 시내 한국 대사관 : 02-247-7537 (~40)대사관 영사과 : 02-247-7540(~1)방콕 한인회 : 02-258-0331한국 관광 공사 : 02-354-2080(~2)기차역 - 화람퐁 : 02-621-8701            톤부리역 : 02-411-3102터미널 - 동부(콘쏭 에까마이) : 02-391-8097            북부(모칫마이 쏭) : 02-936-3659(~60)            남부(콘쏭 싸이따이) : 02-435-1200수완나품 공항 - 대표 안내 전화 : 02-132-1888                         출발 항공 확인 : 02-132-0000                         도착 항공 확인 : 02-132-0000                         분실물 확인 : 02-132-1888 전화 번호 안내 (한국의 114) : 국번없이 1188 (영어도 가능) 이민국(이미그레이션 사무실) : 02-287-3101(~10) 관광 경찰 : 국번 없이 1155

5 Comments
농총각 2011.03.06 21:55  
마사지는 정말
평균소비자 - 본인성향 = a
평균 마사지 - 당일 담당 마사지사 = b
Abs( a x b ) 정도의 차이를 가지기 때문에.
이동 거리와 그날의 피로도에 맞춰서 적당히 고르는게 좋을듯합니다.
전 닥터핏도 그냥 그랬어요.. 좀 세다 싶은 거 빼고는...
그리고 거기서 돌아오면서.. 완상복귀... 멀더라구요..
효니상 2011.03.07 21:10  
전 워낙 만족스러워서 여행 중에 만난 사람들-한국 아저씨 3명, 일본 대학생-한테 다 추천해 주었는데...
ChrisUSA 2011.03.09 14:14  
죄송한데.. 첨부되어있는 파일 풀어서 올려주실순 없나요?  한글 워드가 없어서요..
효니상 2011.03.10 19:42  
파일 풀어서 올립니다.
ChrisUSA 2011.03.11 01:14  
Thank you very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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